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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진지한 탓에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싸 일러스트레이터, 신신. 어느날 밤, 완전히 술에 절어버린 인싸녀, 인인을 구하면서 그 결과 그녀와 함께 룸 셰어를 하게 된다. 게다가 억지로 식사 담당을 떠맡게 되는데―?! 서로 정반대의 성격이지만 함께 식탁에 둘러앉기를 반복하는 동안, 자신도 세계도 변해간다…. 두 중국 여자의 맛있는 동거 생활!

“이 나라 제일의 미인과 약혼을 할 거야.”라는 황태자의 선언에 의해 빈곤 남작영애이지만 황태자비 후보가 된 밀리아쥬. “이런 인간이 왕이 되면, 나라가 기울고 말 거야!” 위기감을 느끼게 된 그녀는, 영민들을 지키기 위해 영지의 개혁을 결심하는데…. 그런 밀리아쥬의 분투가 새로운 만남을 부른다?! 빈곤 남작영애의 영지 개혁 분투기 제1권!!

누나는 리 군을… 정말 좋아해♡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이 된 리이치. 그는 20살이지만 어린 외모로 자주 오해를 받는 편이다. 마족이면서 용사가 되어 있는 이웃집 누나 토와와 용사 파티의 멤버인 수인 리라에게 익애를 받던 와중 그녀들을 위해 호텔을 세우기로 결심을 하는데…?! 살짝 야릇한 이세계 하렘, 1권입니다♡

“평생을 함께할 운명을 찾으러 온 거라서요.” 핸섬한 댄디의 능란한 손길에 옷도 마음도 스르륵…!!! 야마네 레나, 키 172센티미터. 결혼은커녕 연애조차 인연이 없는, 잡지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는 스물일곱살. 친구 따라 간 단체 미팅에서도 키가 크다는 이유로 남자들로부터 패싱 당하기 일쑤지만, 소심해서 뭐라 말도 못하고 술로 속을 달래는 레나 옆에 초장신(190 이상?)에 달콤한 마스크를 가진 댄디남 키시타니 진이 나타나 말을 거는데!! 이런

직업은 마물 돌보미입니다. 저희의 고객은 마물이며, 예전에 저를 죽이던 마물들이 지금은 제 밥줄입니다. 백 년 전, 산인 줄 알았지만 갑자기 입을 연 거대한 용. 그 안에 잠들어 있는 보물을 찾기 위해, 인간들은 마물이 있는 용의 체내를 모험한다. 모험 중, 지상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된 아리아리스는 용의 몸속에서 마물의 새끼를 지키는 마물 돌보미 르몬의 일을 돕게 되는데?!

「아직 결혼 안 했잖아? 그럼 내 거야」 이토 키요코, 85세. 치매로 인해 가족 얼굴조차 알아보지 못하는 나날 속에서 돌연히 찾아온 것은 잊을 수도 없는 일찍이 연인이었던 소노다 미츠였다―. 키요코와 미츠는 전후 여학생 시절에 동반자살을 시도했던 연인이었다. 동반자살이 실패했어도 연인관계는 이어졌으나, 키요코는 28세 때 중매 결혼을 결정해버린다. 미츠는 상처를 받았지만 키요코의 비장한 이유를 알고 결혼 전 마지막 여행을 제안하는데―. 결혼한

사이좋은 친구보다는 없어도 곤란할 게 없는 사람이 필요했다 전학생인 츠키코는 학교 수영장에서 헤엄치는 우츠미를 보고 넋이 나가버린다. 그녀가 같은 반 친구라는 걸 알게 되긴 했지만, 접점은 없었다. 그런데 어느 비 오는 날을 계기로…. 절벽 위의 꽃처럼 고고한 전학생과 느긋한 성격의 수영 소녀, 아직은 서투른 두 소녀의 일상을 그린 감성 스토리!!

잔인 냉혹 내추럴 본 킬러 자살 지원자가 모이는SNS 「유언은행」에는 묘한 소문이 돌고 있었다…. 등록자들이 차례차례 사라진다는 것이다. 「죽고 싶어하는 사람」들 앞에 나타나는 수수께끼의 여자란?! 전율과 쾌감의 사이코 호러!! 단편 「저, 결혼합니다」도 특별수록.

코스프레 좋아하는 남편과 젊은 아내, 불량배와 가슴 큰 소꿉친구 섬에 표류한 여자와 홀로 살던 야생아 등등 조금 색다른 남녀가 엮어가는 다양한 사랑 이야기 압도적인 그림과 에로스한 필치, 발정기 여성들이 등장하는 전 9편 단편집

후미진 학교 화장실에서, 그것도 남자 화장실에서 예기치 않은 썸이?! 「전자상가의 서점 아가씨」 미즈 아사토의 기발한 단편집!! 교사에서 떨어진 곳에 있는 비밀 화장실. 거기서 모르는 남자애에게 볼일 보는 걸 들킨다면 당신은……? 표제작 ‘남자 화장실에서 썸탄 이야기’를 비롯하여 미즈 아사토 특유의 테이스트가 담긴 일상 코미디 여섯 편을 담은 포복절도 단편집!! 이것은…… 과연 사랑의 냄새일까? 직접 맡아보세요!!

본가 옆집에 사는 연하의 소꿉친구가 나의 ‘최애’였다니─! 키미코의 최애는 동영상 사이트에서 살짝 수위 있는 방송을 하는 남성 유튜버 ‘탓츠’. 퇴근 후 매일같이 최애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키미코의 유일한 낙이었다. 바쁘지만 평온한 나날을 보내던 키미코는 어느 날, 살던 아파트가 화재로 불타버린 바람에 갑작스럽게 본가로 돌아가게 된다. 본가에서도 ‘탓츠’의 방송을 듣던 키미코는 어째선지 옆집에서 최애와 똑같은 목소리를 듣는데……?! 조금 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