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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작아 남친들에게 매번 차인 대학생 안은 결국 가슴 뽕을 채워넣고 미팅에 나간다. 대망의 미팅 날, 얘기가 잘 통하는 아사히와 분위기도 좋았는데,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는 바람에 아사히의 간호를 받게 되면서 콤플렉스가 들키고 말았다. 이대로 완전 마음이 떴겠구나 싶었는데… '열심히 노력하는 게 귀엽다'며 웃어주는 다정한 아사히에게 안이 홀딱 반해 버리면서 결국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된다. 그리고 마침내 두 사람의 첫날밤, 아무도 만진 적

「안쪽까지 제대로 확인해 봐야겠지.」 그의 입술이 가슴에 닿을 때마다 움찔움찔 간지러운 듯 견디기 힘든 쾌감에 안쪽 깊은 곳은 점점 더 젖어간다. 애태우듯 휘젓는 손가락에 부끄러운데도 허리가 마음대로 움직여 버려…!! 절약이 몸에 밴 히마리는 여느 날과 같이 특가세일 상품을 사고 집으로 돌아오지만 집에는 낯선 압류 표시가?! 그곳에 나타난 수상한 검은 옷의 사나이들에 이끌려 간 곳은 호화로운 저택. 그곳의 주인인 이츠키로부터 「너는 부모님이 진

사회인 3년 차 카즈나는 같은 부서의 착해빠진 선배 하타노가 좀 별로다. 말도 안 되는 요구를 들어도 그냥 웃으면서 네, 네…. 아니면 아니라고 말 좀 하란 말이야! 그렇게 불만이 쌓여가다 무심결에 동료에게 뒷담화를 하는 게 하필 본인한테 딱 걸려버리다니! 완전 어색하잖아~!!! 그렇게 야근을 마치고 고요에 잠긴 사무실, 집으로 돌아가는 엘리베이터에서 하타노와 단둘이 남아버렸다. 제대로 사과하기로 마음먹은 그 순간, 덜컹거리며 멈춰선 엘리베이터

「이렇게 될 거라는 건 이미 각오했겠지?」 액세서리를 좋아해서 직접 만들기까지 하는 회사원 요리. 요리의 최대 관심사는 요새 뜨고 있는 액세서리 작가 MasA의 주얼리 브랜드였다. 남친은 없지만, 이것만 있으면 난 행복해… 그런 생각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MasA에서 어시스턴트 모집 공고가 뜨는데?! 이런 기회를 놓칠 순 없어! 이렇게 섬세한 디자인의 목걸이와 우아한 귀걸이를 만드는 분이라면 엄청 멋진 여자일 거야! 신비주의처럼 자신의 모습

「싫어하는 건 안 할게.」라고 말하며 저항하는 몸을 다정하게 어루만진다. 그대로 누구에게도 허락한 적 없던 곳에 질척거리는 소리와 함께 손가락이 하나씩 들어온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연애나 결혼에는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했던 연애결벽증 나츠. 생활비 절약을 위해 룸 셰어를 고민하고 있던 차에, 운 좋게 교내에서 유명한 미녀 아유무와 함께 하게 된다! 하지만 절세가인인 아유무와의 생활에 들뜬 마음은 오래가지 않는데…. 샤워를 마치고 나온 아유무는 완

봄,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는 순간! 반짝반짝 화려한 캠퍼스 라이프를 꿈꾸며 상경한 안미는 다 쓰러져가는 기숙사 앞에서 미청년의 도움을 받자마자 첫눈에 사랑에 빠져버렸다!! 사랑은 적극적으로 쟁취해야 하는 법! 당장 그날 밤 그 사람 방으로 찾아가 보는데―― "꼬맹이 주제에 뭘 안아달래?" 이불 속에 있던 남자는 그 사람 친구(♂)였다?! "이래 봬도 경험 많거든요?" "흐응? 그럼 어디 보여줘 봐." 비웃는게 열 받아서 안미도 홧김에 큰소리를

「저를 최고의 성인 만화가로 만들어 주세요!」 소년지 데뷔를 꿈꾸는 신인 만화가, 이리에 린코☆ 하지만 기획은 매번 엎어지고, 데뷔의 길은 멀기만 한데.... 그렇게 앞이 깜깜하던 어느 날 그녀는 우연히 성인 만화 잡지의 호랑이 편집자 하나오카를 만나게 된다. 린코는 하나오카의 열의 넘치는 설득에 넘어가 그와 함께 성인 만화계의 최고를 노려보기로 하지만, 문제는 그쪽 지식이 전무한 처녀 린코에게 너무나 어려운 일이라는 점! 기분 좋다니? 가는

나카하라 릿카, 29세 독신 회사원. 남친도 없는 촌스러운 그녀지만, 남몰래 영업부의 에이스 하루타를 좋아하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 행복해서 사귀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도 없는데… 하루타와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고백까지 받고 진한 키스까지 받으니, 머리속이 빙빙 돌고….! 정말 행복한 꿈인 줄 알았는데… 어? 설마 현실이었어?! 빛나는 인기남×서른을 앞둔 만년 평범녀의 진득한 ★오피스 러브! ⓒHimako Hachihoshi 2020

24년 모태 솔로 인생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기녀가 되고자 스스로를 갈고닦아 온 회사원 마치. 하지만 기껏 미팅에서 남자를 만나도 제대로 스킨십도 해본 경험이 없으니 자꾸 주저하게 되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렌탈 남자친구" 파견 사무소를 찾는다. “저랑 뭘 하고 싶으세요?” 그리고 눈 앞에 나타난 미남의 꽃미소에 홀린 듯, 잠자리 상대를 해달라고 의뢰하는데.... “차근차근 알려줄 테니까, 각오해.” 꽃미남의 테크닉에 취해버리는 최고의 레

「싫어하던 것 치고는 흠뻑 젖었는걸」 갑자기 돌변한 상사에게 떠밀려 평소와는 다른 말투와 집요한 애무에 자기도 모르게 몸이 달아오른다ㅡ 회사의 시크한 꽃미남 상사, 타치바나를 남몰래 좋아하는 나나코. 그러던 어느 날, 회사 회식 도중에 자리에서 일어났던 타치바나가 만취한 채로 주저앉아 있는 것을 발견한다. 어떻게든 택시로 집까지 바래다 주려고 주소를 물어봤는데, 어째서 호텔에 도착한 거지?! 타치바나를 내버려둘 수 없어 돌봐주던 나나코는 갑자기

요새 좀처럼 "남자 소식"이 없는 사서 아야나는 도서관 폐관 후, 야한 책을 읽으며 불순한 망상 플레이를 하는 것이 은밀한 일과이다…. 오늘도 책을 읽는 동안 그만 참지 못하는 바람에 그만―― 그런데 그 장면을 훈남 대학생에게 들켜버렸다?! "사서님 손가락에서 야한 냄새가 나요." 굶주린 육식남의♂ 뜨거운 애무는 망상보다 기분 좋아!! 욕정 늑대 군×세컨드 버진 사서의 열람 필수☆도서관 러브 코미디！ ⓒmi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