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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로운 용사 후보로서 이세계로 소환된 청년 버나저는, 능력치가 낮았기에 용사 실격의 낙인이 찍히고 국외 추방 처분을 당한다.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몬스터를 쓰러뜨리자 레벨이 2로 오르고 그의 스테이터스가 익숙지 않은 ‘∞’ 기호로 바뀌어 있었는데...

일찍이 부모님을 여의고 친척 집을 전전하던 여고생, 오토기 이바라는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았다. 연락을 받고 만난 적 없는 할머니네 집에 갔더니, 그곳엔 거대한 저택이 있었다. 이미 세상을 떠난 뒤인 할머니가 이바라에게 남겨준 유산은 저택과 그곳에서 일하는 메이드들. 사실 할머니는 뛰어난 『마녀』였고, 메이드들의 정체는 메두사, 늑대인간, 서큐버스, 흡혈귀 등,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인간이 아닌 종족’이었다. 남아 있는 자료와 메이드가 들려주는

연애보다 최애 덕질에 관심이 많은 사무원 요우는 할아버지의 소개로 일류 기업에 근무하는 미야지 시즈카라는 남성과 맞선을 보게 된다. 당일에 거절할 생각이었지만 그로부너 "간섭하지 않는 관계"라는 조건으로 혼담을 진행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는다――. 시즈카도 자유로운 생활을 바란다는 말을 들은 요우는 고민한 결과, 최애 덕질에 전념할 수 있는 생활이 가능하겠단 생각으로 혼담을 받아 들이되는데…! 그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결혼 생활… 서로 간섭하지

귀신을 ‘100% 제령한다’고 소문이 자자한 제령사 레이바이 타쿠미. 저렴한 요금으로 의뢰를 받는 이 남자는 특수한 방법으로 제령한다는데……? 작가 오노데라상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세상에 내놓은 ‘귀신 즉시 함락’ 호러 개그 만화, 대망의 제1탄!

[특전 논프레임 표지 일러스트 수록!!] 메이브── 켈트 신화, 얼스터 사이클에 등장하는 코노트의 위대한 여왕. 그런 메이브가 FGO의 세계관에서 뛰쳐나와 여대생이나 여사원, 심지어 호스티스로?! 대표작 「여대생 메이브」를 포함한 9편으로 구성된 FGO 작품집. 전 세계의 좋은 남자를 찾아서, 여왕 메이브는 오늘도 전진한다! 만화가 아오노 시모가 메이브의 팬들을 위해 다양한 메이브를 잔뜩 눌러담은 매력 넘치는 단편집! FGO 게임에서 여왕 메이

「괜찮으면, 저를 좀 주워가지 않을래요?」 어느 날 밤, 길가에 쓰러져 있던 청년을 줍게 된 사야카. 이츠키라는 이름의 청년은 걸어 다니는 「식물도감」같은 사람이었다. 민들레, 뱀밥, 서양갓…. 야생초 요리에 설레는 동거생활이 시작되는데…? SHOKUBUTSU-ZUKANⓒKAKERU TSUTSUMI/HIRO ARIKAWA 2014/HAKUSENSHA, INC., Tokyo

정체불명의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뒤 마을엔 수상한 기운이 감돈다. 그날 이후 함께 하교를 시작한 두 여고생을 매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습격해온다. 표적이 되는 건 어쩐지 늘 키 작고 약한 선배 쪽. 괴이의 습격으로 엉망진창이 된 선배, 그런데 다음날이 되면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는데…? © Shotaro TAGUCHI/SHOGAKUKAN/SHOGAKUKAN

이곳은 여자교도소 안에 있는 미용실. 손님은 여성뿐, 스마트폰도 쓸 수 없고 미용사와 잡담조차 할 수 없다. 하지만 그곳에서 우리는 ‘푸른 하늘’을 본다. 제24회 일본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우수상 수상작 “우물 안 개구리는 바다를 모른다. 허나, 하늘의 푸르름을 안다.” 머리를 자름으로써 새로운 자신을 마주하는 순간, 담장으로 나뉘었던 세계가 하나로 이어진다. © Marco KOHINATA, Mina SAKURAI/SHOGAKUKAN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법률 사무소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는 나츠키. 그러던 어느 날 에이스 변호사인 타카무라에게서 돌연 프러포즈를 받는다. 얘기해 본 적도 없는 그 사람이 대체 왜? “좋아하지는 않지만 결혼할 거면 네가 좋아.”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곤혹스러운 나츠키와 무언가를 꾸미는 타카무라. 연애&결혼을 둘러싼 공방의 행방은…?! © Izumi MIYAZONO/SHOGAKUKAN

세기말, 아름다운 그림만을 노리는 작은 소녀 도둑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었다. 이 괴도 잔느의 정체는 평범한 여고생 쿠사카베 마론. 거침없이 화려하게 자신을 일을 해내가던 잔느였지만, 어느 날, 괴도 신드바드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에게 도전을 받는데?! KAMIKAZE KAITOU JEANNE -POCKET EDITION- © 1998 by Arina Tanemura/SHUEISHA Inc.

두 아들을 기르는 이기적인 불량엄마의 코믹 육아일기다. 첫아이에 이어 둘째아이를 출산한 토모코는 마음만 아이들에게 가있고 현실은 코앞에 마감을 두고 있는 만화작가이다. 드러머 출신인 남편과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두 아들과 치르는 바람 잘 날 없는 하루와, 저자 본인의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그려낸 웃음 가득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ONIGIRI TSUUSHIN ~DAMEMAMANIKKI~ © 2012 by Tomoko Ninomiya/S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