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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없지만 세상이 만만한 그녀 마리. 예쁘고 매력이 넘치는 자신이 화려하게 살지 못한다면 이건 너무 억울한 일. 그러니까 자신을 빛내줄 돈 많고 잘생긴 남자라면 당연히 감사! 싫을 이유가 없다. 마리는 같은 과 부잣집 아들 호수와 사귀기 위해 여러 계략을 짜고 사귀기 시작하지만... 알고 보면 마리는 허당미 있고 내면은 착한, 아직은 어린 20대일 뿐. 호수와 데이트를 하다 보니 의외의 자상함과 순수함에 오히려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어 반하게

[원작 - 정혜원, 이음새] <귀신의 집> 알바생 조재경. 괴기/공포를 수식어처럼 몰고 다니는 그녀의 꿈은 멜로 배우다. 그 꿈을 위해 사랑을 배워보겠다 결심하는데… 하필이면 그 상대가 까칠 대마왕 차민혁이다. 그렇게 둘의 좌충우돌 오싹, 어쩌면 달달한(?) 계약 연애가 시작된다…!

21세기, 서울. 갈수록 치열해져가는 일자리 전쟁 속에서 번번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던 초원은 어느 날, 온라인 게임을 통해 만난 지인 '헤르메스'로부터 '일자리'를 제안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는다. 얼마 뒤면 삼십 대라는 압박감에 초원은 깊이 생각 못하고 면접까지 보러 가게 되고, 곧 자신이 뭔가 심상치 않은 일에 휘말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지인 '헤르메스'가 실제 그리스 신화의 신 '헤르메스' 며 '일자리'는 그리스 신전의 사제직이었

소개팅을 나간 '정단비'. 아직 시간이 남아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던 중 비밀리에 귀국한 톱모델 '정이든'과 부딪친다. 그런데 하필 딸기잼이 셔츠에 묻게 되고, 책임 추궁을 할 사이도 없이 얼렁뚱땅 급한 마음에 토요일에 얘기하자며, 약속을 하게 되는데….

두근두근!! 내 마음 네게 들킬까 봐~ 서툰 모습들이 너에게 상처가 되는 건 아닐까!? 신비한 나비 모델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데 이 모든 게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다. 바로 최수빈!! 최수빈은 큰 키가 콤플렉스이며 약간은 중성적인 모습이 맘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최수빈에게 모델을 제안하는 기획사 사장, 더구나 여성이 아닌 남성 모델을 하라니…. 여자인 나 최수빈이 남자 모델을 하라고??? 더구나 최고의 하이틴 스타 강은혁과 같은 학교

아버지의 유품으로 우연히 얻게 된 낡은 향낭. 이상하게도 이 향낭을 얻게 되면서 목숨 거는 일들만 벌어지게 되는데…. 아버지가 남겨주신 이 향낭이 명성황후가 죽기 전에 비밀리에 남겼다는 향낭 중 하나라고? 황실의 후손과 평범한 여주인공이 풀어나가는 조선제국 마지막 황비 명성황후의 향낭에 얽힌 경복궁의 보물찾기 이야기. 만화적 재미와 더불어 우리가 지켜주지 못한 7만6천 점에 달하는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이야기이다.

동양풍 가상국가 ‘신려국’의 유일무이한 가게, ‘운우도원’. 귀족을 대상으로 한 일대일 맞춤 춘화 제작소. 그곳의 유일한 남장여자 화공 '청'과 운우도원의 주인 왕세자 '형우원'의 로맨스 스토리

“이 사람이 마법사라면, 내 체질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호감을 가지게 된 사람들을 모두 불행하게 만들어버리는 독특한 ‘체질’을 가진 대학생, 홍지아.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에 나타난 수상한 형제 유건, 유현과 얼떨결에 함께 살게 된 지아는 그들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아버린다! 어쩌면 마법으로 자신의 ‘체질’을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지아는 건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형제는 지아를 대마법사에게 소개하는데… 엄청난 마력을 가졌

결혼 약속까지 했던 남친이 여주 회사동료와 바람이 났다고?! 여주,지인은 애써 괜찮은 척 마음을 다잡지만 쉽게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의욕이 없는 그녀는 회사인 기내에서 실수 남발을 하며 결국 정직까지 당하게 되는데... 자살까지 결심한 그녀는 막무가내로 지껄이는 라디오 DJ를 만나게 되고... 그 DJ는 알고 보니 여주 절친의 가족이라는데?! DJ와 동거동락을 하게 되면서 전남친을 향한 통쾌한 복수극이 마침내 시작된다!

짝사랑하고 있는 상대가 나를 짝사랑할 확률을 얼마나 될까? 1년을 바라만 보며 세연을 짝사랑한 진선, 그리고 그런 진선을 남몰래 짝사랑하던 세연. 서로의 환상 때문일까, 접점이 생길수록 애정과 함께 오해도 쌓여가는데...! 이 둘, 무사히 맞사랑할 수 있을까요? 로맨틱 코미디 [비밀스러운 짝사랑]! 시작합니다.

여기 20년이 넘은 아주 오래된 자수방이 하나 있다. “여기서 자수하면 광명을 찾을 수 있나?”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긴 자수방에 이곳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한 남자, 오주원이 나타났다. 유명 기획사 사주(社主)의 손자인 주원은 남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이 있었으니, 성인이 된 후 아름다운 여성을 봐도 그곳이 서지 않는 고자인 것. 유명 점쟁이에게 갔더니 "자수하여 광명을 찾아라"라고 하였는데 그는 과연 광명을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