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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의 작은 발레학교 학생 마스미는 동경하던 볼쇼이 발레 공연을 보기위해 도쿄로 상경했다가 볼쇼이 발레단의 알렉세이 세르게예프의 눈에 띄게 된다. 이후 스승이 된 세르게예프의 가르침을 받게 된 마스미는 어린 시절 잘못된 습관을 키워 온 탓에 발레리나로서 치명적인 결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주변의 도움과 본인의 노력을 통해 그 결점을 극복하고 뛰어난 댄서로 성장해간다. 천부적으로 타고난 클래식 발레계의 요정 리리아나와 만나

"일하라, 세포들이여!" 흡연, 발기부전, 숙취…. 건강하지 못한 인간의 몸속에서 일하는 세포들에게 휴식이란 없다! 부당한 클레임, 실종되는 동료! 무슨 보람이 있는지도 모를 임무…. 하지만 일하는 것 이외에 선택의 여지란 없다! '노동환경 개선'이라는 희망조차 없는 세포들의 '블랙' 노동활극! 대히트 세포 의인화 만화 『일하는 세포』의 애수어린 스핀오프! ⓒShigemitsu Harada/Issei Hatsuyoshiya/Akane Shimi

자세히 보면 그렇게까지 비슷하진 않다. 하지만 그것은 분명한 당신의 집. 표제작인 <모형 마을> 4부작을 포함 '등교의 달인,' '블록 담장의 경지', '밤 여명', '해소', '상궤' 등 저자만의 시점이 반짝이는 총 17편의 이야기와 일기 수록. MOKEI NO MACHI by panpanya ⓒ panpanya 2022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2 by HAKUSENSHA,

어느 날 어머니에게 재혼을 통보받은 치하루는 장례식장에서 어머니의 재혼상대의 아이, 루이와 만난다. 자신을 키워준 할아버지를 잃고 혼자 살기로 결심한 루이와 그런 루이와 함께 살기로 결심한 치하루. 의붓자매 두 사람의 이야기―. ⓒYoshi Yoshimura 2021/ KADOKAWA CORPORATION

집에서 엄마아빠의 역할 담당 중인 듬직한 첫째 무츠미, 열혈 독서가이자 미인인 대학생 둘째 아케미, 스포츠 만능에 날렵한 몸매를 자랑하는 셋째 이즈미, 수예를 사랑하는 귀요미 막내 히토미. 서로 다른 네 자매가 함께 사는 집은 늘 시끌벅적. 서로 투닥거림이 끊이지 않지만 서로를 누구보다 아끼는 자매들과 이들을 지켜보는 이웃집 중딩 형제의 하루하루를 그린 일상 드라마. ⓒIchika Ohtsuki 2018/KADOKAWA CORPORATION

범인은 중력. 주범, 중력과 그 범행을 방조하는 자들의 이야기. 표제작 외 <츠쿠바산 관광 불안내> 전5화를 비롯 총 13편의 단편과 일러스트 에세이 2편, 일기와 해설을 담은 panpanya 최신간, 그 일곱 번째 작품집. [OMUSUBI NO KOROGARU MACHI]ⓒpanpanya 2020/HAKUSENSHA, INC.

수 많은 공감대 형성!! 일본 33만부 돌파 우울증 탈출 코믹 에세이 모두가 겪는 우울증, 10년 탈출기 실제 우울증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고민 해결과 용기를 북돋는 우울증 극복서 "우울증을 벗어나게 해준 그 모든 것에 보답하기 위해 그렸습니다"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2017년 연간 일본 베스트 셀러(단행본 논픽션-교양 부분) 2017년 일본 유캔 신조어 유행어 대상 노미네이트 UTSUNUKE UTSU TUNNEL O NUKETA HITOT

'분명 있을 거야' 라고 믿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고마운 일입니다. 표제작인 8편의 연작 단편 <구야바노 홀리데이>를 비롯 21편의 단편과 독특한 발상을 담은 일기들을 수록. 유니크한 개성의 작가 panpanya의 국내 다섯 번째 작품집. 또 다른 panpanya 월드를 그린 <침어>,<게에게 홀려서>,<동물들>,<두 번째 금붕어> 절찬 발행 중 [GUYABANO HOLIDAY]ⓒpanpanya 2019/HAKUSENSHA, INC.

<란과 잿빛의 세계> 이리에 아키 최신작! 여행자, 때때로 탐정. 극북(極北)의 대지에 사는 17세의 '에브리데이 원더' 무대는 아이슬란드 섬, 북위 64도의 랜즈 엔드. 주인공 미야마 케이(17세)에게는 세 가지 비밀이 있다. 하나, 차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둘, 미녀에 약하다. 셋, 직업은 탐정. 어떨 때는 키우던 개를 찾아 데려다 주고, 또 어떨 때는 첫눈에 반한 상대를 찾아 만나게 해준다. 애차(愛車) 짐니와 함께하는 가슴 상쾌한

"비가 오는 날… 그가 나타난다…!" 예민한 감각으로 강력 범죄를 쫓다 정작 가족과 행복에 무감각해진 형사! 이번에 그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건 악마의 작품을 빗듯 공을 들인 살인의 예술! 이 황폐한 살인 무대에 올려진 건 끔찍한 4건의 사형[私刑]인데……. Museum ⓒ Ryousuke Tomoe 2013. All rights reserved.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3 by Kodansha Ltd.,Toky

아무도 들려주지 않았던 이 시대 엄마들의 목소리 독립만화계의 인기작가 마영신의 신작 <엄마들>은 가장 가까운 가족이지만, 외려 가장 모르는 ‘엄마’의 세계를 다룬 만화이다. 미디어에서 다뤄지는 어머니는 희생과 모성애를 종용했고, 아줌마는 억척스럽고 뻔뻔한 성격의 상투적인 캐릭터를 벗어나지 못했다. 마영신 작가는 어머니와 아줌마 간극에 서 있는 ‘진짜 엄마’ 이야기에 주목했다. 남편 도박 빚만 갚다가 젊은 시절 다 보내고 노후 걱정에 막막한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