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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 좀비 서바이벌 게임이 돼 버린 세상. 그 엿 같은 게임 속에서도 ‘나만의 게임’은 굴러가고 있었다. [아포칼립스], [좀비], [게임], [생존], [쉘터], [힐링]

세미프로 축구선수 김강철. 그의 축구 재능이 폭발했다! ……이제야?

원래부터 약골로 태어난 몸. 급기야 폐결핵까지 걸렸다. 그래서 지리산 자락의 외할머니 댁으로 요양을 갔는데, 그곳에서 자칭 화타와 편작의 의술의 맥을 이었다는 돌팔이 노인을 만나 염소똥 같은 환약을 먹게 되었다. 그런데....... 이 약의 부작용이 심상치 않다.

임진왜란 1년 전, 1591년 3월 12명의 사람이 눈을 뜬다. 임진왜란을 극복하고 조선을 강한 국가로 바꾼 그들을 후세 사람들은 환생인이라 불렀다.

< 용은 지겹다. 이젠 곰의 시대야. > 지금까지 이런 곰은 없었다. 전지전능 슈퍼 아기곰, 고미. 전직 대학원생 김수하, 던전에서 슈퍼 먼치킨 아기곰을 만나다. “키우거라.”, “네?”, “키우라고.” 사상최강의 슈퍼 아기곰, 고미와 함께 하는 즐거운 힐링 라이프.

27년 인생 동안 성실하게 살아왔지만 불운만 겹치던 열혈청년 김성우. 우연한 기회에 신들의 눈에 들게 된다. 결국 그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회사의 인턴으로 취직하게 되고, 정직원이 되기 위한 기회를 얻는다. 정의와 부조리가 공존하는 그 곳에서 김성우는 자신의 열정과 패기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신들의 도움은 덤이다.

왕자와 거지... 아니, 재벌과 소시민? 재벌 3세 낙하산 대표가 수상할 정도로 일을 잘한다? 실무라곤 전혀 모르던 핏덩이, 뭔가 달라졌다! 중소기업 팀장 이재윤, 재벌 3세 홈쇼핑 대표 민호준 되다?!

현실 부적응자 이인혁. 고물 속에서 인공지능이 심어져 있는 하드디스크를 발견한다. 인혁은 인공지능에 ‘미스고’라는 이름을 붙이고, 그녀의 활약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게 되는데... 미스고와 함께 시작되는 그의 인생 대역전 이야기!

진정한 재벌은 미래를 예측하고 정확한 투자를 하는 게 다가 아니다. 시장을 뜻대로 움직이는 것. 그게 진정한 재벌이다.

'여기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다. 최대 장점은 정숙. 누구도 신경 쓸 필요 없는 나만의 공간. 나는 이곳에서 한 달 동안 휴가를 즐긴다. 내가 최애하는 이 공간을, 사람들은 '지옥의 독방'이라 부른다.' 사백사십사호 무기수 혁련우. 이십 년째 철금마옥에서 탈옥하고 '돌아오기'를 반복하는 별종이다. 한편, 올해도 철금마옥에서는 자유를 얻을 기회인 '엽부대전'이 시작되는데….

신들의 주사위로 운명이 결정되는 세상. 오직 나만이 내 주사위를 직접 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