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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결한 그녀에게 사랑을 주세요
      장여우동아현대물
      총 3권4.3(30)

      아트 딜러를 꿈꾸던 소희는 대학 졸업 파티에서 한 남성에게 모델 제의를 받는다. 대형 기획사 대표라는 로빈에게 경계심을 세운 것도 잠시. 그에게 끌리는 감정을 모른 척하며 한국행을 결심하게 된다. “캘리포니아에 비하면 서울, 정신없지?” “네, 건물이 많아서 그런지 아직은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다행이다. 필요한 것 있으면 나나 장 실장한테 말하고.” 하지만, 막상 한국에 오니 그의 무심해진 태도와 바쁜 일정 탓에 만나기도 힘든 그가 야속하기

      소장 1,200원전권 소장 9,200원

      • 제로섬(ZERO-SUM)
        문스톤인피니티현대물
        3.8(60)

        7년차 카메라 감독 공주연. 부당한 일로 휴직을 하게 돼 힘들어하고 있을 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손목까지 말썽을 부린다. 그 상황에서 하나뿐인 가족인 남동생 명진은 큰 사기 사건에 휘말리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 한때 의붓오빠였던 남자이자 첫사랑이 그녀의 앞에 나타난다. “동생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는 말처럼 들리는군.” 민승헌. 처음부터 끝까지 주연에게 냉랭했던 그는 1년 만에 나타나 주연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말한다.

        소장 3,500원

        • 오기의 결말
          아직비동아현대물
          3.9(49)

          “우주하, 눈 떠.” “싫어, 내가 왜 흉한 네 껄 봐야 하는데. 아까 안 봐도 뻔하다고 했잖아.” “그거로는 내 자존심이 상해서 안 돼.” 이왕 이렇게 된 거 누가 이기나 보자라는 심정으로 눈을 꼭 감은 채 버티는데 교영이 주하의 손을 끌어당겼다. “손으로 확인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든가.” “미친놈이 진짜!” 쓸데없이 강한 자존심 때문에 언젠가는 사고를 칠 것이라 예견하며 살아온 우주하. 그러나 그게 29년 지기 한교영의 거시기를 보는 것일

          소장 3,200원

          •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미츠키 아마네 외 1명쇼콜라노블현대물
            총 2권0(0)

            그 순간 이제껏 케이이치의 가슴을 짓누르던 무언가가 펑 하고 사라진 것 같았다. 깊게 상처 입은 마음이 해방된 순간이었다. 그리고 지금 티 없이 맑은 눈동자가 케이이치를 바라보고 있다. 그 눈동자에는 자신을 향한 사랑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아직 열아홉 살 학생이자 모자가정인 우카호. 한쪽은 대기업 상무이자 사장의 아들인 케이이치. 아버지가 허락할 리 없었다.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마음을 멈추기엔 늦었다. ‘이제 돌이킬 수 없어. 이 눈동자를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 그의 시간을 가지다
              최기억(휘란투투)동아현대물
              4.3(4)

              M그룹의 차기 후계자 이화단. 그녀가 자신의 편으로 선택한 이는 구 남친, 서준서였다. “내 사람으로 들어오라고. 그럼 네게 가장 절실한 걸 내가 해결해 줄게.” 사기당한 아버지, 어린 동생, 고된 일을 하는 어머니. 서준서의 환경을 꿰고 있는 화단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고. “제가 알맹이만 쏙 빼먹고 도망가면 어쩌려고요.” 준서의 도발에도 화단은 누구보다 그를 잘 안다는 듯 웃었다. “넌 그런 성격이 못 돼. 나 보기보단 사람 보는 눈

              소장 3,000원

              • 연하의 사심
                이온동아현대물
                4.5(8)

                “동생 친구랑은 하면 안 돼?” 결혼이 목전에서 엎어진 게 인생의 가장 큰 사건인 줄 알았건만… 연서는 그렇게 가깝지도, 그렇다고 멀지도 않은 잘생긴 동생 친구, 이경과 그만 격렬한 하룻밤을 보낸다. 혼란한 마음과 몸을 얼른 수습하고자 하는 그녀와 달리, “누나 쉽게 봐서 이러는 거 아니에요.” “오늘 일요. 단순히 일어난 사고는 아니에요.” “지금 나 먹고 버리겠다는 말은 아니죠?” “책임져요. 저랑 연애해요.” 이런 말들을 잘도 내뱉는 이

                소장 3,200원

                • 시차
                  장류정동아현대물
                  총 2권4.6(123)

                  주인 없는 집. 흉가. 또는 누군가에게는 비밀스러운 별장이었다. 그곳에 어느 날 갑자기 뚝 떨어진 서울의 도련님. 바람 같은 시간. 한여름의 매미 소리처럼 지루하기 짝이 없는 일상. 그 속에 소나기처럼 찾아든 네가 말했다. "나 너 좋아해." 네가 여기서 나아갈 수 없다면, 내가 기꺼이 네 권태가 되어 주겠다고. 나도 이제, 살아 있는 것을 사랑해 보려고. 틀에 박힌 듯 따분하던 삶에, 네가 또렷이 살아 맥동하고 있었다. 배 속에, 나비가 날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000원

                  • 불순한 맹수
                    이온동아현대물
                    총 2권4.2(58)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서울에서 우현리로 도망쳐 내려온 세연. 작은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그녀의 앞에 배우 윤재가 찾아왔다. “여긴…… 왜 왔어?” “왜 왔냐니. 사람 상처 받게.” 7년 전보다 더 짐승 같은 눈빛을 하고. “꼭꼭 숨은 거 찾았으면 칭찬부터 해 줘야지.” 언젠가 변하는 사랑 대신, 서로를 영원히 소유하자는 세연의 제안을 먼저 깬 것은 윤재였다. “안아도 돼?” “……야.” “쑤셔 박는 것도 아니잖아.” 윤재는 7년 전에도 지금도

