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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이유로 이세계로 소환된 여고생 은아는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세계 ‘작은 대륙’의 신을 만나야만 한다. 은아는 자신을 적극적으로 도우려는 남자 세이버 윤우, 부족의 수장 카루이겐과 함께 대륙에 뿌려진 신의 흔적을 찾아 떠난다.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겪으며 누구보다 평범한 삶을 살고자 했던 은아는 대의를 짊어지고 사람들을 돕고 이세계에 남을 것인지, 자신의 일상을 찾아 이세계를 떠날 것인지를 선택하는 기로에 서게 되는데…

전기요, 전기장판, 전기방석 등을 만드는 변두리의 작은 주식회사 곰표한양전자. 공장 직원의 대부분은 베트남 사람들이다. 이 회사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노가다에 오픈되어 있다. 사무실 직원은 사무실에 있는 건 줄 알았던 사무직 경리직원 창수도 예외일 순 없다.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있고 살아 있는 한 살아갈 수밖에 없지 않은가…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지만 꿈을 간직하고 희망을 잃지 않는 어디에나 있는 우리의 이야기!? [매월 10일, 25일

[Oh, My 로맨틱 구미호]의 김명미 작가가 쇼킹한 아이들과 함께 돌아왔다!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들의 쑈!비즈니스!

학업의 스트레스로 가득한 학창시절, 그 사이에서도 청춘들의 성(性)에 대한 호기심은 봄날의 벚꽃처럼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야한 이야기로 웃는 건 소년들뿐이라고? 아니다. 여기, 소녀들에게도 소년들이 모르는 그들만의 ‘성’ 이야기가 있다.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인 강성춘이 ‘오린지’와 ‘강아미’ 사이에서 겪는 사랑의 삼각관계와 한참 성(性)적 호기심이 넘쳐나는 같은 반 아이들과의 학교생활을 솔직하게 표현한 러브 에피소드! 발칙한 10대들의 성적 호

동양풍 가상국가 ‘신려국’의 유일무이한 가게, ‘운우도원’. 귀족을 대상으로 한 일대일 맞춤 춘화 제작소. 그곳의 유일한 남장여자 화공 '청'과 운우도원의 주인 왕세자 '형우원'의 로맨스 스토리

표면적 판타지 소설가 지망생(=현실은 백수) 지은에게는 남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는 남자친구, 규호가 있다. 훈훈한 외모와 바디는 물론, 한없이 다정한 성격에, 빵빵한 재력까지 그야말로 모든 게 완벽한 남친의 표상인 그! 그런데 그런 남친과 맞이한 3주년 기념 파티에서 지은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 규호가 옛날 이야기에서나 듣던 꼬리 아홉 달린 진짜 ‘구미호’였다는 것!! 심지어 그가 지은을 사랑한 이유가 다름 아닌, 치명적

귀찮기만 했던 죽마고우 여사친에게 불쑥!치명적인 매력의 남사친 등장!양가 부모님들의 진한 인연으로기어다닐 때부터 중학교까지 함께 지낸 죽마고우, '김의곤'과 '신비'.어린 '신비'는 '의곤'과 결혼하기로 결심하고 의곤 덕후가 되었다.'의곤'은 '신비'의 거침없는 '들이댐'을 무려 10년이나 받아냈고,고등학교만큼은 제발! 떨어져 다닐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빌고 있었다.똑부러지는 신비는 성적이 항상 탑이었고,특출난 운동신경과 싸움실력 이외에는 잘

“지금부터 들려줄 곡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이름으로 지옥을 걷는 곡이야―” 주인공 민은 평범한 여대생이지만 가끔씩 특이한 꿈을 꾼다. 그 꿈의 특이점은 꿈의 시대와 장소는 다르지만 항상 ‘한 남자’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그 남자는 꿈의 배경이 어디든 간에 나타나 그녀를 지켜준다. 어느 날, 민은 강의실을 나가던 도중 꿈에서 본 ‘그 남자’와 똑같이 생긴 사람과 마주치고 크게 놀라 계단에서 미끄러지고 만다. 그때 불의의 사고에서 그녀를 구해

"“―그때 제가 본 건… 굉장히 아름답고, 눈을 뗄 수가 없는. 그건, 평소 생각하던 아름다움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아마도 그건…” 좋아하는 발레를 전공으로 할지 취미로만 즐길지를 고민하는 15세 소녀, 나노하. 어느 날, 노하는 두고 온 발레 가방을 찾으러 돌아간 빈 학원에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마주한다…! 아름다운 춤의 주인공은 바로 분홍과 연―! 짧았던 만남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두 사람. 다시 한 번 그 춤을 보고 싶

대한민국 평균(?) 아가씨의 낭만 대소동! 건축 사업을 하는 아빠, 가정주부 엄마 밑에서 자란 네 자매 중 셋째! 당연하겠지만 딸자식들의 결혼만을 숙원 사업으로 생각하는 엄마 등살에 매일이 지옥 같은 하루…. 대학 졸업 때까지만 해도 현모양처가 꿈이었으나 대학 졸업과 함께 그 꿈은 깨지고 낭만적인 사랑과 현실적인 결혼을 갈망하는 그저 그런 평범한 대한민국의 아가씨! 그녀의 파란만장한 러브(?) 스토리가 시작된다~!!

"실수 연발 병아리 경찰 하소윤은 제일 경찰스럽지않다는 이유로 스파이 작전의 잠복 요원으로 투입된다. 목표대상은 이름만들어도 누구나 아는 대기업 보스의 아들인 성현우! 매스컴이나 일반 대중들에겐 그저 잘나가는 사업가로 알려졌지만 알면 알수록 그의 뒤가 수상하기만 한데... 과연 하소윤은 임무를 마치고 무사히 복귀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