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세기 유럽, 이단자들이 모조리 처형당하던 시대.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수재 ‘라파우’가 신학을 전공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수께끼의 남자가 라파우를 찾아온다. 그가 연구하던 것은 이단 사상 한가운데에 있는 어떤 ‘진리’였다… © Uoto/SHOGAKUKAN

여기는 시내 마루코 상점가! 척 보기에 평범한 이 거리에 존재하는 메이드 다방 ‘씨사이드’. 중후한 옷차림이 은근슬쩍 어울리는 할머니와 여고생 탐정을 동경하는 순진무구한 아리시야마 호토리가 펼치는 메이드 카페가 아닌, 메이드 다방 코미디. 상점가의 모든 식구들을 아울러, 지금 이 순간 발진! Soredemo Machi wa Mawatteiru by ⓒIshiguro Masakazu / SHONENGAHOSHA CO.,LTD.

※해당 작품은 도서 기준 신장재편판입니다. 이용에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중학교 때 50명의 여자에게 차인 강백호. 그런 그가 북산 고등학교에 들어와 채소연에게 한눈에 반했다! '농구 좋아하세요?' 이 말 한마디가 불량으로 유명한 강백호의 고교생활을 단번에 바꾸는데?! ⓒ 1990-2025 by Takehiko Inoue and I.T.Planning, Inc.

2021 일본 만화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 ~이제는 가고 없는 용사들에게 바치는 마지막 후일담~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 일행의 ‘그 후’. 마법사 프리렌은 엘프이며 함께 여행한 세 사람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 그녀가 ‘그 후’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것, 느끼는 것, 그리고 남은 자들이 자아내는 장송과 기도란―. 이야기는 ‘모험의 끝’에서 시작된다. 영웅들의 ‘지난 삶’을 이야기하는 후일담 판타지―! © Kanehito YAMADA, Tsukasa

에우메네스는 역사상 이름이 높은 여러 전장- 그 현장에 있었다. 그리고 분명 수많은 작전에도 참가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째서 왕이나 다른 장수와 함께 이름이 남아있지 않은 것일까. 그것은 그가 '기록하는 쪽'의 사람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러던 어느날, 그는 기록하는 일을 그만둔다. 그때부터 기록자는 '기록당하는 쪽'이 되어 역사의 무대에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HISTORIE] © Hitoshi Iwaaki/Kodansha Ltd.

「츠카사 선생님은…! 제가 세계 최고가 되고 싶다고 말하면 도와주실 건가요?」 피겨 스케이팅 강국 일본 ─. 세계 수준의 경쟁이 펼쳐지는 전일본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건 극히 일부의 선수뿐. 인생 전부를 스케이트에 바쳤지만 꿈을 이루지 못한 청년 츠카사와 선수가 되기를 원하지만 꿈을 포기해야 하는 소녀 이노리. 얼음 위에서 만난 두 사람이 코치와 선수로서 누구보다도 뜨겁게 세계를 목표로 한다! ⓒTSURUMAIKADA/Kodansha L

중학교 2학년생인 오케야 후타의 반에, 이마에 커다란 흉터가 있는 미소녀 코코가 전학 온다. 당당한 그녀가 신경 쓰인 후타는 친하게 지내고 싶어 말을 걸지만, 코코는 불같이 화를 내며 다짜고짜 무기를 휘두르는데? 전생에 전생으로 이어온 인연, 그리고 전생 체험을 하는 스피릿 서클. 오케야 후타와 코코의 영혼으로 묶인 진실과 비밀은?

먼 미래, 우리들은 "보석"이 되었다. 가루가 되어도 재생하는 불사의 몸을 지닌 보석 28명과, 그들을 장식품으로 삼으려 습격해오는 월인과의 끝 없는 싸움. 강하면서도 약하고 아름다운, 보석들의 신감각 액션 배틀 판타지.

초등학생 이후 처음으로 도서관에 방문한 양아치 이시다이라. 10년 전에 빌린 책을 잃어버린 것을 계기로 얼렁뚱땅 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규칙이 엄하지만 책을 사랑해 마다하지 않는 동료들과 함께 선보이는 도서관 업무 만화, 탄생입니다!

나나미는 26세의 솔로 직장인. 고독하게 맞이한 생일날, 싸움을 목격. 그곳에서 맞아 쓰러진 대학생 소타를 간호한다. 하지만 이 남자, 얼굴은 잘생겼지만 엄청난 바람둥이였다. 처음 만난 그날 나나미의 집에 들어와 XX해오는데······?! 약삭빠른 연하 대학생 × 연애 편차치 제로 직장인, 위험한 동거 러브! Uchidewa Kaemasen! ⓒ MEN WATANUKI 2024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24

아주 먼 옛날. 낯익은 동식물과는 전혀 틀린 기괴하고 하등한 무리들. 사람들은 그런 이형의 무리들을 두려워했고 언제부턴가 그것들을 가리켜 「벌레」라 불렀다. 생명의 근원에 가까운 것, 또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이것은 인간과 함께 살아가며 해를 끼치기도 한다. 벌레로부터 인간을, 인간으로부터 벌레를 지키는 ""충사"" 깅코의 불가사의한 여정이 펼쳐진다. 충사(蟲師) 깅코의 여정 속에 녹아든 인간과 자연의 충만한 일체감. 충사는 시종일관 꿈속을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