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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교의 마지막 교주이자 천하제일인으로 불렸던 천마, 지강백. 제갈세가의 막내공자로 환생해 강호를 접수한다.

주어진 재능은 타고난 재능을 이길 수 있을까? 게임 속 캐릭터를 만들었더니 과거로 회귀해 버렸다.

성격 더러운 관리자가 난이도를 계속 올린다. 그리고 보상도 점점 좋아진다.

변화의 물결이 요동치던 1988년으로 회귀하다! 변방을 전전하며 떠돌던 20년. 가족에게조차 단 한 번의 인정도 받지 못했던 삶. 평생 남만 원망했지 스스로를 되돌아볼 줄 몰랐던 인생. 일생을 관성대로 살아온 오대길에게 기회가 주어지다. 다시 찾아온 선택의 기로. 망나니로 살아갈 것인가, 박 터지게 살아 볼 것인가. 더 떨어질 곳도 없을 만큼 곤두박질쳤던 그가 청운에 대한 뜻을 품고 반등에 나선다. 성공을 원하는 자, 내게로 오라! 미래라는 변

난세였던 세상을 수호했지만, 이젠 역사 속의 한 틀이 된 황제의 열두 수호신, 황하십이검(皇下十二劍). 일련의 사건으로 비운을 맞이한 그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 살인검(殺人劍) 운백령. 홀로 살아남은 것은 축복이 아닌 저주였다. 이젠 삶의 미련조차 남지 않은 그의 뇌리에 강박처럼 깊이 박혀 떠나지 않는 한 가지. '남궁'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의문을 풀기 위해 자신을 버린 남궁세가에 복수하기 위해 운백령의 검이 남궁세가를 향한다.

24시간 풀접속 게임 폐인 쌀먹녀를 주웠다. 그런데…… 행복이 과하다

귀환했다하여 제 버릇을 남에게 넘길 순 없었다. 천마는 여전히 무인이었다.

이상異常으로부터 인류를 지켜라.

눈을 떠보니 히어로와 악당이 판치는 게임 속. 게임을 클리어하면 소원을 하나 들어주겠다고 한다. 상대를 죽이면 그의 능력치를 빼앗을 수 있는 성장치트를 얻은 주인공. 성장을 위해 빌런을 죽이고 다니는데 왠지 모르게 사람들이 '다크 히어로'라고 착각한다.

죽음마저 극복한 명계의 군주가 마침내 지구로 돌아왔다. 차원 이동의 부작용으로 아싸 찐따가 된 채.

우리 같이, 세상을 불태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