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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서 무한 경쟁과 시험에 질려 이번 생에선 그냥 차별 없이 고생하는 농노로 살기로 한 렌. 그러나 현대인의 기억을 가진 그는 튈 수밖에 없는 존재 결국 일곱 살 어린 나이에 초딩 소공자의 스승 겸 가신이 되고 그와 함께 억지로 명성 쌓기에 돌입하는데…. 조재원의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발토렌의 농노』 제 1권.

프로그래밍으로 마법을 창조하고 남의 마법은 해킹해 버리는 괴이한 마법사! 덩치만 크고 멍청한 데다 바보 같은 '고기 방패' 골렘 유식의 손에서 두뇌를 얻다, '인공지능 골렘'! 실버브레인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인공지능 골렘』 제 1권.

군필하지 못하면 호적에서 파 버린다는 아버지의 협박에 무리한 단식으로 체중을 감량, 턱걸이로 입대 날짜를 받아 놓은 비만 공대생 문형기. 총각 딱지 떼자는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들른 청량리 588번지에서 미스 리와의 아주 특별한 키스 한 방으로 허허벌판에 떨어지는데…. 문형기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신비한 접속』 제 1권.

폭력 조직에서 대마초와 양귀비를 재배하던 조성직.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해 경찰에 신고를 하였으나 그 대가로 쇠사슬에 꽁꽁 묶여 한겨울 한강물에 처박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인조 치하 조선 시대 백정 마을이었다. 우연히 발견한 야생 양귀비로 전생의 기억을 되살려 청나라에 마약을 팔아 무너뜨리고자 하는데…. 최용섭의 퓨전 장편 소설 『조선의 암흑상인』 제 1권.

가상현실 게임 투드란에 홀딱 빠져 있던 김준서. 눈감았다 뜨니 게임 NPC, 전설의 드래곤이 되어 있었다. 어리둥절한 것도 잠시, 진짜 드래곤에게 쫓겨난 김준서는 자신이 어제 술에 취해 접속했다가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가상현실 게임을 만들어 유희 중이던 드래곤 라이엔은 그를 자신의 원래 세상, 투드란으로 보내어 환생시켜 주는데…. 권승구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투드란』 제 1권.

초능력자란 이유로 평범하지 못한 삶을 살던 강석 국어 교사가 되어 시골에서 늙어 죽는 게 소원이던 그가 느닷없이 이계, 그것도 정복 황제 앞으로 불려오고 황제의 꾀주머니로 오랜 전쟁을 반년 만에 끝내자마자 버림받게되고 명목상의 백작 작위에 이름뿐인 영지 툭하면 무시되는 인권에, 가장 끔찍한 건 최악의 위생 상태! 결국, 강석은 숨겨 왔던 초능력까지 동원해 반전을 꾀하는데…. 김주일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올반 백작』 제 1권.

알바로 연명하며 프라모델 제작자의 꿈을 키우던 신영웅. 재벌 2세의 의뢰로 최첨단 작업실에 기거하며 꿈의 슈트를 제작하는 데 성공하지만 난데없는 태양풍에 벼락까지, 작업실째로 싱크홀에 빠지다! 데우스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대도&황제』 제 1권.

블루티어 영지의 개망나니 라드 막시어스. 어쌔신의 검에 죽어 무림에서 눈을 떴는데…… 평범하게 살던 인생에 마가 끼어도 제대로 끼었다! 우연히 무덤가에서 주운 신마제일검 착혼 아니, 그것은 전생의 마계 드래곤! 인생은 삼세판이다! 망나니에서 무림공적으로, 또다시 검왕이 되기까지 삼생의 기억을 간직한 라드 막시어스 전직(?) 신족의 왕 페어리 타티와 그가 펼치는 기상천외한 대륙 기행기!

대박을 코앞에 두고 게임에서 벼락을 맞은 민기 깨어난 그를 반긴 것은 상태 창, 인벤토리, 시스템 메시지, 가상현실 게임‘ 운명’의 능력이 현실로 구현되었다? 집중 잘되는 의자(지식+4), 힘이 펄펄 나는 침대(체력+5) 수험생 자녀 둔 부모님, 밤이 무서운 남편분! 지금 주문하세요! 손재주와 제작 스킬로 만든 가구에 빛나는 마법 부여! 약골 취준생, 몸짱 가구점 사장으로 인생 역전에 성공하다! -누가 진정한 강자인지 판가름해야 할 시기입니다.

통일 한국의 핵잠수함, 천지함. 알 수 없는 충격에 휩쓸려 대륙이 없는 섬나라로 이뤄진 이계에 떨어지다. 떨어지자마자 덤벼든 해적을 얼결에 소통하고 인접 왕국에서 보상금을 얻는다. 내친김에 서펀트들까지 시원하게 해치우고 큰 돈을 벌지만 신기술을 노린 왕국의 비열한 배신에 또 다시 바다로 내몰리는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괴수가 될 뻔한 유명 괴수 프로파일러 양현우. 극적으로 마법사가 되어 야심차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마법사 탐색기’와 ‘후계자’. 이 두 존재가 그의 평화로운 일상을 엄습한다! 그리고 뒤이어 밝혀지는 잔혹한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