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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9, 11권 특장판 한정 특전으로 제공되었던 소책자 만화가 한국에선 소책자 합본판으로 등장! 동화를 기반으로 그려진 천사들의 귀여운 모습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일본에서 발매된 소책자에 포함되어 있는 다양한 작가 님들이 참가한 일러스트 분량은 일러스트레이터의 허가가 나지 않아 제외되었습니다.

‘네 몸에 빠져버릴 것 같아… 아니, 이미 흠뻑 빠져버렸어….’ 레이스 장인인 코넬리어스는 원래 고향에서 쫓겨난 백작 영애다. 부모님의 묘 앞에서 죽음을 다짐하던 그녀는 우연히 만난 후작 빅토르에게 납치당하듯 저택으로 끌려온다. 오만한 태도와는 반대로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 상냥함을 느낀 코넬리어스는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에게 이끌린다. ‘계속 이렇게 하고 싶었어.’라고 말하면서 뜨겁게 유혹하는 빅토르를 거절하지 못하고 두 사람은 결국 몸을

‘약속한 대로 당신의 몸을 받겠습니다.’ 이국의 공작 알베르의 말에 콜레트의 순진한 몸이 떨린다. 사교계의 꽃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영애 콜레트는 갑자기 행방불명 된 아버지를 찾아준다는 조건으로 알베르와 계약 결혼을 한다. 하지만 콜레트에게 찾아온 것은 장소를 가르지 않고 요구되는 음란한 H지도의 나날…. 밤에는 남자의 얼굴을 한 알베르지만 낮에는 무척이나 신사답고 상냥하며, 콜레트를 지키는 듬직한 공작님인데…. 그의 능수능란한 밀당에 콜레트의

「당신 쪽에서 상대방를 “그런 마음”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속옷 속으로 파고드는 길고 가는 손가락. 강렬한 자극과 부드러운 애무에 몸부림치는 샬롯에게 “그의 몸”과 하나가 되는 일은 없었다. ―어린 시절 유폐된 이웃나라의 공주 샬롯은 에스트리아 왕국의 재상 유리에 의해 구출되어 이후 아름답게 성장한다. 성인이 된 샬롯에게 유리는 「앞으로 당신에게 잠자리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라며 왕궁에서 남녀 간의 일에 관한 교육을 시작한다. 매일

'네 가슴에 반했어, 내가 만지게 해줘!!' 라는 켄자키 과장의 허무맹랑한 성희롱식 고백을 받은 나나. 업무처리능력도 탁월하고, 꽃미남에, 여성관계도 원만한 과장님은, 알고보니 그런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변태?! 몰래 그를 동경하고 있던 나나는 충격을 받았지만 성희롱 발언 이외엔 여전히 멋진 과장의 모습에 갈팡질팡하게 되는데…!

당분간 널 감시해야겠어. 백작가의 장남과 혼담이 틀어진 뒤 저택의 뒤뜰에서 혼자 고민을 하다 누군가가 그녀를 치고 간다! 비명과 함께 왕태자의 동생과 왕태자의 약혼자의 밀회를 목격한 에벨리나. 그 후 왕태자의 동생인 빌헬름은 그녀의 저택에 찾아와, 왕궁에 그녀를 두고 감시하겠다고 선언한다! 책임의 추궁과 문책을 걱정한 그녀에게 영문을 알 수 없는 빌헬름의 달콤한 애정 공세가 시작되는데?!

절망 속이기에 더욱 빛나는 고양이라는 이름의 희망 살아있는 시체들이 배회하기 시작하고, 그렇게 세계는 종말을 맞이했다… 그런 세상 속에서 하얀 고양이 유키를 구한 야히로 진. 생이별한 아내를 찾기 위해 한 사람과 한 마리의 여행이 시작된다…

그저 강에서 시간을 때우는 그냥 그런 청춘이 있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한가롭게 그저 수다만 떨 뿐, 남자 고등학생 두 명 세토와 우츠미의 쿨하고 시니컬한 토크 7편

잘 나가는 에스테틱 살롱을 운영하는 누나 대신에, 초 인기 모델 ‘히카리’의 마사지를 하게 된 여대상 사나. 동경하던 히카리의 왕자 같은 모습은 모두 가식이었고, 실제 모습은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건방진 남자였다! 극도로 남의 터치를 싫어하던 그였지만, 사나의 터치는 괜찮다고…?! 「다른 사람이 나를 만졌으면 좋겠다고 느낀 건 네가 처음이야.」 억지로 데려간 침대에서 히카리에게 받은 달콤한 키스. 조금은 강제적이지만, 거침없이 사랑을 고백하는

타락한다는 걸 알면서도 욕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여인들의 이야기. 편집부에 투고된 ‘갓 따은 열매와도 같은’ 실제 경험담을 부디 즐겨 주시길….

저의 첫사랑은 선생님이었습니다. 때는 다이쇼. 낭만이 꽃피던 시절. 모든 여학생의 동경의 대상인 타카야 유키에는, 쌀쌀맞은 영어교사 오오모리에게 연심을 품게 된다. 부모님이 미리 정해놓은 약혼자의 존재와 양갓집 규슈로서의 품위마저 뒤로한 채 교사와 학생이라는 금단의 관계를━ 유키에의 첫사랑은 순수하지만 너무나도 안타깝고 위험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