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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코우치 마키는 35세로 남자가 없던 기간은 약 10년째. 정신을 차리고보니 그동안 여성으로서 소홀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하지만 나이도 있으니 가벼운 사랑은 싫다. 그렇게 생각을 하던 그녀의 앞에 나타난 옆집에 살고 있는 연하의 남자…?!

숙부에게 왕좌를 빼앗기고 이웃 나라에서 망명해 온 젊은 왕, 볼프람의 뒤를 봐주기 위해 공주 스테파니아는 열 살에 십년 간의 계약 결혼을 했다. 둘 사이에 사랑이란 없었을 텐데 나라를 되찾은 지 5년 만에 다시 만난 그는 순진한 미소를 지으며 왕비로서 함께 나라에 와달라고 한다. 왕도로 가는 길에 머물던 성에서 처음으로 달콤하고 격렬한 입맞춤을 받는 스테파니아. 결혼 계약은 앞으로 반년이면 끝날 텐데, 이렇게 설레면 어떡해!? 볼프람은 이혼할

“평생을 함께할 운명을 찾으러 온 거라서요.” 핸섬한 댄디의 능란한 손길에 옷도 마음도 스르륵…!!! 야마네 레나, 키 172센티미터. 결혼은커녕 연애조차 인연이 없는, 잡지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는 스물일곱살. 친구 따라 간 단체 미팅에서도 키가 크다는 이유로 남자들로부터 패싱 당하기 일쑤지만, 소심해서 뭐라 말도 못하고 술로 속을 달래는 레나 옆에 초장신(190 이상?)에 달콤한 마스크를 가진 댄디남 키시타니 진이 나타나 말을 거는데!! 이런

직업은 마물 돌보미입니다. 저희의 고객은 마물이며, 예전에 저를 죽이던 마물들이 지금은 제 밥줄입니다. 백 년 전, 산인 줄 알았지만 갑자기 입을 연 거대한 용. 그 안에 잠들어 있는 보물을 찾기 위해, 인간들은 마물이 있는 용의 체내를 모험한다. 모험 중, 지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된 아리아리스는 용의 몸속에서 마물의 새끼를 지키는 마물 돌보미 르몬의 일을 돕게 되는데?!

The Story of Witches and Cats 마법 학교에 다니는 여자아이는 13세가 되면 자신만의 고양이를 가질 수 있다. 불안감에 흔들리는 마음을 슬며시 다독여주는 파트너와 만나 성장하는 소녀들의 이야기.

일본 열도를 웃기고 울린 기적의 만화 백수 건달 이사오와 그를 묵묵히 보살피는 유키에의 기이한 동거를 그린 만화 『자학의 시』는 “일본에서 가장 눈물 나는 4컷 만화”로 불리며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다. 일상의 사소한 에피소드들이 쌓여가며, 버림받은 딸이자 거리의 여인이었던 유키에와, 과거 야쿠자였던 이사오의 절절한 삶이 펼쳐진다. “마지막까지 다 읽지 않으면 이 책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독자들의 공통된 서평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이 책은

현실의 은둔형 외톨이가 이세계에서는 모험가. 주식으로 번 자금으로 고급 맨션에서 홀로 열심히 은둔형 외톨이 생활 중인 게임 폐인 소녀, 유나(15세). 어느 날 게임에 접속하자, 전신이 곰으로 된 사기 장비를 선물 받는다. 그에 유나는 '하지만 절대 입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하지만, 전신에 곰 장비를 착용한 상태로 이세계(?)에 들어가게 되는데…….

한창 데스마치를 치르던 프로그래머, 캐릭터 이름 『사토』를 쓰는 스즈키. 잠시 잠들었다 깨어나 보니 듣도 보도 못한 이세계에 와 있는데……. 그리고 눈앞에 갑자기 도마뱀 인간의 대군이 나타났다?

야구를 보는 눈을 업그레이드해줄 스포츠동아 인기 연재작 눈이 아닌 머리로 봐야 알게 되는 진짜 야구 팀을 승리로 이끄는 진짜 선수는 누구인가 팀에게 승리를 안길 수도, 한순간에 패배로 몰아넣을 수도 있는 마지막 선수 마무리투수 - 우리는 그들을 클로저라 부른다. 누구에게나 강점과 약점이 있는 법이다.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성공하는 자, 앞서가는 자는 자신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감추는데 능숙한 사람인 경우가 많다. 프로 스포츠의 세계에서도 마

피가 이어지지 않은 가족들과 보육원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던 시노는, 어느 날 스가 재벌의 적자 치토세로부터 보육원의 지원을 끊겠다는 통보를 받는다. 가족을 지키고 싶은 마음뿐인 시노는 계속 지원을 받는 대신 치토세와 거짓 부부가 되기로 하는데?! 노력가 소녀x냉혹한 서방님, 계약 부부의 안타까운 러브 제1권! ⓒImoko Usazawa/Kodansha Ltd.

오랜 세월을 함께한 남편을 떠나보낸 하나요. 홀로 화장품 전문점을 경영하는 요시코.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온 둘은 할머니가 되어서야 만나, 이끌려, 서로를 알아간다…. ⓒschwinn 2022 / KADOKAWA CORP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