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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영애 엘레인 라나 노리스는 성녀를 괴롭혔다는 무고죄를 뒤집어쓰고 혼약을 파기당하고 만다. 더욱이 악역영애로 내몰린 라나는 집에서도 쫓겨나게 된다. 하지만── 라나는 이세계의 전생자였다. 「앞으로는 자유롭게 살겠어!」 전생의 코스프레 취미를 살려 「수수하다」고 야유받던 겉모습도 대변신! 번화가의 여관 주인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이 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주먹밥」은 호평이고 여관에서는 새로운 동료도 생겨 순조로운 출발이었다♪ 그런 어느

귀신을 ‘100% 제령한다’고 소문이 자자한 제령사 레이바이 타쿠미. 저렴한 요금으로 의뢰를 받는 이 남자는 특수한 방법으로 제령한다는데……? 작가 오노데라상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세상에 내놓은 ‘귀신 즉시 함락’ 호러 개그 만화, 대망의 제1탄!

실사 드라마, 국내 OTT 사이트에서 절찬 서비스 중! 집안일에 서툴지만 결혼하고 싶은 연애가 체질인 ‘아이코’. 집안일을 좋아하지만 사랑이 뭔지 감이 안 오는 ‘토모코’. ‘이상적인 결혼 상대를 찾을 때까지 일단 나랑 결혼하자.’ 독특한 그림체&신선한 연출이 선사하는 정반대 여성 둘의 맛있는 공동생활 시작!

1999년, 신주쿠――. 인리를 수복한 후지마루 리츠카와 칼데아 소속원 앞에 새로운 특이점이 나타났다. 일그러진 역사를 수정하고자 다시금 레이시프트한 후지마루를 기다리던 것은 '악' 이외의 존재가 배제된, 항상 밤인 마경이었다. 『신주쿠의 아처』라고 이름 밝힌 수수께끼의 서번트와 함께 세기말의 마천루를 내달린다!! [전자책 특전으로 논프레임 컬러 일러스트 2매 수록!]

전쟁 중에도 먹을 것은 잊지 않는다?! 「유녀전기」의 이색적인 먹거리 만화, 개막!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 하지만, 먹을 건 챙긴다! 당신이 볼 것은 일류 요리사의 별미인가, 최전선의 짬밥인가?! 인기 연재 소설 「유녀전기」에서, 난데없이 먹거리 만화가 탄생! 이야기 속 제국의 식생활, 타냐와 부하들의 취향, 픽션이지만 픽션같지 않은 사정을 소개하는 이색적 먹거리 만화!

따끈따끈 갓 탄생한 여고생 자매가 만드는 자유로운 요리법이 한가득! 부모님이 재혼하면서 하루아침에 자매가 된 사치와 아야리. 갑자기 여고생 둘이서 한집에서 생활하게 되어서 걱정하지만…? 행복하게 웃는 얼굴은 맛있는 요리에서! 새내기 여고생 자매의 자유로운 즉석 요리, 스타트!

"양지중학교 1학년 천마초. 나의 꿈은 오대양을 누비는 마도로스가 되는 것이다!" 하고싶은 건 많고 공부는 싫은 좌충우돌 엉뚱한 마초의 이야기.

두 살 연상인 선배는 정말 조그맣고 귀엽다. 연인사이지만 아무리 봐도… 범죄 아닌가? 대학에 입학한 키무라 노조무의 눈에 들어온 사람은 초등학생처럼 조그맣고 와사비를 빼야 초밥을 먹을 수 있는 선배 ‘쥬세 리노’였다. 어쩌다 보니 사귀게 됐지만, 같이 있는 모습은 아빠랑 딸. 또는 어린아이와 유괴범처럼 보이는데……. 이런 자신을 어린아이 혹은 자식처럼 대하는 남자친구에게서 보이지 않는 벽을 느낀 쥬세 리노는 무작정, 남자친구의 집으로 찾아가서

바바라는 아버지를 막기 위해 눈 속을 뛰고 있었다. 냉혹한 사업가라고 소문난 공장의 새로운 사장 죠셉에게, 아버지는 노동자들을 이끌고 항의하려 하고 있었다. 형무소에 가게 될지도 모르는데….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인파에 밀려 넘어질 뻔한 바바라를 바람처럼 나타난 죠셉이 붙잡아준다. 「악마는 신보다 아름다운 얼굴로 인간 앞에 나타난다―」 한순간에 그녀의 마음을 빼앗은 죠셉은, 바바라를 이용해서 폭동을 수습하더니 금화를 뿌려 사람들을 모욕하고…?!

사냥을 잘하고 남자보다 씩씩한 아가씨 이자벨은 이웃집에 사는 영주 블랙우드 자작 때문에 요즘 자꾸만 당혹스럽다. 그는 어떤 죄의 혐의를 받고 있었지만 이자벨의 아버지가 남긴 수기에 의해 누명을 벗고 6년 만에 저택으로 돌아왔다. 그 답례라면서 자작은 이것저것 이자벨에게 신경을 써주고…. 연애와는 담을 쌓고 살아온 내가 자작의 미소에는 가슴이 두근거려. 그가 상냥한 건 그저 은혜를 갚기 위한 것뿐인데― 처음 느끼는 사랑의 설렘은 미궁으로 빠지는

남북 전쟁으로부터 몇 년이 지나 사람들이 황폐해진 국토의 재건을 위해 애쓰고 있던 1871년. 리디아는 개척지 와이오밍에서 눈보라를 만났다가 동사 직전의 상태에서 구조되었다.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남자를 보고 그녀는 숨을 삼킨다. 필사적으로 행방을 찾고 있던 사람,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휘트…. 사랑해 마지않는 그 사람이 눈앞에 있었다. 하지만 서부의 끝에서 부지런히 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휘트는 전쟁으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고 리디아의 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