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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유일신인 [오딘]이 인간을 창조했으나 불완전하고 변화하는 존재인 인간의 타락은 신들의 분노를 사 인간은 전멸의 위기에 놓인다. 이때 오딘의 아들 [발두르]가 인간의 편에서 신들과의 전쟁인 성전[聖戰]을 치룬다. 성전이 끝난 후 발두르는 육신과 영혼이 분리된 채 1000년 동안 봉인당한다. 그리고 1000년이 흐른 뒤 발두르의 영혼은 전생의 기억을 잃어버린 [케이아스]란 인간으로 환생하게 된다. 페이욘 마을에서 [아이리스]와 함께 살고 있

사랑을 위한 만가집(挽歌集).명사산(鳴沙山) 저쪽에는 십년에 한 번 비가 오고, 돌밭 여기저기 양파의 하얀 꽃이 핀다. 언제 시들지도 모르는 양파의 하얀꽃과 같은 나라 누란(樓蘭)...

네오테라(지구)에서 스노브(귀족)들의 돌봄을 맡는 특별한 일을 하는 렌즈맨들. A.27 또한 그런 렌즈맨 중 하나다. 하지만 A.27에게는 크나큰 포부가 있다!! 바로 스노브를 후려 한 재산 넉넉히 뽑아내준다는!! 각고의 노력으로 그 꿈에 가까이 가려는 순간 어이없게 기회를 빼앗긴 A.27은 그 후 최고의 스노브 토비아스를 만나게 되는데?!

우류 미네네는 지명 수배 중인국제 테러리스트이며, 이 세상에 12인이 존재하는 「미래일기」소유자 가운데 한 명. 그녀는 자신의 도주 루트가 예지되는「도주일기」를 손에 들고 다른 소유자들과 싸우며 도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본편에서는 그리지 못했던 그녀의 도주 궤적이란?! '미래일기'에 숨은 의문점을 보완하는 팬들의 필독서!‘미래일기’외전 제1탄!! (외전 2탄 : 미래일기 패러독스) ⓒSakae ESUNO 2008 / KADOKAWA SHOTE

열심히 망가지는 꽃미남과 꽃미녀들이 펼치는 코믹폭주 연애학원물. 잠 많은 하나의 단 한가지 소원, 그것은 바로 아침잠을 푸욱 자는 것. 하나는 오직 “아침잠을 좀 더 길게 자기 위해” 죽도록 공부를 해서 집에서 3분 거리에 있는 명문고 메이린칸에 입학한다. 하지만 이즈미의 반협박과 사탕발림에 넘어가 덜커덕 하키부에 가입을 하고 마는데, 문제는 이 하키부가 남자 하키부라는 사실. 게다가 시합을 핑계 대고 온천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매일같이 아침훈

[거장 코이케 카즈오 스페셜 컬렉션] 막부 말기, 코토의 이케다야습격사건이 있던 밤 신센조의 젊은 무사 마니와 지코는 우연히 만나게 된 외국인 선교사 헤본으로부터 수수께끼 하나를 듣게 된다. 〈가고메〉라는 노래에 나오는 가고메가 의미하는 것은? 일본과 고대 유태인을 연결하는 접점은? 146년 후 인류를 멸망의 늪으로 인도할 아마겟돈의 비밀은? 해본의 설득에 반발하면서도 수수께끼에 빠져들고마는 지코. 유구한 시공을 초월한 운명적인 만남은 인류의

"초특급 꽃미남 편입~ 학교가 일대 파란에 휩싸인다!! 전통 깊은 명문교 「사립 죠우시오카 학원 고등부」― 통칭 「죠시고」 몇 년 전에 남녀공학이 되었지만, 여학생 수가 압도적으로 많고 남학생 수는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 얼마 되지 않는 남학생들의 할렘… 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여긴 바로 여학생들이 지배하는 세계였던 것이다―. ⓒ Jun Yuzuki 2006.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

부원이 모자라서 폐부 위기에 처한 경음악부에 4명의 동갑내기 여고생이 모였다! 모두 귀엽디 귀여운 여자아이지만, 경음악부 활동 면에서는 그리 믿음직스럽지는 않은데...! 거기다가 1명은 악기나 경음악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 없는 초심자~! 정말 이래도 되는걸까?! 그래도, 자, 연주 개시합니다!

인생의 봄! 청춘의 겨울! 이 땅에 흔들리는 젊음에게 보내는 청춘보고서 평범한 재수생 형모에게 일어나는 전혀 범상치 않은 일상… "잠깐만 기다려 줘! 아직 난 준비되지 않았다구! ― 스탠바이 청춘!!"

엽기 바람을 타고 우리에게 나타난 밀가루 커넥션... 밀가루 요리들의 일대 반란!! 김밥과 떡볶이를 위시로 하는 떡볶이파와 피자, 스파게티를 필두로한 이태리파, 짜장,탕수육의 차이나파가 세력다툼을 시작하는데...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청 강력반의 포크 형사와 젓가락 경감... 그들의 엽기적 행각이 시작된다.

소녀는 시간이 빨리 지나길 바랐습니다. 그는 시간이 더디게 흐르길 바랐습니다. 소녀의 소원대로 시간은 흘러 흘러―. 소녀는 이제 징검다리 따위는 혼자 걸을 수 있을 만큼 자랐지만, 언젠가부터 그 역시 더 이상 소녀의 손을 잡아주지 않았습니다. 인기 작가 박은아가 그리는 수채화 같은 감성 가득한 아름다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