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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 마을의 으슥한 뒷골목에 있는 '위즈 마도구점'은 장사 수완이 제로인 얼간이 점주, 위즈 탓에 항상 경영난에 처해있다. 전직 마왕군 간부이자 지옥의 공작. 지금은 보잘 것 없는 아르바이트생인 바닐은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으로 모험가들의 상담 상대가 되어주고 보수를 받으려 하는데…….

키네코 시바이 원작의 만화으로 완성한 만화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온라인 게임의 여자 캐릭터에게 고백! → 아깝네요! 실제로는 남자였답니다☆ 그런 흑역사를 감추고 있는 소년·히데키는 어느 날 게임 안에서 한 여자 캐릭터에게 고백을 받는다. 설마 그 흑역사가 다시금 반복되는 것인가?! 그렇게 생각했으나, 게임 안에서 내 신부가 된 아코 = 타마키 아코는 정말로 미소녀에, 현실과 가상 세계를 구분하지 못한다고…

클래스메이트인 스즈츠키 카나데를 모시는 미소년·코노에 스바루. 우연한 사고로 나·사카마치 킨지로는 스바루의 비밀을 알고 말았다. 호리호리만 몸매, 코끝을 스치는 옅은 향기. 손바닥을 통해 느껴지는 부드러운 감촉… 너, 너, 여자애였냐?! 아무래도 그녀는 집안 사정으로 여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집사를 관두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았다. 그 사실을 안 나에게 카나데는 스바루의 비밀을 지켜주는 조건으로 어떤 일을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술꾼의 술꾼에 의한 술꾼을 위한 본격 음주 일상툰 『술꾼 도시 처녀들』은 Daum ‘만화 속 세상’에서 연재 당일 조회 수 평균 40만을 기록하며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화제의 웹툰이다. 35세 동갑내기 세 친구가 펼치는 민간인 음주 사찰 만화라 할 수 있다. ‘절친’ 정뚱, 꾸미, 리우를 중심으로 그 주변 사람들 이야기가 등장하는 네 컷 만화로 “이건 그냥 내 얘기다” “이 만화, 내 귀에 도청 장치 달았다”라고 할 정도로 독자들의 폭소와 자기

산골 출신에 체력만이 장점인 야생마 같은 코노하. 그런 그녀의 꿈은 도시에서 우아한 비서가 되는 것인데…?! 미남 전무님의 비서=순종적인 노예?! 부끄러울 만큼 헌신적으로 봉사하겠습니다!!

연구밖에 모르는 이과 계열 여학생 치세에게 열렬하게 대시 중인 타쿠마. 느끼는 것도 좋아하는 감정도 모르는 불감증 치세의 몸과 마음을 손에 넣기 위해 금단의 야한 작업을 거는데?!

당신이 만든 웨딩드레스를, 당신의 옆에서 입을 수 있겠지…? "예쁜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되는 게 꿈이었던 노조미는 우연히 인기 디자이너가 된 연상의 소꿉친구 카나타와 재회하게 된다. 그런데 아무런 진전도 없이 1년이 지난 어느 날, 노조미의 나쁜 장난으로 인해 갑자기 두 사람 사이에 야릇한 전개가 펼쳐지는데…?!

어느 날 갑자기 화재로 집을 잃은 불행한 소녀 시노하라 아야메 (17살) 갈 곳이 없어진 아야메는 큰아버지가 이사장인 어느 학교의 기숙사에 '가정부'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그곳은… 전교에서 가장 인기 많은 꽃미남 학생회 멤버들의 전용 기숙사였다…!! ⓒKitako/KADOKAWA CORPORATION 2011 ⓒJun Natsuba 2013 Edited by ASCII MEDIA WORKS First published in 2013 by K

순정 만화의 강풀은 잠시 잊어라! 초강력울트라 엽기발랄 만화가 강풀이 있다!!! 《순정 만화》로 독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강풀의 만화 《일쌍다반사》. 강풀은 이 만화로 인터넷 만화가 1세대로 불리며 네티즌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웃고, 화내고, 사랑하고, 즐거워하는 우리들 일상의 모습과 황당한 사건들, 그리고 실수들이 유발하는 정감어린 웃음과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통쾌함이 작품 곳곳에 가득 담겨 있다. 실제로 강풀은 ‘강

기계 오타쿠이자 취미 부자, 낙천적인 ‘마이 웨이’ 스타일의 아빠 데쓰오, 가족의 일이라면 무엇이든 먼저 움직여 빠르게 해치우면서 걱정도 부지런한 엄마 요시에, 그리고 셋째 막내로 태어나 지금까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만화가 사호의 일상 만화. 어느새 30대 후반이 된 딸이지만 아직도 ‘어른이 될 수 없는 것’을 고민하고 있는 사호에게도 더 이상 젊지 않은 엄마, 아빠의 모습들이 포착되고… 언제가 될지 모르는 미래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사호

사회인 3년 차 카즈나는 같은 부서의 착해빠진 선배 하타노가 좀 별로다. 말도 안 되는 요구를 들어도 그냥 웃으면서 네, 네…. 아니면 아니라고 말 좀 하란 말이야! 그렇게 불만이 쌓여가다 무심결에 동료에게 뒷담화를 하는 게 하필 본인한테 딱 걸려버리다니! 완전 어색하잖아~!!! 그렇게 야근을 마치고 고요에 잠긴 사무실, 집으로 돌아가는 엘리베이터에서 하타노와 단둘이 남아버렸다. 제대로 사과하기로 마음먹은 그 순간, 덜컹거리며 멈춰선 엘리베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