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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만남 그리고.....세 번의 키스.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듯 두 사람만의 세상을 만들었다. 그 어떤 키스보다 가벼웠지만, 경험했던 어떤 키스보다 간절했던...... ""키스에도 할당량이 있어요?"" ""물론. 첫 번째 만남에 세 번의 키스면 충분한 거야."" 벨벳처럼 부드러워 보이는 진갈색의 따뜻한 눈동자를 가진 남자 신재준. 소녀 같은, 하지만 농밀한 향기를 품어내는 꽃처럼 활짝 피어날 이수진. 그들의 만남은 우연인 듯 필연인 듯

사랑과 인생도 건축처럼 치밀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주은행. 사랑에 많은 계획으로 임하다가 번번이 실패했던 그녀. 늘 원하던 완벽한 이상형의 남자를 발견하다! “내가 끝내주는 남자를 그것도 한눈에 발견했거든. 그래서 지금 치밀한 계획을 세우려고 노력 중이야.” 완벽한 남자의 이름은 서진우. 다혈질 본성을 숨기고 사분하게 다가가는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는 진우. 그러나 그의 절친한 친구는 그녀의 모든 것을 아는 상사. 들꽃 건축사무소 소장, 김성현.

세상에 둘도 없는 ‘절대 그녀’ 심효우. 그녀의 절대적인 존재가 되고 싶은 그 사람. 예쁘장한 얼굴 뒤로 야비할 정도로 잔인한 동물적 본성을 숨기고 있는 진성 마초 이찬현과 철통보완으로 겹겹이 차단되어 있는, 말 그대로 베일에 싸여 있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사람 JAY LEE. ‘꽃 같은 남자’와 ‘차가운 심장을 가진 여자’의 스파이영화 같은 롤러코스터 로맨스가 시작된다.

최유비, 이름 하나만으로 이미 한국 방송계를 평정한 위인. 장난전화 한번 했다고 커피 2000잔을 사라는 심술쟁이 선배.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 침대에 누워서도 취재수첩을 놓지 않는 열혈 저널리스트. “잠자기 전에 보고전화 해.” 그런 그가 수상한 지시를 해오기 시작했다. 어쩌지? 전화해야 돼, 말아야 돼? 유별아, 이름 하나만으로 벌써 스타가 된 별 기자. 술 먹고 찾아와선 심장으로 혼을 내달라며 졸라대는 대책 안 서는 수습. 한약 먹고 친해지

익명의 누군가로부터 협박을 받는 ‘윤공현’을 보호하라. 촉이 좋고, 감이 좋은 ‘설이준’의 고군분투.

예쁘고 당찬 그녀 강종아. 싸움도 잘해 학교에서 강짱으로 불리는 그녀는 아버지의 재혼으로 방황을 시작하고.... 아들만 셋인 집에서 가장 큰 키를 지녔고 잘난 검사 정준수. 첫사랑의 배신이라는 아픔을 겪고 힘들어 했지만 아랫집의 천방지축 고딩인 종아를 만나 뜬금없이 선도 겸 경호를 하게 되는데....

TOP OF TOP 스타 박태준. 정형외과 미친 마녀 고미진. 두 사람이 의사 vs 환자로 만났다. 대한민국에서 나를 모른다고? 어떻게 저런 여자가 있을 수 있지? 박태준 눈앞에 완전 이상한 여자가 나타났다. 박태준과 고미진, 평범하지 않은 두 사람이 평범한 연애를 한다면? * 남자 주인공: 박태준 ? 대한민국 제일가는 스타. 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스토커 짓도, 진상 짓도 마다하지 않는 연애 바보였다. * 여자 주인공: 고미진 ? 정형외과 레지

"임신테스터기 하나 주세요." 아, 중생을 구도하는 저 미소! 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큰 기쁨을 주시다니, 님이야 말로 진정한 보살이다. 약국을 찾은 꽃미남을 넘은 꽃보살이 임테기를 찾는다. 천상의 외모를 자랑하는 인기 웹툰 작가 재이와 모범생 허세로 똘똘 뭉친 마더콤 약사 다임의 다사다난한 사랑이야기~

5년 전 키스 한 번으로 악몽이 되어버린 그가 도련님으로 내 앞에 나타났다. “바나나가 내 형수라고요?” 부도덕한 남자의 노골적인 유혹. “저의가 뭐예요?” “널 좋아해.” 사랑도 명품만 취급하는 사랑 된장녀 반안나 형수님. 팜므파탈, 사이렌이라면 지긋지긋한 윤일후 도련님. 그들이 엮어가는 달콤살벌한 로맨스.

한 송이 만개한 수국 같은 자태에 현명하고 어진, 훈혁(薰赫)한 병판대감의 여식 유송우. 그녀에게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온 위험한 두 사내! 신혼의 단꿈은 초야부터 깨지고 비통(悲痛)만이 남았다. 그런 그녀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이는 남보다 못한 낭군의 친우뿐이었다. 왕위 찬탈을 위해 마음에 없는 여인과 혼인한 진양군 진염. 양심의 가책 따위는 무시해야 했다. 때문에 그는 그녀와 입을 맞출 때조차 책사의 잔인한 말을 되새겼다. 반역을 설계하는 잔혹

땜빵에서 애인으로! 중증의 소심증 환자, 지휘리. 그녀가 떴다! 그녀의 그물망에 걸려든 이는 바로 한서준. 얼떨결에 그녀의 일일 남자 친구가 되다! “별거 아니에요. 떠주기만 하면 됩니다.” “아니, 뭘 떠달라는 건데요? 회를 떠달라는 말입니까? 아니면 맞장을 떠달라는 것이에요?” “뭘 뜨는 게 아니고 지휘리 씨가 직접 뜨는 겁니다, 내 말은.” “내가 짭새예요, 뜨게?” “짭새만 뜨는 건 아니잖아요.” “내 말은 그러니까 어디로 어떻게 뜨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