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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식은 전직 국정원 소속으로 비밀리에 행해진 실험에서 육체적 능력이 발달하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는 능력이 더욱 강화되었다. 육체의 쾌락과 유부녀의 맛을 알아가면서 새로운 세상을 알아버리게 된다."

어류인에게 사육당하는 인간들의 생존을 위한 처절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파견근무로 인해 낯선 도시로 온 된 영수는 이상형을 만나 하룻밤을 같이 보내지만 다음날 그녀는 홀연히 사라져버린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절친 집으로 향한 영수는 그곳에서 지난밤의 그녀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다름 아닌 절친의.. 바로 그.. 결코 가져서는 안 될 여자를 사랑해버린 스무 살의 은밀한 사랑이 시작된다!

어느날 집으로 섹시한 중년의 여자와 남자 2명이 찾아와 38광땡(섯다)를 하자고 아빠에게 제안하고 그렇게 도박 중 아빠는 중년 여자의 계획에 빠져 모든 재산을 잃어버린다. 당장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천당보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친구에게 연락을 취하게 되는데…

겉으로는 부유하고 화목해 보이는 우리집, 돈에만 집착하는 아빠, 몸이 좋지 않아 누워 있는 형, 그런 형을 극진히 간병하는 형수.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빠가 첩으로 삼아둔 여자를 가정부와 그 딸과 함께 이렇게 다 같이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우민은 따분한 마음에 몸을 풀러 마사지 샵에 들리게 되는데…

남편과 몸이 멀어진 지도 벌써 2년. 차라리 남편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이제는 남편이 없는 게 더 좋다. 파주 용주골 변두리에 위치한 태연이 운영하는 미용실. 미용실에 오는 손님들은 다들 무언가를 기대하고 태연을 찾아 온다…

돈 VS 사랑! 무엇을 골라야 진짜 1등인 걸까? 사랑은 하지만, 돈이 없어 쪼들려 사는 성훈과 미영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참가 상금 2천만원이라는 문구에 혹해 알 수 없는 커플 게임에 참여하게 되고, 그 둘의 관계를 시험하게 하는 다양한 게임에 참여할 수록 쌓여가는 돈으로 인해 그들의 관계는 점점 시험에 들게 되는데….

멋모르고 들어간 다단계 회사, 그곳에서 만난 지옥의 세 자매! 나를 속이려다 오히려 나에게 빠져버리다...? 그곳에서 만났던 우리, 이제는 나를 찾아줘

올해 30살 커피숍 알바인 민호는 20살 때 허리디스크로 인해 공익판정을 받고, 공익근무를 했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어느날, 갑작스럽게 병무청으로부터 군입대를 명 받는다. 재입대는 못하겠다며 병무청에 민원성 항의를 했으나, 공무원은 행정절차상 어쩔수 없다며 일단 입대를 하라고 하는데. 민호가 입대한 곳은 여군들만 가득한 부대였다!! ⓒ코코도르/taico

옆집의 젊은 유부녀 수희는 호영에겐 어릴 때부터 동경해온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다. 몸도 마음도 남편에게서 멀어져 메말라가던 수희는 호영에게 몸을 허락하기 시작하고, 이내 마음까지도…

인간의 본능이잖아요, 억누르지마세요~ 어디서든, 어떤 이유에서든, 중요치 않다. 본능에 살고 본능에 죽는, 빠꾸없는 그녀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