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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살고 있는 인간들. 만약 현대 사회 한가운데 재림예수가 나타난다면 사람들은 과연 알아볼 수 있을까? 인간들은 힘들 때 마다 신을 찾지만 항상 자신들이 만들어 낸 관념 속에 신을 가두어 놓는다. 옳고 그름의 관념, 선과 악의 관념, 도덕적 잣대의 관념…. 끊임없이 머릿속에 관념을 만들어내는 인간들은 재림예수를 부랑자 취급하거나 정신병원에 쳐 넣고 말 것이다. 좀 더 비약하자면 아마 기존 교단에 의해 이단으로 몰려 살해당할지 모른다. 과

근 미래의 서울에서 귀신과 싸우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화려한 액션과 함께 펼쳐진다. 귀신이 일으키는 범죄인 ‘0(靈)급 범죄’를 추적하던 강력계 신참 형사 남근오는 수수께끼의 검을 지키는 검은 소복의 여인과 마주친다! 그리고 두 사람의 만남으로 인해 고대로부터 귀신을 베는 검인 ‘현령검’이 긴 잠에서 깨어나는데…

이 세상을 살다 간 모든 생명체들의 생각과 경험, 지식들은 에너지로 축적된다. 그 에너지를 ‘아카샤’라고 칭하며, 그것이 모인 거대한 정보의 덩어리를 ‘아카식 레코드’라고 부른다. 즉 세계는 아카식 레코드에 영향을 주고 또 영향을 받는 관계. 그리고 아카샤를 사용한 신비한 힘으로 아카식 레코드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싸우는 사자(使者)들이 바로 ‘산타’다. 1년에 한 번 매개체인 세계수(世界樹) ‘트리’를 통해 아카식 레코드가 갱신되는 날인 ‘

서력 3005년, 7세기만에 화성으로의 유인 비행을 성공시킨 인류. 이미 폐허화 되어 물도 산소도 없는 예전의 이주지에서 탐사선 승무원은 한 여자와 만난다. 그 후 귀환중에 탐사선은 지구 주회궤도상에서 대파. 발견된 승무원의 유체는 미지의 바이러스 【N5S바이러스】에 손상된 채, 궤도상을 떠돌며 지상으로 포자를 뿌리고 있었다…. 반 년 후, 지구. 동아중공의 에이전트, 합성인간 카노에 조이치는 DRF의 관리하에 있는 사람이 사는 섬 【9JO】에

“이 사랑에, 목숨을 걸었다.” 일본 <망가박스> 최고의 화제작! 「좋아해도 되는 사람」, 「좋아해선 안 되는 사람」 인생의 파트너를 나라가 정하는 세계.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소년 네지마 유카리는 그 작은 가슴에 불타는 듯한 사랑을 품고 있다. 사랑이 허용되지 않는 세계에서, 열여섯 살이 된 날 밤, 소년은, 금지된 모험을 시작한다!! ⓒMusawo 2015.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

죽은 엄마의 환각을 보며 현실에 위태롭게 서 있는 혜정. 그녀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성무. 혜정의 일탈을 돕는 지미. 그들은 사랑하고 있다.

고지식한 교사 X 나른한 남자 고등학생이 만났다! 선생님과 학생, 비밀스런 퓨어 러브코미디!! 고등학생 교사, 요시타카 린코의 골머리를 썩이는 건 말썽만 부리는 학생, 아라세. 숙제도 제출하지 않고, 지각만 하는 데다 앉아서 졸기만 할 뿐……. 학교에서는 무기력하고 의욕 없는 아라세지만……?! 일편단심에 다정한 무기력한 그가 대시하여 듬뿍 사랑받는데?! © Motomi MINAMOTO/SHOGAKUKAN

사립 메이료 고교의 학생회장은,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26대 학생회장 메이료황제 즉 고토 세이쥬로는 제멋대로에 눈에 띄길 좋아하고 입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녀석. 주변 학생들이 무서워 하는 그지만…? MEIRYOTEI GOTO SEIJURO © 1997 by Hajime Kazu/SHUEISHA Inc.

신생력 19세기- 전후 제국의 수도에서는, 인체와 기계를 융합시켜 싸우는 '기관권투'라는 이름의 격투기가 성행한다. 양친이 전쟁으로 희생된 소년 레비우스 크롬웰은 큰아버지 잭 밑에서 기관권투계의 젊은 전사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는데…?!! 인간의 존엄과 문명의 미래가 맹렬히 다투는 최고의 배틀이 지금 시작된다! © Haruhisa NAKATA/SHOGAKUKAN

마가노에서 나와 사람에게 해약을 끼치는 이세계의 괴물 케가레. 중학생 소년인 엔마도 로쿠로는 일찍이 케가레를 털어내어 정화하는 최강의 음양사를 목표로 했었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음양사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있었다. 그런 그의 앞에 운명의 소녀, 아다시노 베니오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오는데?!

운명이여 오라! 곱게만 자라던 나탈리와 고아소년 프란시스, 두 사람의 행복을 위해 나탈리의 부모는 프란스에 대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그들 모두가 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오랜 동안 슬픔을 이겨낼 수 없는 나탈리에게 프란스스의 생존소식이 전해지지만 오히려 나탈리는 더한 슬픔속에 빠져버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