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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목욕탕 ‘스즈메 목욕탕’의 딸 마메는 어릴 적부터 계속 소꿉친구 소우를 짝사랑 중. 소우의 아내 하루가 죽은 지 1년. 소우의 딸 유우의 애정어린 응원을 받으며 연정을 쌓아가는 마메―. 포기하지 않는 여주인공 마메의 한결 같은 사랑. 그 사랑의 행방은?!

종합격투기 슈토에 매진하는 고등학생 메구루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친구였던 타카시와 링 위에서 7년 만에 재회한다. 그러나 자라온 환경의 차이로 인해 타카시는 메구루를 적대시한다. 재회의 기쁨을 나눌 틈도 없이, 옛 친구인 두 사람의 시합이 시작되고 마는데-.

중견 만화가 토도 카에데는 원고 마감을 사흘 앞두고 이세계로 소환당해 버렸는데?! 마왕을 무찔러야만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에 클리셰처럼 전설의 검까지 받아 들고는 원고를 완성 시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전속력으로 마왕을 무찌른다! 현실 세계에서도 이 셰계에서도 아슬아슬한 날들. 어린들을 위한 하이텐션 판타지.

귀족 아가씨인 로라와 이민자 집안의 아들 가브리엘은 서로 열렬히 사랑하는 사이. 하지만 로라의 양친은 젊고 가난한 가브리엘의 구혼을 냉혹하게 거절했고, 실의에 빠진 그는 모습을 감추었다…. 7년 후, 로라는 양친을 여의고 막대한 빚을 지게 되었다. 이때 대성하여 대부호가 된 가브리엘이 그녀 앞에 나타나 차가운 한마디를 내던졌다. "이런 날이 오리라고 누가 상상했을까? 당신과 나의 위치가 역전되다니…."

리지의 남동생이 행방 불명이 되었다. 단서를 찾아나선 리지가 도착한 것은 터키에 있는 궁궐 같은 저택이었다. 거기엔 갈색 피부에 위험한 향기가 감도는 남자, 케마르가 있었다. 리지는 동생의 행방을 케마르에게 물었지만 그는 명확하게 대답해주려 하지 않는다. 그래도 물러서지 않는 그녀에게 그는 말도 안 되는 제안을 해온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 그때까지 그녀의 운명은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의 연속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패닉에 빠진 시에나는 휴가를 받아 숙모의 레스토랑 문을 두들겼다. 염원하던 고급 레스토랑의 매니저로 승진이 결정된 자리에서, 새로 올 주방장이 비겁하고 무책임한 전 약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러나 문을 연 남자를 본 순간, 잠시 그런 고민은 잊어버렸다. 브렛 카메론―― 십대 때 숙모의 가게에서 실습을 받고 성공을 거둔 유망한 신인 셰프다. 그리고 시에나의 첫사랑 상대……. 그가 따뜻한 환영의 미소를 보이자 순식간에 얼굴이 빨개진다.

올리비아는 예상 외의 임신을 알게 되어 당황했다.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밤, 설명할 수 없는 정열에 이끌려서 기업 변호사인 루카스와 관계를 가져 버린 것이다. 결혼하지 않는 한 남자와 자지 않겠다, 그렇게 마음을 굳히고 있었는데…. 올리비아가 임신 사실을 털어놓자, 그는 아기를 위해 결혼을 제안했다. 의무감으로 하는 결혼은 생각할 수 없어서 거절하지만 루카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같이 살아갈 수 있을지 시험해보면 된다고 설득당한 올리비아는, 공동

6개월 동안 일정한 수입이 없는자는 갱생처치시설에서 뇌의 리라이트 처리를 받아, 노동의욕이 충만해지고, 고도의 전문지식을 가진 머신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해외투자회사에서 억 단위의 연봉을 받고 있던 카미조 타츠야는 어느 날 갑자기 직장에서 해고를 당한다. 6개월 후 타츠야가 가게 된 곳은 갱생처치시설이 아닌, 강제 수용소였다. 그곳은 매일같이 전투훈련과 세뇌, 계발이 이루어지는 이상한 세계였다. 주변 사람들이 자아를 잃어가는 와중에도 타츠야

아키노 마츠리가 선사하는 미스터리 호러의 걸작, 펫숍 오브 호러즈 신 시리즈 개막! 때는 19세기 말. 꽃의 도시 파리의 파사쥬 한구석에, 그 기이하면서도 아름다운 펫숍이 신장개업!! 주인은 물론 D백작… 이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 이 D백작은 사실 여러분이 익히 아는 그 인물이 아니라, 현대 D백작의 조부에 해당하는 전혀 다른 사람입니다!! 이 백작이 꽃의 도시 파리에서 어떤 일을 벌일까요?! 클래식한 파리를 무대로 스케일이 더욱 커진 새로

안 될 때는 서로 도우고 기쁠 때는 서로 나누자. 초등학교 1학년생인 후우는 할아버지와 둘이서 살고 있다. 마이페이스에 요즘 아이인 후우와 손녀가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는 할아버지의 느긋한 일상은 작은 행복으로 가득! Fuchan to Ojiichan Vol.1 ⓒ Mika Ozaki 2013 / Futabasha

명랑소녀 가람이의 마음을 흔드는 두 남자! '착한' 남자 나루와 '나쁜'남자 현수 선생님! 점괘에선 둘중 한명은 연인, 다른 한명은 위험인물이라나? 두근두근 판타스틱 로맨스 파워풀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