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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영애 사쿠라코가 사랑한 청년, 하루치카의 정체는 흡혈귀였다. 그럼에도 그가 숨긴 다정함에 반해 스스로를 피를 바치게 된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두 사람에게 잔혹한 사건이 일어나고 목숨을 잃게 되는 사쿠라코. "우린… 반드시 다시 만나게 될 거예요." 하루치카는 사랑하는 이의 환생을 믿으며 고독을 견디며 살아간다. 그리고 현대. 100년의 시간을 뛰어 넘어 그녀가 다시 나타났다.

사파이어는 갑작스러운 편지를 받고 경악한다. 아빠가 병에 걸리셨다는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발신인의 이름에 눈을 의심했다. 브레이크! 4년 전 헤어진 전 남편. 당신이 왜 아빠의 몸 상태를 알려주는 거지? 서둘러 고향으로 돌아가 그와 재회한 사파이어는 병으로 아버지가 얼마 안 남으셨다는 것과 아버지를 안심시키기 위해 기한 한정으로 한 번 더 결혼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신혼 첫날밤부터 나에게 손가락 하나 안 댔던 당신이 왜 이제 와서...!

유능한 비서이자 두 명의 아이를 기르는 이혼녀 루이자. 그녀의 보스이자 여성들과의 추문이 끊이지 않는 플레이보이인 패트릭은 사귀는 여자들이 그와의 결혼을 기대하는 것에 질려 하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 루이자는 술김에 자신과의 “계약 결혼”을 제안하게 된다! 나같이 냉정한 여자랑 결혼한다면 당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아내가 될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미래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그녀의 말에 놀라면서도 그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

스즈키 미우, 16살의 고등학교 1학년. 3살 때 결혼을 약속한 소꿉친구 에이토와는 같은 학교의 동급생이 되었다. 완전히 훈남으로 성장한 에이토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보이지만, 반도 다르고 가끔 얘기를 나누는 평범한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설마 에이토가 그 약속을 진지하게 믿고 있었다니?! JUUROKU SAI, KONYAKU SHITEMASU ⓒ Kiwi Tokina 2016.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

머리엔 상투, 기모노를 입고 씩씩하게 활보하는 우리들의 선생님은 사무라이.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지만, 막부 말기에서 왔다는데? 익숙지 않은 문명에 우왕좌왕하는 선생님을 마을 사람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쳐다보고…… 웃음과 감동이 있는 사무라이 타임슬립!

1, 2부에 간간히 등장했던 홍콩 마피아 트라이어드. 이들은 이때부터 피터팬을 방해해 왔었다. 러시아 마피아까지 손에 넣은 피터팬은 평소 자신을 방해했던 트라이어드를 손에 넣기를 기도하고 이들과 전쟁을 시작한다. 민족주의 운동에서 시작한 수백 년 전통을 가진 트라이어드와 과연 어떻게 대결할 것인가. 3부에서는 피터팬의 고도의 전략 전술이 펼쳐진다.

도서관 사서인 야노 토바리 31세, 돌싱. 전남편 히구라시 히사시 사이에 히지리라는 아들이 있지만 지금은 혼자 사는 중. 혼자 사는 생활은 편하기만 하지만 가족과의 삶을 계속 경험하지 못했던 자신을 가끔 책망하기도 했던 야노. 그러던 어느날, 근무처인 도서관에서 밝고 눈부시지만 눈 밑에 다크서클을 달고 있는 청년 이케하타 타이치를 알게되고 이케하타의 같이 자지 않겠냐는 부탁을 시작으로 변함없던 일상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옛날 옛적의 중국- 좀처럼 좋은 인연을 찾지 못하는 소녀,월영에게 그녀의 아버지가 괴짜로 유명한 서생, 제갈공명과의 혼담을 들고온다. "이 결혼 반드시 취소시켜 주겠어!!" 월영은 억지로 꽃가마에 타고 새신랑에게 가고~ 신 감각! 웃음이 멈추지 않는 삼국지!!

기적적으로 생긴 인생 최초의 여자친구(오타쿠아님)가 싫어할까봐, 오타쿠 탈출을 결심한 타이토였지만 하필 그타이밍에 꿈에 그리며 동경해오던 성우와 운명적 만남을 갖게 된다. 옛날 동료(만화가)의 가세(쓸데없는 참견)도 있고 해서, 봉인되었던 오타쿠의 혼이 되살아나는 타이토…?! I cannot retire from OTAKU

나고야 : 요즘엔 생활의 일부라기보다는 에도 서민문화의 하나로 여기게 된 목욕탕. 작가 본인이 목욕탕의 매력에 빠져 만난 18개의 목욕탕, 거기다 남자 금제구역 「여탕」의 모습을 위트있게 레포트. 섬세한 만화와 기사로 구성된 목욕탕 에세이 만화.

아이즈너상 2012년 최고의 작가상/최고의 연재 시리즈/최고의 단편 이슈상 수상 아이즈너상 2013년 최고의 그림 작가상 수상 “데어데블을 이끌고 기본으로 돌아간 마크 웨이드. 하지만 퇴보는 없다.” - A.V. 클럽 “마크 웨이드의 글에 크리스 샘니의 그림이라니, 상을 탈 수밖에.” - 크레이브온라인 “정점에 오른 창의성 넘치는 팀이 그려 내는 슈퍼히어로 만화의 전성기.” - 코믹코시티 “진정 데어데블의 전설이라 할 수 있는 작품.” - 코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