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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으로 위장하는 얼굴 없는 일족 「섀도」. ‘얼굴’이 되어 그들을 위해 일하는 「살아 있는 인형」. 찾아오는 이 없는 기묘한 저택에는 오늘도 먼지와 비명이 날아다닌다-. SHADOWS HOUSE © 2018 by Somato/SHUEISHA Inc.

고등학교 2학년 새 학기, 아메미야 하나는 길에서 불량소년의 싸움에 휘말린다. 난폭하고 거친 소년에게서 왠지 소꿉친구였던 유즈루가 떠오르는 하나. 첫사랑이었던 유즈루와 다시 재회했지만 불량하게 변해버린 모습 때문에 하나의 마음은 자꾸 불안하기만 하다. 두근두근 설레는 학원 드라마.

암흑의 세기. 그것은 몬스터를 조종하는 강대한 마인반델이 인간들을 괴롭히는 시대. 그 반델을 퇴치하는 직업 '반델 버스터'를 동경하던 소년 비트는 마침내 버스터가 되기 위해 낙인을 ... 지금 이순간, 모험왕 전설의 문이 열리려한다.

저녁을 먹고 자기 방에서 잠든 나츠. 성난 바다 위에서 깨어난 나츠는 거친 파도 속에서 낯선 세 사람과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다. 영문도 모른 체 시작된 생존을 위한 가혹한 모험! 도대체 그 섬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단순한 신체검사라고 했을 텐데… 왜 젖은 건가?" 느끼고 싶지 않은데 그의 손길에 몇 번이나 절정을 맛본 거지…? 이대로 가다간 내 몸, 이상해질 것 같아!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고 형무소에 수감된 히나. 그곳에서 히나는 잘생겼지만 냉혹한 간수, 묘진 아키에게 성적 지배를 당하기 시작한다. 깃털처럼 부드러운 감촉, 섬세한 손놀림, 외설적인 혀끝…. 무자비하게 끝없는 쾌감을 주는 그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히나를 희롱하는데. 점점 음란해지

이미 아내는 여자라는 생각도 안 드는 단순한 가족일 뿐. 그러던 어느 날, SNS로 전여친과 재회하면서 평범한 한 남자의 인생이 크게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충격의 사이코 불륜 서스펜스!

아르스토리아 왕국에서 왕의 유일한 직계인 왕녀 율레이아. 그녀의 존재는 국가에 있어서 중대한 가치를 지녔다. 왜냐면 아르스토리아 왕국에서는 여성이 왕위나 가문을 계승할 권리가 없어, 그녀의 「남편」이 왕이 되고 태어난 아들이 그 다음 왕이 되기 때문이다. 단 한 명뿐인 왕녀를 둘러싸고 꿈틀대는 악의와 소용돌이치는 음모. 그런 그녀를 곁에서 계속 지탱해온 자는 그녀의 소꿉친구이자 장군이란 칭호를 지닌 레기우스였다. 역사적 러브 로맨스 대망의 코믹

신일숙의 《1999년생》이 거북이북스 레트로판 시리즈로 새롭게 탄생한다. 《아르미안의 네 딸들》, 《불꽃의 메디아》에 이은 세 번째 쾌거다. 전설의 명작을 다시 만나는 설렘! 1991년도 초판의 레트로한 느낌을 완벽하게 살려내고 3권 박스 세트로 제작, 소장본의 가치를 더했다. 작가의 섬세한 보정으로 원작 원고를 최대한 복원, 완성도를 높였다. 《1999년생》은 ‘순정SF’라는 장르적 범위를 넘는 작품이다. 굳이 세분하자면 SF 미스터리 스릴러

"키리카의 처음… 아빠한테 줄게…." 8년 만에 만난 의붓 딸은 아이돌?! 훌륭하게 자라준 가슴에 반해 남자를 전혀 모르는 순진무구한 눈망울…. 더러운 아빠의 그것을 순수하게 받아주는 의붓 딸은 서서히 여자로서 꽃을 피어내기 시작한다―.

반전♥ 해프닝이 듬뿍 담긴 동거 생활 검은 고양이와 함께 거리를 헤매던 나를 주워 준 도도한 남자. 두근두근 남녀 + 고양이의 동거 생활이 시작되는데…?!

전 세계 사람이 기피하는 최악의 영지, 베이바론. 젊은 나이에 영주의 자리에 오른 리제는 범죄자와 이교도로 구성된 영주민에게 살해당하지 않기 위해 한 가지 결심한다―. 「나는 영주민의 비위를 맞춤으로써 살아남겠어!!!」 무려 특권 계급인 귀족들에게만 허락된 '회복 마법'을 평민에게 아낌없이 쓰고, 비위를 맞추어, 거친 영주민에게 호감을 얻어내기로 한다! 그러자 예상 밖으로 영주민들의 지지도가 눈 깜짝할 사이에 상승했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