                    소장 2,400원전권 소장 5,100원

                    • 나무야, 나무야
                      이루비동아현대물
                      0(0)

                      피치 못할 사정으로 신분을 숨긴 채 사는 송모란. 보육원에서 동고동락하던 친구의 유언에 따라 새늘을 친자식처럼 키우며 식당을 운영해 돈을 벌고 있다. 그런 그녀의 앞에 의문의 남자 성바울이 나타난다. 자꾸만 가게에 찾아오는 바울을 밀어내 보고 무시해 보지만, 그녀의 구박에도 바울은 자꾸 근처를 맴돌고……. “비가 오네요?” “그러네요.” “제 말은 비가 오는 데 왜…….”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한결같이 그녀의 옆에 있는 바울. 모란은 그런

                      소장 4,800원

                      • 나의 안드로이드 남친님 (삽화본)
                        광승은문릿노블현대물
                        3.6(168)

                        “첫경험을 빨리 해치우고 싶다면 진짜 사람보다 안드로이드가 더 안전하지.” 연애 경험 無, 32년 모쏠 이새봄에게 친구가 제안했다.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의 성인용 생활 로봇 섹스로이드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안드로이드면…… 로봇이잖아.” “생판 모르는 놈보다야 낫지. 그놈이 무슨 짓을 할 줄 알고?” 짝사랑하던 상대에게 고백하기도 전에 차인 뒤, 홧김에 클럽에서 원나잇을 하려던 새봄은 친구들의 간곡한 만류로 섹스로이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소장 1,800원

                        • 속박하다
                          이루비동아현대물
                          3.0(1)

                          여덟 살의 죽을 뻔했던 그때, 첫사랑을 만났다. “죽어도 죽었다고 말하지 마.” “…….” “다신 내리라고 안 할 테니까, 끝까지 업고 갈 테니까, 죽지 말라고.” 자신을 살려 놓고 새까맣게 잊고 있는 그녀를, 십수 년 만에 다시 만났다. 그리고 5년간 그녀에게 닿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다. “넌 날 너무 잘 알아.” “언제부터 내가 신경 쓰인 거죠?” “그야…….” “언제부터든 상관없어요. 우린 지금부터 시작이니까.” * “무려 20년인걸요

                          소장 3,300원

                        • 환상통 (박온새미로, 동아)
                        • 피치아웃 (한종려, 동아)
                        • 짝사랑 처방전 (반하라, 동아)
                        • 언더테이크 (MNEME, 동아)
                        • 다운힐 러브(Downhill Love) (담안, 동아)
                        • 우리의 티 나는 연애 (예거, 동아)
                        • 포식자의 비서 (커리, 동아)
                        • 로맨스를 기각합니다 (추미자, 동아)
                        • 내게도 사랑이 올까요? (이래서, 동아)
                        • 황혼에서 여명까지 (고영주, 동아)
                        • 사랑스럽고 사악한 (이타래, 동아)
                        • 너랑 나랑 (피라락, 동아)
                        • 순결한 개새끼 (표나음, 인피니티)
                        • 남자중독 (안소혜, 동아)
                        • 후회하지 마세요 (차한나, 동아)
                        • 취중진담 (이루비, 동아)
                        • 질 나쁜 제안 (카린, 동아)
                        • 깊숙이 파고드는 (놀토랑, 동아)
                        • 묻지 마, 물 거야 (수현, 동아)
                        • 그곳, 섬 (강태형, 동아)
                        • 더할 나위 없을, 연애 (김체니, 동아)
                        • 탐욕의 끓는점 (잔향기, 동아)
                        • 도화별곡(桃花別曲) (순네, 동아)
                        • 불온한 주종관계 (윤현조, 동아)
                        • 이혼의 방법 (고라니, 동아)
                        • 품 안에 든 독 (멜랑꼴리, 동아)
                        • 그해, ‘여름’ (반월당, 동아)
                        • 무지한 관계 (한태양, 동아)
                        • 가업을 위하여 (김원경(WR), 동아)
                        • 눈이 먼 (레드트러블, 동아)
                        • 기담 서동요 (한시내, 동아)
                        • 잘하는 스토커 (루루, 동아)
                        • 사춘기의 이름은 꽃과 폭풍 (이타래, 동아)
                        • 열락, 그리고 웬즈데이 (임이현, 동아)
                        • 뱉어내지 못할걸 (임단젤, 동아)
                        • 선녀님 선녀님 (차한나, 문릿노블)
                        • 완벽한 그의 사육법 (솜나나, 동아)
                        • 흔하디흔한 꽃 (유리화, 문릿노블)
                        • 쌍접몽(雙接夢) (홍서혜, 문릿노블)
                        • 아주 사소한 이유 (그다음, 동아)
                        • 그날 밤, 그가 훔친 것은 (반하라, 동아)
                        • 호의로운 후배님 (리밀, 문릿노블)
                        • 앵화(櫻花) (체리씨, 동아)
                        • 이면의 사랑 (화별, 동아)
                        • 신열 (서루, 이온, 문릿노블)
                        • 자고 싶지 않아 (타델, 동아)
                        • 나는 괴물을 알고 있다 (당당당당, 동아)
                        • 개정판 | 코흘리개 신부 (도규, 동아)
                        • 너는 어디에 (이조히,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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