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전생의 기억이 있어, 누구보다 빠른 스타트를 끊을 수 있을 줄 알았다. 이 세계, ‘헤브니아’는 전설과 신비로 가득 차 있었으니까. 하지만 실패했다. 그것도 처참하게. 그런데, '다시 돌아왔다?'

이계에 존재하는 거대한 고대마법병기 자이언트. 미래에 존재하는 최첨단 이족보행로봇 AMS. 절대 만날 수 없을 것 같던 두 거대병기가 이계에서 충돌한다!

영혼의 부름. 그 부름에 응답할 수 있는 소수의 사람. 우리는 그들을 소울러라고 부른다. 삼족오의 비밀을 지닌 백건. 그가 우연히 경계에 들어서며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다. 현실의 저 너머에 존재하는 환상의 세계, 경계. 운명은 건을 그곳으로 이끌고, 그는 그곳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된다.

사천당문의 서자 당유원. 서자로 태어나 평생 사냥개로 부려졌다. 그 끝은 토사구팽. 비참한 삶이었다. 죽음 뒤에 다시 눈을 떴을 때 거울 앞에 마주한 건... “나는 당유원…… 그리고 아프하옐 제국 황제 율라이오의 아들. 오황자, 유리온 아프하옐이다……!” 당문의 서자가 이계의 황자로 다시 태어났다. 망나니 황자가 독해졌다

기왕에 게임 속으로 떨어질 거라면 차라리 어릴 적에 떨어졌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재출간 공지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으로 기존 강성현 작가님의 <엘로스의 군주>와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는 점 안내드립니다. 백작가의 사냥개로 십 년을 살아왔지만 결국 처참히 버려진 칼리얀. 과거 회귀 후 모든 것을 엎어버리기로 결심하는데.. "사냥개가 어떻게 주인을 물어뜯는 지 보여주마." 사냥개를 부리는 귀족들을 물어뜯기 위해 그가 일어났다.

* 재출간 공지 본 도서는 기존 김강현 작가님의 <거신>과 동일한 작품으로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입니다. 추가적인 편집, 교열이 이루어졌으나 기존 작품과 내용상의 차이는 없는 점 안내드립니다. 공작가의 음모로 가문이 몰락한 제론은 그로 인해 얻게 된 빈털터리 유적에서 초고대 문명의 정수가 깃든 숨겨진 유적의 주인이 된다. 그 유적의 비밀을 하나씩 파헤쳐 가며 기간트 라이더로 활동하면서 복수를 완성해 나간다.

나는 죽기 싫다. 그것이 살아간다는 거니까. [아카데미][헌터][이계]

죽음을 보는 암살자 가브, 군주가 되다.

‘신은 인간을 버렸다고 한다.’ 그렇기에 10년 전 인간 세상에 현현(顯現)한 악마들이 세상을 차지했다고 한다. 하지만 신은 공평했다. 우리는 악마와의 전쟁에서 졌을 뿐이었다. “나한테도 기회가 있었다면...” 바퀴벌레 같은 생명력으로 악착같이 살아온 10년, 긴 시간 끝에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신의 목소리를 들었다. 10년 전으로 돌아온 박율. 이번엔 악마들에게 패배하지 않는다. “근데 왜 내 무기는 고작 망치야...?”

알폰스 데 보르돈 마르한. 발렌데 제국 마법부 장관과 원소마법계 최고직 교수를 역임한 황실 아카데미의 최연소 수석교수. 석탄 광산의 작은 창 너머, 제국을 보며 감상에 젖어 있는 노예 녀석의 옛 이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