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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국가인 파르테비아. 훗날 일국의 왕이 되어 칠해의 패왕이라 불리게 되는 소년 신드바드는 이 곳에서 퇴역병사 바도르의 아들로 태어난다. 전쟁의 참혹함과 허망함을 잘 아는 바도르는 퇴역 후 전쟁에 비협조적인 ‘비국민’으로 살면서 마을사람들의 멸시를 받는데…

아유는 테츠시를 짝사랑하는 평범한 소녀. 그런 아유 앞에 자신을 마녀라고 말하는 '평범'하지 않은 소녀, 니나가 출현. 그리고 아유와 니나의 이상하고 신기한 나날이 시작되었다…

얼핏 보기에 마론은 평범한 소녀. 그러나 사실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괴도 쟌느였다?! 그림 속에 숨은 악마를 퇴치하기 위해 오늘도 달빛속에 하늘을 가른다....

같은 반 친구 이오리에게 푹 빠져버린 이치타카. 그러나 그녀는 잡지에 등장할 정도로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 그래도 큰맘 먹고 다다가는 이치타카지만 둘의 만남은 언제나 삐걱거리기만 하는데...

아키노 마츠리가 선사하는 미스터리 호러의 걸작, 기이하고 전율이 이는 신 시리즈, 제1권 시간과 공간마저 초월해 유랑하는 방주. 그 방주에서 D백작이 다다른 곳은 어느 곳인가? 어느 때인가? 새로운 모험을 찾아 아득한 시공간 끝에서 D백작은 무엇을 보는가―――. Petshop of Horrors HYOUHAKU NO HAKOBUNE HEN © MATSURI AKINO 2018 / YUMEJIKAN, Tokyo.

하츠시바 고요 홀딩스의 초대 사장으로 취임한 시마에게 자회사인 하츠시바 전자부품이 독립을 노린 막대한 자금조달을 하고 있다는 정보가 들어온다. 그곳에는 과거 사장 후보라 불렸던 남자의 의지와 자긍심이 있었다. 개성 풍부한 여비서들에게 지지를 받으며, '사장' 시마 코우사쿠의 세계시장으로의 도전이 시작된다! [Shacho Shima Kosaku] ⓒ Kenshi Hirokane / Kodansha Ltd.

쥬리가 여름방학 중에 학교에서 만난 사람은 온몸을 붕대로 감싼 동급생, 칸바라 나미였다. 접점조차 없지만 언제나 밝게 교실의 중심에 있던 그런 나미의 이상하게 별난 모습에 놀라는 쥬리. 그렇지만,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내일 우리 집에 올래?’ 라는 나미의 생각지 못한 초대였다. 여성 간의 애절한 거리와 관계성을 그린 표제작 「붕대 소녀 기간」을 포함해 8편을 수록. 어른이 되어버린 당신의 마음을 뒤흔드는 걸즈 노스탈지아 단편집이 여기에.

「레인, 너는 해고다.」 파티에 도움이 되지 않는 짐이라며 용사의 파티에서 추방을 당한 비스트 테이머 레인. 모험가로 다시 시작하려는 레인이 만난 건 최강종인 ‘묘령족’의 소녀 카나데였다. 그녀와의 만남으로 인해 레인의 능력을 세상이 알아주기 시작하는데!! 이건, 모든 생명체를 사역할 수 있는 비스트 테이머가 소중한 동료와 인연을 쌓아가는 이야기. 그 이야기가 시작되는 제1권.

조선에서 제일가는 민상단의 배다른 오누이 홍랑과 재이. 갑작스럽게 남동생인 홍랑이 실종되고, 집안의 모진 구박과 멸시를 받으면서도 재이는 홍랑을 찾기 위해 악착같이 청나라로 갈 여비를 모으며 괴로움을 견딘다. 매일이 위태로운 그녀를 지켜보는 양오라버니 무진의 마음은 씁쓸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10년 전 사라진 아우라 주장하는 낯선 남자가 재이의 앞에 나타난다. 어릴 적 동생과는 너무나도 다른 눈빛과 분위기, 뻔뻔함까지 갖춘 남자

가차없이 베어지는 희망과 기대, 고혹적인 참극의 시나리오 개막!! 어린 황제를 허수아비로 내세운 대신의 공포정치에 신음하는 제도(帝都)!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암살자들의 모임 '나이트 레이드'! 이제 벨 것이냐 베어지느냐, 그것이 문제!! ⓒTakahiro·Tetsuya Tashiro/SQUARE ENIX CO., LTD.

애니메이션이 3기까지 한일 동시 방영된 인기 단행본 ‘오버로드’의 개그 스핀오프 4컷 만화 등장! 원작자 마루야마 쿠가네가 직접 쓴 단편 소설 ‘아인즈의 야망’ 수록. 대인기 원작 ‘오버로드’ 기반으로 충격의 스핀오프 4컷 만화 탄생! 평범한 샐러리맨 스즈키 사토루는 이러저러하다 플레이하던 게임과 똑같은 이세계로 날아가버렸다. 그 후에는 절대적인 힘을 가진 죽음의 지배자 오버로드가 되어 그럴듯하게 행동하기도 하고, 자신을 흠모하는 부하들에게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