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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몸은 내 것이다. 일찍이 나카노국을 유린한 사주의 악신·사흉은 순제에 의해 그 육체는 바위산에, 힘은 곡옥에 봉인되었다. 천년의 잠에서 깨어나 육체의 자유를 얻은 사흉. 봉인된 힘을 되찾기 위해 곡옥을 품은 소녀·마오메이를 덮치는데…?! 과연 마오메이는 곡옥을 끝까지 지키고 민폐 덩어리인 사흉을 쫓아낼 수 있을 것인가. 마오메이의 수난이 막을 연다─! KONO KYOAI WA TENSAI DESU © Mitsuru Yumeki 2020 Fi

18년 전, 첫사랑 미나세 카이토에게 '호박'이라는 말을 듣고 상처받은 미나즈키 히나타. 반드시 '예뻐졌다'는 말을 듣겠다며 자신을 갈고닦은 뒤에 나간 동창회. 그곳에서 재회한 카이토는 꽃미남 섹시 남배우로 멋지게 성장했다…! 예전과 변함없는 태도로 친구처럼 대하는 카이토에게 부글대는 분노와 함께 되살아나는 설렘?! 자신을 여자로 의식하게 만들기 위해 작전을 세우는 히나타였는데…? 권태로운 남자×노력가 여자의 18년을 초월한 리벤지 러브! Os

[이마 이치코 단편 걸작집 10. 모래 밑의 노랫가락] 고향을 잃고, 오른팔마저 잃은 소녀 미시카는 오아이스 도시 카타나르 영주의 저택에 몸을 의탁하게 된다. 거기서 만난 왼팔이 없는 소년 차트. 그와 가짜 쌍둥이 남매가 된 미시카는 모두가 꺼려해 누워만 지내는 영주의 아들 인달리스의 하녀로 살아가게 되는데…?! 표제작 《모래 밑의 노랫가락》 외 《영환도사의 유언》을 수록한 환상적인 오리엔탈 판타지 걸작집. SUNA NO SHITA NO SHI

[이마 이치코 단편 걸작집 8. 마른 들판의 신부] 마른 들판을 가로지르는 신부…그것은 8세의 어린 소녀였다. 마을을 굶주림에서 구하기 위해 이형의 요괴 게무리에게 시집을 가게 된 그녀는 황폐해진 초원, 황해원(黃海原)을 지나간다. 치열한 운명을 짊어진 소녀가 향하는 곳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과연…?! 표제작 《마른 들판의 신부》 전·후편 외 《추방자의 꼬리》가 수록된 유려한 오리엔탈 판타지 걸작집. KARENO NO HANAYOME

[이마 이치코 단편 걸작집 7. 북쪽의 황태자와 남쪽의 물고기] 사막에 둘러싸인 나라 카타나의 총독 가문에 전해 내려오는, 머나먼 남쪽 섬에서 들여온 ‘물고기’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상자. 그 상자는 결코 열어서는 안 된다고 한다.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물고기’의 정체는…? 표제작 《북쪽의 황태자와 남쪽의 물고기》 전·후편과 미래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을 지키는 자의 이야기 《선인의 거울》을 수록한 웅대한 오리엔탈 판타지 걸작집. KITA NO

[이마 이치코 단편 걸작집 6. 그림자의 섬] 취호 무녀의 후계자를 찾아 엔과 진파가 찾아간 곳은 ‘그림자의 섬’. 거기 사는 사람들은 모두 누군가의 ‘대신’이 되어 살고 있었다—. 자신은 대체 누구인가…. 스스로 출생의 비밀을 찾아 섬을 떠난 그림자들의 운명은? 표제작 《그림자의 섬》, 신작 《결정가도(結晶街道)》를 비롯해 총 4작품을 수록한 웅장한 오리엔탈 판타지 걸작집. KAGEBOSHITACHI NO SHIMA ⓒ2012 Ichiko I

고등학생이 된 타마키가 들어간 곳은 동인 게임 제작 서클!? 타마키와 좀 특이한 부원들이 만들어가는 웃음가득 청춘 스토리가 펼쳐진다. STELLA NO MAHOUⓒ CLOBA. U 2013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3 by HOUBUNSHA CO., LTD. Tokyo. Korean translation rights arranged through TOHAN CORPORATION, Tokyo.

사축(社畜) 회사원 X 사축(社畜) 서큐버스, 서로의 고통을 개탄하는 이종족 간의 일상 코미디! 남자들의 꿈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며 정기를 빼앗아 가는 하급 악마 '서큐버스'. 그들의 세계에선 저출산이 심화되고 인력 부족으로 말미암아 노동시간이 장기화,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었다···. 날마다 일에 쩔어 사는 '사축 서큐버스' 「리리」.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자신처럼 악덕 직장에서 일하는 '쿠로키 츠토무'라는 인간을 만나는데···. SHACHI

이 세상엔 "소곤소곤"이 가득해─. 막연하고 무기력하게 고교생활을 보내던 코우지는 어느 날 나무그늘 아래서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둘러싸여 잠든 소년 다이치를 발견한다. 코우지는 다이치가 ‘물건’과 ‘동물’의 목소리를 듣는 불가사의한 힘을 가졌다는 사실을 금세 알아차린다. 그 이유는 사실 코우지도, 지금은 잃어버렸지만 과거에 똑같은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인데…. 후지타니 요코가 그리는 순수하고도 신기한 이야기! HISO ISO-silent voi

≪오! 나의 여신님≫의 스핀오프! 그러고 보니 지상에선 백수였던 여신 베르단디의 여러모로 띠로리한 취업 활동 스타트! 너 같은 여신이 영원히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 모리사토 케이이치와 여신 베르단디는 서로 맺어져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다. …그런데, 불황의 여파를 받은 모리사토 가의 살림을 돕기 위해 베르단디는 취직하기로 결심한다. 취업 활동 중에 알게 된 의식 있는 여대생 카이토 후미, 울드 & 스쿨드와 함께 취업시장에 장엄하게, 휘황찬란하게

서로 사랑해서 하는 결혼이 아니라는 것은 안다. 하지만 ‘좋아해’라는 마음이 멈추질 않아서…. 타케다 츠바키는 꽃가게의 외동딸.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로 할머니와 둘이 가게를 꾸려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단골로 주문해주던 꽃꽂이 가문 시노미야 가에서의 발주가 없어지면서 가게는 경영난에 빠지고. 그러던 가운데 시노미야 가의 당주가 차남 렌과 츠바키가 결혼하는 조건으로 꽃집으로 발주를 계속하겠다고 하는데…. 표제작 <사랑하는 동백은 첫날밤에 피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