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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 젖은 옷을 입고 함박눈을 맞으며 정처 없이 걸어온 백발 소년 레토. 어느 아이누 마을의 주민들에게 구조되지만, 소년이 가지고 있던 것은 단 두 가지뿐. 어머니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기억과, 도신(刀身)이 없는 오래된 산도(山刀)였다―. 북쪽 나라에서 펼쳐지는 검극 판타지, 제1권!! ⓒKei Sanbe/SQUARE ENIX

이차원 전장에서 넘어온 콤비의 귀환을 목표로 한 처절한 싸움, 개막!! 전란계(戰亂界) 섹터 세븐(제7 지구), 헬하운드 용병단의 신참 대원 쇼우는 악마라고 불리는 개조 생물, 진정한 '헬하운드'에 의해 첫 참전한 전투에서 패퇴한다. 헬하운드의 추격에 도망친 쇼우는 거대한 꽃으로 떨어져 정신을 잃고, 정신을 차린 후 깨어난 곳은 전란계와 동일한 시간대의 다른 세계였다. 한편, 쇼우의 목숨을 노리는 잎사귀 인간이 등장하고, 쇼우가 위기에 몰린 순

인간과 마물이 공존하는 세계 엘븐랜드. 일찍이 이 세계를 인간계와 마물계, 둘로 나눈 대 전쟁이 있었다. 그 전쟁에서 마물군 최강이라 불렸던 전설의 유격부대, 그 이름은 바로 어둠의 날개(블랙 에어즈)! 인간보다 강하고 인간보다 착한 어둠의 날개 멤버들이 세상을 향해 뜨거운 주먹을 날린다!! ⓒHiro Mashima/Kodansha Ltd.

이것은 수라의 길을 돌파해야만 하는 소년들의 통곡의 기록이다. '사신' 아즈마 료와 함께 [QP]라는 이야기를 선혈로 물들인 그 암살자 콤비의 청춘시절 ⓒHIROSHI TAKAHASHI, HIROMASA OKUJIMA/Akita Publishing Co,Ltd.

북두전설, 또다시!! 마도(魔都) 상하이의 소란 이후 몇 년이 지난 193×년. 천수의 의식을 끝마친 제62대 북두신권 전승자 카스미 켄시로는 멈추지 않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옥도(獄都) 인도네시아에 내려선다. 인류의 보배 '희망의 목록'을 둘러싸고 새로운 세력이 에리카를 노리는 가운데, 북두의 숙명이 켄시로를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로 인도한다. 「북두의 권」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북두 사가 개막!! ⓒTETSUO HARA/BURONSON/C

평범한 중학교 3학년 카케루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알몸의 반투명 미소녀! 도움을 청하는 그녀의 요구대로 그녀의 동료를 만난 카케루는 인류의 존망을 건 초능력자들간의 처절한 싸움에 말려든다! 하나 둘 나타나는 무서운 능력자들 사이에서 대책 없는 평범남 카케루는 과연?! ⓒTadashi Agi, Akinari Nao/Kodansha Ltd.

인간과 오니의 싸움을 끝낸 휴전협정으로부터 천 년. 세계는 비틀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걸핏하면 폭주하는 아저씨 타카야마와 귀염성 없는 여고생 유리는, 오니를 귀계(鬼界)로 돌려보내는 이형(異形)관리관. 대식가 오니 공주 요미까지 더해져, 뒤죽박죽 난리법석 음양 액션이 지금 시작된다─!! ⓒRyuji Gotsubo/Kodansha Ltd.

잘 안 팔리는 만화가 사쿠라 스즈는 마감 어기기, 24시간 지각, 마감 직전에 폭풍 수면 등등을 밥 먹듯이 저지르는 상습법. 그런 스즈의 새로운 담당 하세가와 오사무는 미남이지만 엄청난 사디스트. 화내고 혼나는 동안 두 사람 사이에 생겨나는 건…?! 폭소와 때때로 심쿵♥ 만화계 리얼 코미디. ⓒShushushu Sakurai/Kodansha Ltd.

테러 대책 전문팀인 경시청 외사 4과의 에이스였던 키도 쿄지는 추적 중이던 테러집단 ALICE의 손에 여동생을 잃는다. 실의에 빠져 4과를 떠났던 그는 다시 일본에 ALICE가 나타났다는 것을 알고 복귀하지만, 그런 그에게 반장인 하타는 특수임무를 맡긴다며 14세 소녀에 불과한 아사쿠라 카스미와 콤비를 짜라고 한다. 황당한 제의라 생각하며 키도는 이를 단호하게 거절하지만, 잠시 후 엄청난 전투력을 발휘하는 그녀의 모습에 아연실색, 급기야 그녀가

후지사와 토오루 혼신의 역작!! 고교생 쇼헤이는 등교길의 전철에서 여학생의 치마 속을 찍어 수입을 올리는 게 취미다. 그러던 어느 날 타깃으로 삼은 소녀에게 몰카를 들키는데, 그 소녀는 정부 특수팀 ALICE출신의 전투원 Rose Hip이었다!! 작가의 철저한 재수정과 보완 작업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 로즈 힙 로즈 완전판! ⓒToru Fujisawa/Kodansha Ltd.

「야, 후지스케…. 어차피 우리는… 새장 속의 새였던 걸까…?」 「여긴 새장 따위가 아냐….」 ©2009 HIROSHI TAKAHASHI/DAI SUZUKI (AKITASHOTEN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