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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원형의 혹을 가진 기이한 소년, 진. 연이어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수수께끼의 노인이 진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괴이한 살인귀가 출현. 할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평온했던 일상은 격변한다. 인간의 상식을 뛰어넘는 살인귀의 힘 앞에서 진은?

“친절하게 대하고 싶어요. 선배를 좋아하니까.” 그리고 그의 입술이 내 안으로 들어와 부드러운 혓바닥으로 황홀하게 녹여버렸다――상사나 주변에서 자꾸 일을 떠맡기곤 하는 혼고 쥰. 본인은 해내기만 하면 사람들이 필요로 해주니까 손해 보는 성격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받아들이고 매일 같이 야근을 한다. 그런 가운데 사수로서 돌봐주는 후배 노제 료가 야근을 도와주게 되는데…?!

예쁜 소녀 메구미에게 친구가 되어달라는 말을 들은 아오이. 그렇게 우정을 쌓아 가던 중,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는 자각 없는 말에 아오이가 무심코 보인 반응으로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여성’의 마음을 다각도에서 그린 킨다이치 렌주로의 대표작이 완전판으로 다시 발매…!

「마츠리 님의 일은 히카루 님에게 안겨서 아이를 낳는 겁니다」 츠키하라 마츠리는 미야베 그룹의 사장 전속 비서로 선정되었다. 숙식 제공 일자리이며 계약금은 2천만 엔. 이 돈이면 동생들을 대학에 보내줄 수 있어…. 하지만 그녀의 첫 업무는… 미야베 히카루 사장과 섹스하기?! 「오늘 밤만 참아」 그렇게 말하며 마츠리를 안는 히카루. 태도는 차갑지만 그는 익숙하지 않은 마츠리를 정성껏 애무하고 몸을 녹인다…. 첫날 밤 후, 집사 쿠로카와한테 진실을

결혼상담소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타스쿠와 코마키는 알콩달콩 신혼부부. 밤낮을 안 가리고 서로를 탐닉하는 꿀 같은 신혼 생활을 만끽 중! 그런데 타스쿠와 코마키에겐 서로 말할 수 없는 중요한 비밀이 있었는데…! 결혼까지 하게 된 둘은 이 중대한 비밀을 계속 숨길 수 있을까?!

소심한 성격 탓에 할 말을 못 해서 언제나 일을 떠맡게 되는 안노 스미레. 그런 그녀에겐 악당처럼 강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은 야망이 있었지만, 모두가 무서워하는 마왕 상사에게 그 야망을 들키게 된다! 그렇게 심야의 오피스에서 비밀의 악마 수행 & 연애 레슨이 시작되는데…?!

상냥함으로 〈마음〉을 감싸는 두 남자의 해피엔딩 스토리. 사람과 닿으면 기억과 사고를 공유할 수 있는 특수능력자 미사키 유진은 소설가 오가노 히로키로부터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 사람과 닿는 것이 어려워진 원인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스트레인지』 작가가 그리는 특별하고 최고의 관계성 이야기―.

대학, 구직 활동, 그리고 미래. 「남들과 똑같이 살아야 해….」라는 ‘당연함’이 때때로 힘들다. 정말로 소중한 것을 잃어버릴 것 같은 순간, 나는 무엇을 선택하고 살아가야 할까……. 그런 여대생 하루와 히이가 상식 탈출을 목표로 섬 생활을 시작한다!

지방도시에서 잇따라 일어나는 엽기적인 사건들. 그 중심에 서 있는 미소녀 고교생과, 그녀를 쫓는 결벽증 청년 형사의 과거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대히트작 「秘密 비밀」에 이은 걸작 미스터리 탄생!! 비상한 추리력을 지닌 천재 형사, 타카히라 토오루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사건현장의 부패된 시체, 더러운 유류품만 만져도 기절하는 타카히라는, 극도의 결벽증에 시달리면서도 살인사건에 얽힌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위해 분투한다. 육상

아저씨 못써요! 부인에게 숨기고 전신주 뒤에 숨어서 젊은 여자와 서로 껴안고 입 마추고...... 이 집은 서로가 신뢰하고 아껴주면서 살고 있는 곳이라면서요... 불륜이 불러온 엄청난 결과는!! 지금 충격의 가족 이야기가 시작된다! SHIAWASE NO JIIKAN ⓒ Yasuyuki Kunitomo 1997/ Futabasha Publishers Ltd.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짝사랑하던 죠지 선생님과 10년 만에 재회한 스미레. 여전히 상큼한 미남인 그를 보고 들뜬 여자들 사이에서 스미레도 어떻게든 말을 걸어보려고 하지만 긴장한 나머지 술에 취해 잠들고 만다. 그렇게 정신을 차려보니 이곳은 죠지 선생님네 집…? 그가 졸업식 날 스미레에게 받은 러브레터를 보여주자 깜짝 놀란 그녀는 선생님 위로 넘어지고 마는데…. “학생 때도 지금도 향기가 변하질 않았네요.” 입술을 맞추며 그가 사랑 고백을 해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