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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유니버스 전체를 없애 버린 떠버리 용병. 이제 그가 고전 문학 속의 유명 주인공들을 조준한다. 에이하브 선장과 이스마엘은 면상에 모비킥을 얻어맞고! 돈키호테는 풍차에 피칠갑을 하고! 톰 소여는 마크 투 동강이 나고! 작은 아씨들은 매우 모가지 올컷하고! 스크루지를 찾아간 것은 총알 세 발! 걸리버는 스위프트하게 죽고! 삼총사는 우리 같이 죽자고 외치며! 셜록 홈스는 자기 무덤을 깊이 파게 되니! 문학이 죽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 책은 왜

호크아이 가면 뒤의 인간 클린트 바튼 모두의 선망을 받는 어벤저스 멤버임에도 클린트 바튼은 뉴욕의 구석진 동네, 허름한 건물에 살며 이웃들과 어울린다. 그런 그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건 러시아 마피아인 악덕 건물주. 갑자기 퇴거를 통보받고 강제로 길에 내몰려 절망하는 이웃들의 모습에 그는 공분하고, 맨몸으로 당당히 건물주 일당을 찾아간다. 물론 다짜고짜 무력을 쓰진 않는다. 당연하게도 대화는 매끄럽게 흘러가지 않고, 개 한 마리까지 얽히며 일

지루한 나날을 보내던 서점 직원, 치사토의 앞에 신기한 아이들이 나타난다. 마을에도, 사람에게도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치사토는 다정하게 다가가는데…. 「신령님을 찾아 줘!」 ―보아하니 평범한 아이들이 아닌 것 같다?! 후배인 미용사, 토모도 함께하며 두 사람과 두 마리(?)의 시끌벅적 신령님 찾기가 시작된다! ⓒ TAMAKI 2017 / KADOKAWA CORPORATION

사랑에 빠지면 눈이 먼다고 하는데… 선생님만 보면 가슴이 아파오고… 선생님만 바라보고 싶은데 래인이의 따스한 손길은 뭐지? 밀고 당기는 사랑의 다툼에서 누구도 편들 수 없는 귀여운 두 남자의 사랑스런 휴나 빼앗기의 무제한 게임 한판!

볼품없는 중년 회사원 이타미. 결혼상대를 찾기 위해 결혼정보회사에 가입까지 했지만 안타깝게도 바람은 좀처럼 이뤄지지 않는다. 그런 그를 남몰래 마음에 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같은 팀 부하 소노다 씨. 심각한 의사소통능력 부재로 인해 자신의 애정을 똑바로 드러내지 못하는 그녀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이타미에게 대시하는데――?! 인기 없는 중년 회사원×폭주다발 커뮤증녀의 나이차 사내연애 이색팔색 결혼 도전 코미디♥

아름다운 소녀 멜리아는 유일한 가족인 조모가 타계하면서 '마정물질'을 생업으로 삼는 지드르 가문에 거둬진다. 마법을 쓸 수 없기에 무능하다며 매도당하고, 만족스러운 식사조차 받지 못하며 학대당하는 날들을 보내며 멜리아는 모든 것을 체념하며 살아오고 있었다. 그런 멜리아에게 왕실직속 7기사의 한 명인 더글라스가 나타나, 그녀의 특별한 힘을 꿰뚫어 본다. 마법으로 가득한 천년의 알므헤임 왕국에 두 사람의 해우가 불러오는 것은 번영인가, 멸망인가.

<경고> 해당 작품은 백합 만화가 아닙니다! 꽁냥꽁냥 백합 커플 사이에 이물질이 들어왔다?! “남자 따위는 전혀 필요 없다고!!”라고 생각을 하던 때가 그녀들에게도 있었습니다. 평화롭게 백합 생활을 누리던 아카네와 레이 앞에 나타난 외모만 빼면 스펙이 나쁘지 않은 남자 타쿠토. 기묘한 동거 생활을 거쳐, 세 사람은 가족이 된다!!

‘모든 것은 주인님을 위해….’ 조금은 서툴지만 정열적인 그녀들이 그려진 10개의 에피소드. 스미야 작가의 두 번째 한국 정발 작품을 지금 무삭제로 만나보세요!

숙녀의 귀감으로 살아온 공작 영애 크리스티나는 이복동생 뮤리엘의 칼에 찔려 생을 마감했다. 하지만 다시 눈을 뜬 곳은 3년 전의 세계였다!! 여동생에게 살해당하는 미래를 회피하고 약혼자인 제2왕자 일리르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크리스티나는 삶의 방식을 바꾸기로 결심하는데?! 미래를 회피하기 위한 인생 개변 이세계 러브 로맨스, 제1권!!

사람을 돕기 좋아하는 1학년 고등학생, 아즈마 카논은 어느 날 하늘에서 무언가가 떨어지는 것을 목격한다. 가까이 가보니 그곳에는 ―’공중에 떠 있는 여자아이’가?! “내 파트너는 너로 정했어!” 그렇게 그녀에게 ‘어떤’ 것을 부탁받아서…? 우정이 있고, 노력이 있고, 때로는 배틀이 있고?! 달콤하고, 새콤하고, 정열적인 '키스'가득한 걸즈 러브 코미디, 개막!

「오늘」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세계, 그렇게 수많은 나날 중 선택되지 않는 나날을 기억하는 것도 오로지 나뿐이다. 그렇게 반복되는 「오늘」이 끝난 뒤 내일이 찾아오면 시작되는 또 다른 「오늘」…. “아이자와 아야카라고 하는구나, 난 이나바 미치루라고 해. 잘 부탁할게.” 이렇게 말을 걸어준 다음 날에도 변함없이 같은 대사를 건네던 그녀, 이나바 미치루. 그렇게 좁혀지는 그녀와의 거리감과 함께 조용히 변화하는 「나」의 기분…. 「사랑」도 「우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