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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미국의 지배를 받는 일본. 미군 장교를 상대로 하는 마작 대결에서 무패를 자랑하는 와시즈. 특별 고등 경찰에 소속되어 있던 와시즈는 천재적인 두뇌와 압도적인 피지컬을 지닌 천재 마작꾼이다. 한편 미군 장교는 와시즈를 꺾기 위해 특별 고등 경찰에 원한을 지닌 타짜를 고용한다. 목숨을 건 마작 대결에서 승리하는 진짜 타짜는 누가 될 것인가..!?

일찍이 대륙에는 ‘악마계약’을 구사한 불길한 전쟁이 있었다―. 수명을 다하기 직전의 오래된 검을 다시 고쳐줄 대장간을 찾고 있던 기사단 소속이며 귀족 가문의 딸, 세실리 캠벨. 그녀는 평온해진 지금 세상에서 금기시된 악마계약의 힘을 마구 휘두르는 폭한을 단칼에 물리치는 남자, 루크와 만나게 된다. ― 그 만남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성검’을 만드는 자와 ‘칼집’을 계승하는 자. 두 사람이 만나고 운명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Kotaro Y

일본에 『백귀야행』과 『세상이 가르쳐준 비밀』이 있다면 한국에는 『반혼사』가 있다. 은백림 깊은 곳에 사는 젊은 술사 화륜강과 그가 데리고 다니는 쥐(호랑이로도 변신하는) 은서. 평범한 인간인 주제에 어쩌다 화륜강과 얽히게 된 주인공 무휘와 함께 떠나는 환상 여행!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정령의 가호를 받아, 머리카락과 눈동자 색으로 그 특징이 나타나는 세계. 하얀 피부에 새하얀 머리카락을 가진 페데리카는 뛰어난 치료 마법사이지만 정령의 가호를 받지 못한다며 '무색무취'라는 멸시를 받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희귀한 치료 마법사의 대를 끊으면 안 된다는 왕명으로 인해, 백작 가문 출신의 기사 아르망드와의 혼담을 받게 된다! 얼굴도 보지 못한 채 순식간에 다가온 결혼식 당일. 단정하고 아름다운 아르망드를

중학교 시절 외모를 이유로 차인 키즈키. 자신을 갈고닦아 고등학교에서는 「운명의 사람」을 찾기로 결심한다. 그런 키즈키 앞에 나타난 건, 얼굴은 같지만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쌍둥이 형제 아사히와 유우히. 착하고 태양 같은 아사히와 솔직하고 꾸밈없이 말을 해주는 유우히. 두 사람 사이에서 키즈키의 마음은 흔들리고….

복수는 기분 좋다. 어느 IT기업에 혜성처럼 등장한 유능한 파견 엔지니어, 스즈키 미츠. 그녀가 그 회사에 들어온 데에는 숨겨진 이유가 있다. 남편을 막다른 곳까지 몰아넣고, 자살까지 이르게 한 사람들 한명 한명에게 이 고통을 갚아주기 위해…. Fukushu No Miboujin ⓒKurosawa R 2015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5 by Futabasha Publishers

* 해당 타이틀은 이전에 서비스 되었던 음혼식의 완전판입니다. 드디어 사랑의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된 행복한 날! 갑자기 신혼집으로 누군가 찾아온다! 결혼식을 축하하기위해 찾아온 손님인줄만 알고 문을 열어주는데…그는 다름아닌 학창시절 삐뚫어진 이기심으로 학교 밖으로 내몰았던 자신의 담임 선생님이었다!! 과연 그게 갑자기 나를 찾아온 이유는?!!

전생의 기억을 되찾고 나니 눈앞에 펼쳐진 건 갑작스러운 단죄 이벤트! 다양한 영애들의 무참한 단죄 이벤트 회피 이야기! 옆 나라 왕자와 도망가거나, 마왕에게 시집가거나 짝사랑하는 영애랑 야간도주? 살아남아라, 영애!

정숙한 아내를 좀먹는, 수많은 애브노멀 음란 실화를 대폭로!! 주변 어디에나 존재하는 청초한 아내가 넋을 잃고 날뛰는 엄청난 바람기 현장… 편집부 앞으로 보내온 경악의 실제 체험담을 수록!! 「앗…또 가버려…!! 」 남편이 모르는 곳에서 연모하며 몸을 애태우는 변태적인 매니아 플레이를 대공개!

어딘가 서툴고 쉽게 솔직해지지 못해서 어른이 되진 못했지만, 꿈만 좇는 소녀인 채로 있을 순 없어. 싫은 점도 분명 잔뜩 있지만 업무는 잘 처리하는 편이고, 지금 생활에 불만은 없어. 하지만 그래도 지치는 날은 있기 마련인데다 징징거리고 싶은 날도 생기곤 해. 반짝거리며 일렁이는 물결과도 같은 여성들의 연애를 그려낸 단편 백합 모음집!

당신의 마음에 저를 새기겠습니다. 마녀라 불리며, 탑에 유폐된 아이리스 공주 앞에 나타난 기사·라일락. 그는 “공주님을 지켜드리러 왔습니다.” 라며 누구도 곁에 오려 하지 않는 공주에게 망설임 없이 다가간다. 그런 그를 믿고 의지하며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아이리스. 마침내 그녀는 라일락의 품에 안겨 첫사랑에 눈을 뜬다! 막이 오르는 척안의 기사와 공주의 러브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