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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서민, 자리를 비켜주시죠! 세계구급 기업을 운영하는 지고쿠메구리 가문의 외동딸 지고쿠메구리 하루 아가씨. 어린 시절부터 금이야 옥이야 자라온 탓에 거만하고 고압적인 태도가 몸에 배어버렸다. 하루 종일 하늘과 풍경만을 쳐다보며 지내는 무뚝뚝한 괴짜 카와야나기 츠레즈레. 타인을 대하는 것이 서툰 성격, 시대착오적인 취향과 패션 덕분에 외톨이로 지내왔다. 속내는 누구보다 착하고 다정다감하지만, 외톨이의 굴레 속에서 살아왔던 이 두 사람이 친구가

"◎ 도서 소개 소설가의 꿈을 접고 편집자의 길을 선택한 코야나기 소설가이지만 소설에 진심이지 않은 토요타카 주인공 코야나기와 토요타카는 초등학교에서 학급신문을 함께 만들던 소꿉친구다. 작가를 꿈꿨지만 포기하고 편집자가 된 코야나기. 작가가 되었지만 데뷔작에 대한 아버지의 신랄한 비평에 위축되고 집필 의욕마저도 상실해버린 토요타카. 그저 그런 3류 작가가 되어 궁핍한 생활을 하던 토요타카 앞에 코야나기가 찾아온다. 코야나기의 부추김에 소설을 쓰

해안가에서 홀로, 돌아가신 아빠에게 배운 플라이피싱을 즐기는 소녀 히요리. 그러던 어느 날에 만난 천진난만한 소녀는 엄마의 재혼 상대의 딸, 코하루였는데……. 묘한 만남에서 '자매'가 된 코하루와 히요리와 함께 '낚시'를 하면서 느긋하게 지내보지 않을래요?

엄마를 여의고, 연이은 출장 중인 아빠를 둔 미사키는 아무런 구속 없이 살아가면서도 늘 외톨이 신세. 그런 미사키를 위해 아빠가 돌봐주길 부탁한 이는 능력 좋은 부하 미야시타 씨! 갑작스레 시작된 연상 훈남과의 동거에 혼란스러운 미사키이지만, 그는 「일이니까요」 라며 냉정한 태도. 하지만 함께 사는 동안, 조금 순진하고 다정한 미야시타 씨에게 저도 모르게 두근거리고 마는데….

마왕 퇴치를 목적으로 여행하는 용사 후보 크로노와 백마도사 시럽 양. 하지만 시럽 양에게는 회복시킬 때 크로노를 껴안아야만 하는 나쁜 버릇이 있다?!

블랙기업의 과로와 괴롭힘을 견딜 수 없었던 여직원인 하쿠지츠 코히루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자살한 그녀가 도착한 곳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화이트 기업이다?! 오로지 행복하게 살고 싶었던 그녀의 소원은 사후 세계에서 이뤄져 가는데….

언어의 마술사 니노미야 히카루의 '앗짱' 스페셜 연작 시리즈. “엄마 대신 날 안아줘요.” 10년 전 엄마의 애인이었던 선생님을 좋아하는 아키코, 애칭은 앗짱. 읽는 이에게 가슴 저미는 여운을 남기는 금단의 러브스토리. 컬러 일러스트와 스페셜 단편을 수록하였다.

이 선택은 해피엔딩인가, 아니면……. 난 호리키타 스즈네와──. 희망하는 대학이나 회사에 거의 100퍼센트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 일본 굴지의 명문고 ‘고도 육성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아야노코지 키요타카. 그곳에서 여러 번의 학급 붕괴의 위기를 뛰어넘으며 A반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소녀 호리키타 스즈네와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리고 호리키타의 생각을 알게 되고……. 키요타카는 구원의 손길을 내밀 것인가―? 신시대 학원 묵시록, 하나의

묭한 사건으로 여동생의 친구인 여고생 아리마 이치카와 만난, 바람둥이에 고스펙인 아마쿠사 료는 그녀에게 광적으로 (짝)사랑을 하게된다. 한편, 그의 전력투구로 퍼붓는 대시를 일관되게 기분 나빠하는 이치카는 료에게 비난을 날리지만, 료는 꿈쩍도 하지 않는데….

통이 시즌 1을 시작했을 때 모두 학원액션물인 줄 알았다. 하지만 시즌 3가 연재되는 지금 통은 처절한 핏빛느와르를 담아내고 있다. 나락에 떨어졌던 정우가 어둠의 세계 1인자가 되는 이야기. 유아독존.

카모시다 토시오의 은밀한 즐거움…. 그것은 일요일 낮 아내가 요가 학원에 간 사이 몰래 자신만을 위한 음식을 만드는 것. 칼로리? 건강? 전부 무시! 욕망이 시키는 대로 먹는 금단의 미식 코미디!! 아내에게는 비밀! 따라 하고 싶어지는 악마의 레시피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