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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래도 되는 걸까…? 그것도 아츠키하고….' 기모노 가게에서 일하는 후지노 앞에 잡지에 기자를 싣고자 가게에 찾아온 기자. 그는 후지노가 옛날에 실연의 상처로 혼자 울고있던 자신에게 대뜸 결혼하자고 했던 초등학생, 아츠키였다! 여전히 자신을 좋아한다며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아츠키. 어린애인 줄만 알았던 그의 뜨거운 키스와 녹을 것 같은 애무에 진심을 느낀 후지노는 마음을 받아주기로 한다. 그러나 아츠키와 사장님이 나누는 대화를 듣고 자신은

병든 엘레오노르 공주를 대신해, 이웃 나라의 황태자 클라우디오와 결혼하게 된 남작 영애 아리아. 만나자마자 가짜임을 간파당했음에도, 그대로 공주로서 결혼식을 올리고 초야를 맞이하게 되는데?! “네가 사랑스럽고 귀여우니까, 이렇게 돼버린 거야” ……거짓된 혼인인데도, 뜨겁게 요구받으며 아리아는 쾌락에 빠져들고 만다. 진짜 공주와 바뀐 몸인데도, 클라우디오의 집착은 날이 갈수록 강해져,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몸을 포개게 된다. 아리아 역시 그

언제나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싶은 의지를 갖고 있는 만화가 신큐 치에가 ‘오늘 밤은 그걸로 마시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독자들에게 제안하는 다양한 요리들! 때로는 실패도 하지만 오늘 밤을 즐기기 위해 열심히 요리를 시도합니다!!

도쿄에서 시골로 전학을 온 사사키는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다. 본인의 옆자리에서 친절하게 교과서를 보여주는 노부쿠니가 아무래도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다는 것을…!! 사랑에 빠진 소녀의 귀여움은 무한대!! 엇갈리는 것처럼 보여도 조금씩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청춘 러브 코미디, 제1권!

‘그렇게 간지럽히면 쉽게 가버린다고~!!’ 거유, 미소녀, 그리고 간지럼 페티시! 작가의 소망이 총망라한 8개의 에피소드! 모리 구루타 작가의 첫 번째 한국 정발 작품을 지금 무삭제로 만나보세요!

1950년대,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리를 누비는 커다란 흰 고양이에게는 여러 이름이 있다. 지나치는 사람들은 오늘도 고양이에게 슬며시 말을 건다. 모두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인지도 모른다. 기쁨도 외로움도 흘러넘치는 이 거리에서 고양이는 오늘도 지나치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다―.

「네가 가는 게 난 좋은데.」 새신랑에게 매일 밤 듬뿍 사랑받고 있습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신분도 재산도 잃은 백작 가의 영애 클라리사. 그런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사형...이 아닌 꽃미남 제1왕자 에릭으로부터의 구혼이었다! “악마 공작” 이라고 불리던 그는, 별명과는 달리 성실하고 상냥하다. 그에게 할 수 있는 보답이 없어 고민하면서도, 매일매일 그에게 사랑받는 나날ㅡ. 첫날밤, 침대 위의 에릭은 조금 짓궂으면서도 상냥하게 애무해

“의식 중에는 남편 되는 이에게 거역하면 안 되는 거 아냐?” 알리시아는 왕의 명령으로 야만족이라 불리는 이웃 나라의 왕태자, ‘늑대 왕자’ 라울과 결혼하게 된다. 맞이한 첫날밤에 알리시아는 라울에게 자신도 만진 적 없는 곳을 농락당해 눈이 빙빙 도는 첫 경험에 애를 태운다. 측실의 아이로 태어나 시골에서 자라, ‘반편이 왕녀’라고 멸시받아 자신은 결혼과는 연이 없다고 여겼던 알리시아의 사명은 라울의 아이를 낳는 것. 이 행위는 그에게 있어 왕

돈이 없어서 싼값에 빌린 사연있는 방에서 시작되는 가슴 따뜻한 나날. 돈이 없어서 ‘나온다’고 유명한 방을 빌렸다. 귀신, 요괴, 액운을 나는 전혀 신경 쓰지 않으니까!!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진짜로 ‘유령’이 나왔다! 그리고 동시에 내 방귀도 나왔다…. 그런 식으로 시작된 유령 ‘유우코’와의 동거 생활. 기묘한 나날이 당연한 일상으로 점차 변하고… 당연한 일상은 없어선 안 될 일상으로 변해간다. 사연이 있는 방에서 시작되는 유령과의 하트풀

눈매가 매서운 아이는 사실 귀여운 아이라는 이론을 적극 주장하고 있는 타나카. 타나카는 옆자리의 양아치처럼 보이는 미즈노와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은밀하게 하고 있었다. 그녀는 눈매가 매서워서 반 애들과 친해지지 못하고 붕 떠있는 상황. 처음엔 타나카와 친해질 생각이 없던 미즈노였지만, 그의 저돌적인 접근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되고…. 반 애들과 미즈노의 거리가 좁혀지던 와중, 문화제에서 큰 사건이 발생하는데…?!

“하지만, 그게 좋아.” 시대는 전국시대. 호쿠리쿠 카가의 마에다 가문에는 어떠한 권력에도 굴복하지 않고 자신이 정한 규칙을 위해 목숨을 거는 가부키모노가 있었다. 그 남자의 이름은 바로 마에다 케이지. 시대를 초월하여 입에 오르내리는 전국시대 제일의 쾌남 전설의 막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