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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이후 중원에 거대한 탑이 솟구쳤다. 온갖 진귀한 보물로 가득한 기회의 땅! 그곳이라면 나를 살릴 수 있는 영약이 있을지도 모른다. “죽지 마라. 반드시 살아남아라.” “죽고 싶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저 죽지 않을 방법을 몰랐을 뿐.” 몰락한 진법 가문의 버려진 아들, 진예천. 선조의 천하제일 진법을 얻게 되는데. 이제, 그의 걸음에서 역사가 탄생한다.

이름조차 들어 본 적 없었던 엑스트라 ‘오즈’에게 빙의되었으니까. 최악의 결말은 예견되어 있었고 이대로는 무력하게 끝을 맞이하고 말 것이라 여겼다. “끝까지 목표를 관철해라.” 주인공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자격을 얻게 되기 전까지는.

사과를 재배하여 세상을 손에 넣다

아버지의 내부고발로 시작된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번듯한 일자리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력서를 제출해도 감감무소식. 포기할 때쯤에 누군가 면접을 제안했다. 고민없이 면접을 받아 들였다. 그런데 어째서 눈앞에 드래곤이 있는 걸까?

게임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무심코 쓴 댓글 때문에 진짜 게임 소설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왕자를 죽이고 싶어요!] 이제부터 내 꿈은 프린스 슬레이어다.

창 한 자루 들고 회귀한 노병(老兵). 세상 모든 것이 그를 꺾으려 든다.

사파거두였던 내가 이세계에서는 용사?! 무공이 없는 세계에서 나 혼자 무공으로 승승장구!

지금까지 역사서에 2위로만 기록되었던 슈넬덴 가문. 내 손으로 마침내 가문을 최고로 올려놓았다. 그러나 그 순간, 난 질투에 눈이 먼 친구의 손에 죽었다. 그런 줄 알았는데……. 눈떠 보니 먼 후손의 몸에 빙의해 버렸다. “우리 가문이 망했다고?” “마룡을 죽인 영웅이 내가 아니라고?” 뭔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 같다. “됐어. 내가 전부 되돌려 놓으면 되니까.” 역사상 최고의 검술 천재. 그가 200년 만에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새로운 재능으로 성공을 향해 달려간다!

* 본 도서는 제공사 변경으로, 재출간 된 도서 입니다. 이용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 환생게임 절대좌 다섯 중 한 명 수혁. 절대좌 모두가 수혁을 배신하고 죽였다. 그는 과거로 회귀하게 되는데. 나를 배신한 이들도, 72권좌의 악마들도 모조리 죽여주마! 모든 걸 바꿀 것이다. 환생게임에서도 현실에서도 모든 것을 이룩하겠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