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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그 열악한 환경 속에서 맹수처럼 자라난 브뮨. 신념을 거두지 못해, 배신자란 누명으로 감옥에 갇힌 카엔. 그 둘이 조우한 순간이 이 모든 이야기의 첫 조각이었다. 몸이 바스러져도 신념은 꺾을 수가 없다. 세상이 무너진다 한들, 의지를 흐릴 수는 없다. 내 검이 부러진다 해도 내가 지켜야 할 모든 것은, 목숨과 바꿔서라도 지켜 가겠다! 샤이나크 판타지 장편소설『카발리어』제1권.

그 날, 청성파 21대 제자 진강만을 남긴 채 모든 건물이 무너지고 수많은 청성의 무인들이 쓰러졌다. 소년의 가슴속에 지독한 복수심만을 만든 채 청성파는 쓰러졌다. 그리고… 청성파를 무너뜨린 혈뢰사도 사라졌다. 청성의 숨은 검은 어떻게 탄생하였는가! 사초 신무협 장편소설『청성비검』제1권.

천괴(天魁)의 기운을 숙명처럼 타고난 사내의 등장에 무림은 둘도 없을 지각 변동을 각오하라. 결코 물러섬이 없는, 하늘을 오시할 만한 패기. 절대 잊을 수 없는, 그 가문의 오랜 숙원. 그 둘을 신념처럼 각인한 채 천하를 점하고 세상을 들끓게 할 그 사내가 이제 한 마리 용처럼 무림을 몰아치리라! 곽운 신무협 장편소설『천무쟁패』제1권.

무산봉을 떠돌던 거지, 악불휘가 전진파의 전인을 만나 전진검법을 배운다. 이곳저곳을 방황하다 건달 생활을 하게 된 악불휘. 우연히 화미옥을 본따 만든 춘화를 보고 첫눈에 반해 무작정 그녀를 찾게 되는데…. 묘인 신무협 장편소설 『전진검법』제1권.

여태 이계로 넘어갔던 어설픈 군바리들은 지금부터 일렬종대로 엎드려라. 제대 하루 전날, 꼬여도 이렇게 꼬일 순 없다. 전무후무 꼴통 군바리 김태식 병장의 화려한 이계 진입이 시작된다!

머나먼 이계, 사그라졌던 촉의 별이 다시 떠오른다. 세상만사 정해진 바 없고 일엽편주 어디로 갈지 모른다지만 인간은 태어난 이유를 착기 위해 살아가는 법이다. 소월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이계공명전』제1권.

한 번 검사는 영원한 검사. 칼 한 자루에 세상이 바뀔 거라고 믿진 않지만, 세상에 검이 있는 한 자신도 존재하고, 자신이 존재하는 한 세상에 검이 존재한다고 믿는 한 사내가 검 한 자루로 새로운 세상에 필요한 새로운 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류명의 판타지 퓨전 장편 소설 『이계검사』 제1권.

양손에 참멸의 불꽃을 지닌 채, 세상 속에 고독했던 한 사내는 푸른 바다에 몸을 맡겼다. 1,000년 전, 아스라이 사라진 마법사들과 마법을 찾아…. 바람과 별과 꿈을 좇았던, 세상에 홀로 맞선 한 해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더스크 판타지 장편소설 『윈드시커』제1권.

실력은 쥐뿔도 없으면서 입만 산 삼류 용병 타일러. 무뚝뚝한 천재 검사 아르만. 괴짜 신관 케니스. 그들이 만들어 가는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1권>

이럴 수가. 수능을 며칠 안 남긴 시점에 오토바이 사고로 죽다니? 안 돼! 그동안 목숨 걸고 공부한 게 억울해서라도 이대로 끝낼 수는 없다! 마법은 공부다! 마법과 수학의 발랄한 만남. 이제 어설픔 조합은 없다. 조잡한 체계도 없다. 무서운 신예 샤이나크, 마법 체계를 혁신적으로 바꾸어 내다! 샤이나크, 마법 체계를 혁신적으로 바꾸어 내다! 샤이나크 판타지 장편소설 『수2법사』제1권.

중간계는 물론이고 신계, 심지어 마계에서조차 존재치 않는 물질로 만들어진 백색 철궤! 이로 인해 모든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지도상에 존재하지 않는 절해고도 최남단…. 다시금 손에 땀을 쥐게 할 또 하나의 영웅 전기! 검의 전설이 되어 라일랜드 대륙을 울릴 전사의 신화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