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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마 진무강.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당했다. 목숨을 걸고 봉인했던 '문'의 개방과 함께, 죽어 갔다. 다시 눈을 뜬 무강. 그런데... 내가 백작가 막내도련님이라고?

일류 기수 고유진. 썩어빠진 마사회와 정면으로 들이받고, 처참히 침몰하다. 그렇게 끝난 줄로만 알았던 꿈이었는데. "…경룡? 여기선 용으로 경주를 해?" 부패한 마사회도, 지저분한 정치도 없다. 오로지 실력으로 찍어 눌러주지. 비룡 기수, 데이비드 유진 엥겔하르트의 이름으로. 유진의 날갯짓이, 왕국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

위대한 요리사, 진 에오른. 왕에게 최후의 만찬을 대접하고 담담하게 죽음을 맞이한 다음 날. 분유 먹는 신세가 되다. [천재 요리사의 환생]

천마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천마불사]

해외파병을 앞두고 있던 특전사 중위가 갑자기 싱크홀에 빠졌다. 정신을 차려보니 여긴 1587년 조선! 그런데 나를 보고 장군이라니? 내가 조선 수군이라니. 어라 근데 여긴 내가 빙의한 위인이 전사하는 자리잖아? 죽다 살아난 줄 알았는데 다시 죽어야 한다고? 이건 너무하잖아!

대륙력 1026년. 이계에서 여신의 인도로 차원의 벽을 넘어와 대륙을 마계의 침략에서 구원했던 교황. 시렌 에일린. 향년 87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다. “설…… 마 꿈?” 다시 눈을 떴을 때, 시렌 에일린은 현실의 도세은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리고 다짐했다. 돈, 명예, 직위. 어차피 다 부질없는 것. 다시 돌아온 지구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구속 받지 않고 평범하게 살 것이라고. 하지만 그를 향한 시련은 끝나지 않았다. 갑자기 나타난 게이트와 몬

죽어라 공부해서 기껏 사법고시에 합격했더니, 맥주병에 얻어맞고 죽어버렸다. 무림에서 새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아무것도 없는 화전민의 아들, 흙수저 인생이라니. 거기다 내공도 익힐 수 없는 몸이라고? ‘약골’이 되어버린 한 남자의 처절한 인생 2회차 이야기가 시작된다.

고대 동양의 인물, 왕영. 어느 날 그의 눈앞에 상태창이 나타난다. 상태창을 통해 튜토리얼을 클리어하고, 각종 마수와 적들을 헤쳐 나가는 왕영의 호쾌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지뢰작답게 온갖 개똥 같은 이벤트들이 판치는 게임 속 세계에서. 나의 편안한 미래를 위해서라도 주인공이 삼킬 레고블록을 하나씩 치워놔야 했다. 오직 미래를 알고 있는 나만이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얘네들은 내 선행을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나 보다.

무림을 뒤흔들었던 마인. 그들의 혼이 모두 내 안에 있다. 마인(魔人)들의 무덤, 참회동에서 태어난 동이. 마공 중의 마공 흡성대법부터, 소림의 극강 비술 불마일심공까지. 그가 다루지 못할 심공은 없다. 이제 무림의 전설이 시작된다.

내가 마법만 배웠더라면, 저것들은 상대가 안 됐을 텐데.' 제국을 침략한 엘프들에 맞서 싸우던 검왕 카리엘. 하지만 내부의 배신자들과 엘프들의 마법으로 인해 패배한다. 마지막 순간, 다같이 죽자는 심정으로 세계수의 심장을 파괴하는데. 다시 의식을 되찾은 순간. "진짜 돌아왔잖아!" 검왕 카리엘, 15살로 돌아가다. 그리고 그의 앞에 도착한 의문의 책 한 권. 쓰기만 하면 강해지는 책을 든 카리엘. 이번엔 마법사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