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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크나큰 희생이 다르리라는 걸 알면서도 불가항력에 끌리게 되곤 하지요." 사랑은 달콤하지만… 치명적이다… 김연주•박은아•서문다미•윤지운•이시영•이현숙 6명의 작가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어차피 죽는다면 싸우다가 죽고 싶었다” 과거 신살마저 해낸 대영웅은 죽음의 문턱에서조차 싸움을 원했다. 그런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병약한 귀족 영애로의 환생…. 미래 세계에서 아름답고도 연약한 영애 니아 리스톤이 된 그녀, 두 번째 인생에서는 싸움에서도 방송 활동에서도 학원 생활에서도 대난동?!

명예로운 용사 후보로서 이세계로 소환된 청년 버나저는, 능력치가 낮았기에 용사 실격의 낙인이 찍히고 국외 추방 처분을 당한다.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몬스터를 쓰러뜨리자 레벨이 2로 오르고 그의 스테이터스가 익숙지 않은 ‘∞’ 기호로 바뀌어 있었는데...

극히 평범한 소셜 게임 폐인, 오쿠라 헤이하치는 가챠로 얻은 아이템으로 인해 이세계로 전이해버리고 말았다. 헤메던 도중 몬스터한테 습격을 당해 완전히 궁지에 몰린 듯했지만 스마트폰의 가챠에서 미소녀 유닛이 실체화돼서 나타났다.

사상 최초?! 통통한 일상 판타지─!! 『에루후다 씨』 “고향에 있을 때는 뱃살 따위 금방 빠졌었는데…….” 엘프 씨가 포동포동 살이 쪘다고? 엘프 씨는 과연 살을 뺄 수 있을 것인가? 감자튀김과 사랑에 빠진 엘프 씨의 다이어트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작가 시네쿠도키 씨의 특별 단편 「원조 찻집 세이렌」 「랄랄라 너구리」도 첫 수록!!

TOMOKO YAMASHITA 작품집. 첫번째 소녀, 처참한 사건의 중심에 한 소녀가 있었다. "저는 제 자신을 무적이라고 생각했어요." 두번째 소녀, 우수한 남자인 '나'를 사랑하지 않았던 '그 소녀'에 대한 회고. 세번째 소녀, 출생 신고 할 때 이미 저주를 받은 미래. 저주를 극복해야 진로를 정하는 사회. 유일하게 저주받지 않은 한 소녀는 보장되지 않는 미래가 불안하기만 하다. "저주도 못 받고 불쌍해라!"

'대히트작 동물판 청춘 휴먼 드라마 <BEASTARS>의 이타가키 파루가 그리는 첫 "인간만화"!! 주인공 히가리 마코는 극도의 결벽증으로 인해 더러운 것이 닿으면 코피가 나는 특이체질을 갖고있는 탓에 남녀 관계를 할 수 없는 상태. 그런 그녀가 사랑을 찾는 이야기. 그리고 이타가키 파루 인간만화 데뷔작 단편 <흰 수염과 큰 가슴>도 수록.

[특전 논프레임 표지 일러스트 수록!] 고전 명작 동인 게임 월희(츠키히메)가 신생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로 다시 태어났다! Fate의 세계를 만들어낸 나스 키노코가 타입문의 시발점이 된 작품을 완전 리부트, 새롭게 태어난 월희의 세계를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의 작가 TAa를 포함해 다채로운 작가들의 앤솔로지 코믹스로 재조명한다!

주민들의 고혈을 쥐어짜던 악덕 영주의 딸. 그리고 그 영지에서 일어난 혁명에서 가족을 잃고, 자신은 사로잡혀 처형당한 기억을 가진 소녀, 셜리는 현 영주인 카이드의 저택에 메이드로 고용되었다. 전생을 기억하기에 자책하며 사는 셜리. 카이드는 그런 셜리에게 주변 사람이 놀랄 정도로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카이드는 전생에서 부모를 단죄한 배신자이자, 자신을 처형한 연인인데……. 일그러진 두 번째 사랑이 지금, 조용히 움트기 시작한다. 애절하고 충격

똑순 씨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어! 불안정 씨와 똑순 씨의 사이좋은 동거 생활 불안정 씨는 마감을 눈앞에 두고서 자신감이 급락했다가, 예전에 작업한 그림을 보고 다시 자신감을 회복하는 등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동안, 똑순 씨는 겨울 코믹행사에 참가할 원고를 먼저 마감했다. 펜선 담당 똑순 씨, 먹칠 담당 똑순 씨, 톤 담당 똑순 씨가 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똑부러지게 일하는 모습이 불안정 씨와는 정반대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이래

가련하고 귀여운 소녀, 느긋하고 밝은 소녀, 사랑에 고민하는 섬세한 소녀━━ 히라오 아우리가 그리는 다양한 ‘소녀’들의 매력이 응축된 주옥같은 단편집 히라오 아우리의 상상력을 아무런 필터를 거치지 않은 채로 담아낸 단편집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쉽게 상상하지 못한 전개가 매력적이다. 초현실적인 소재를 다루기도 하며, 쉽게 지나치는 곳에도 장치가 숨어 있는 등 아무렇지 않은 듯 대담하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것이 재미있다. 표제작인 와비사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