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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걸'이냐, '결투냐'. '낙오자'냐, '승리자'냐. '중년'이냐, '소년'이냐. '착한 사람'이냐, '짐승'이냐. 선택하라, 인생을. 타니시 토시유키 27세. 어물쩡거리다 곧 서른 살. 뛰기 시작한다면 기회는 지금 뿐이다, 보이. BOYS ON THE RUN ⓒKengo Hanazawa / Dacha 2005

"목숨을 걸고 쟁취하고 싶은 게 있어?" "있어?" 그게 나, 죠노우치 하토코(30) 목숨을 걸고 지키고 싶은 동인지를 몸으로 감싼 결과, 정신을 차리고 보니 1996년에 있었습니다. 13살이 되었습니다. "무슨 이런 인생이 다 있어!" 몸은 13세, 마음은 30세 독신녀. 두 번째 인생을 달려나간다...?! ⓒ2017 by Yoko Sasaki/Flex comix Corporation.

밀가루냄새가 아닌 사람냄새를 그린다. 국수의 종류는 수만 가지가 넘는다. 더불어 모든 국수를 통달하려면 백년이 걸린다고 했다. 그래서 「백면은 백년학습(百麵은 百年學習)이다」라고 했다. 「승소 僧笑」스님들은 국수를 그렇게 부른다. 말 그대로 「스님의 미소」라는 뜻으로 스님들이 국수만 보면 너무 좋아서 저절로 입가에 조용한 미소를 머금는다는 의미다. 허기를 체우는 그 이상으로 온화한 겸손과 자비의 풍경이 국수 속에 가득 차있었기 때문은 아닐까..

‘농담곰’의 나가노가 선사하는 인기 시리즈가 드디어 등장! 먼가 작고 귀여운 녀석, ‘먼작귀’들이 펼치는 즐겁고, 애잔하고, 살짝 거친 날들의 이야기. 모두에게 사랑받고, 따스함을 받고, 그렇게 지내고 싶은데… 주위에는 정체 모를 존재들이 수두룩?! 하지만 친한 친구 가르마, 토끼와 함께 열심히 살아가는 ‘먼작귀’들의 주변은 항상 웃음으로 가득합니다.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단편 에피소드도 수록! 또 하나의 ‘나가노 월드’, 여기에 개막! [

앨버트 공작가의 영애인 메리는 자신이 주인공을 끝까지 괴롭히는 여성향 게임의 악역 영애라는 사실을 기억해낸다. 그녀의 말로는 귀족 사회에서 추방되는 것. 하지만 말도 안된다며 몰락을 회피-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몰락을 지향하겠어! 악역 가도를 끝까지 달리자!" 이렇게 의욕을 다지는데, 왠지 게임의 주인공인 앨리시아의 호감도가 높은 탓에 괴롭힘을 전부 호의적으로 받아들인다. 벌써부터 먹구름이 드리우는데, 메리는 무사히 몰락할 수 있을까...?

인터넷 사이버 불링, SNS 트러블에 휘말린 적이 있으십니까? 인터넷 상에서 악플과 악성 루머에 시달리던 여성이 만난 변호사. 인터넷 쪽에는 강하지만 상당한 괴짜다…?! 누구나가 오늘 당장 피해자가 될 수 있고 가해자도 될 수 있는 현대의 어둠!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악플 및 루머 유포 & 정보 공개 청구에 관한 리얼 드라마, 개막입니다! SHOSEN HITOGOTO DESUKARA -TOARU BENGOSHI NO HONNE NO SHIGOT

어딘가에서 본/어디에도 없는 풍경. 아주 가까운/영원히 오지 않는 그때. 대체 불가능한 작품 세계를 가진 작가 panpanya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MAKURAUO]ⓒpanpanya 2015/HAKUSENSHA, INC.

함께 손잡고 걷는다면 ‘AI’보다는 ‘물고기’지. 표제작 외 <카스텔라풍 찜케이크 이야기> 속편 전5화를 비롯 총 20편의 단편과 일기를 담은 panpanya 최신간, 그 여덟 번째 작품집. SAKANA SHAKAI by panpanya ⓒpanpanya 2021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1 by HAKUSENSHA, INC., Tokyo. Korean language tran

현실에 좌절한 주인공 심땀이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비누와 디디를 만나면서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꿈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우라 시온(《배를 엮다》 작가), 마타요시 나오키(만담 개그맨) 니시노 나나세(배우, ‘노기자카46’ 멤버) 등 유명인들이 극찬한 다지마 렛토의 첫 장편 데뷔작 《아이는 알아주지 않는다》 국내 정식 출간! ‘만화대상 2015’ 2위, ‘이 만화가 대단해! 2015 남자편’ 3위, ‘나의 만화 2014’ 1위, ‘이 만화를 읽어라’ 4위 등 다수의 만화상 순위권에 오르고, 2021년 일본에서 실사 영화로 만들어져 화제가 된 다지마 렛토의 첫 장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타케우치와 마츠이. 타케우치는 사사건건 마츠이에게 참견하며 티격태격한다. 어느 날 회사에서 과장과 시라이시의 불륜장면을 목격하고 같은 비밀을 공유하게 된 두 사람. 인기가 없던 타케우치에게 마츠이, 마츠이의 여동생, 시라이시 씨가 동시에 접근한다? [SAITEI!!]ⓒHIKARU NINOMIYA/HAKUSENSHA, INC., Tok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