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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실버 등급 심사관에 빙의했다. 학생들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신세가 될 뻔했는데…… [실버 수문장] [수문장의 허락 없이는 누구도 지나갈 수 없습니다.] 말도 안 되는 특성을 가지게 되었다.

만년 실기 꼴찌인 한국예술고등학교 2학년 김도진. 어느 날 불의의 사고를 당한 김도진의 몸에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였던 노이슈타인의 영혼이 빙의된다. 노이슈타인은 무대 공포증으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던 김도진을 완전히 변화시키고, 이전 생에 못 다했던 꿈과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개정판 변경 사항 *기존 1,2권이 한 권 분량으로 축소, 개정되었습니다. *50여장의 삽화가 추가되었습니다. 어느 날, 투명인간이 되었다.

망나니 손자라. 이놈 때문에 현재증권이 망했지. 한심한 놈, 내가 재벌 3세면 회사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들 텐데. 망나니면 재벌들에게 겁 없이 덤벼들고 딴지 걸고 다 빼앗아 버릴 수 있는 거 아닌가.

마지막 학력고사,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김일성이 죽는 걸 본 후 입대한 군대에서 강릉 침투 사건으로 최악의 군 생활. 제대할 때쯤 터진 IMF. 매년 반복되는 위기로 눈앞에 닥친 일만 처리하기 급급했던 지난날. 청춘을 반납하고 일한 대가는 병으로 남았다. 그때 들리는 목소리. 【재벌 육성 튜토리얼이 시작하였습니다!】

부와 명성을 쌓아 당당하게 재벌가 사위가 되고 싶었던 나. 허나 부상으로 선수가 아닌 코치가 되어 눈치밥을 먹고 지내던 중 야구의 신을 만났다. “자네는 우완투수가 아니라 좌완투수네. 그러니 좌완을 갉고 닦아 보게.” 눈떠 보니 신인 드레프트로 회귀! 다시 시작해보자고!

우연히 떠안은 김부장의 삶 살기 위해서는 권력을 장악해야 한다.

고조부의 유물인 옛 조리서를 찾으러 다니던 요리사 시현. 어느 날 여우를 따라 이상한 전당포에 들어서게 된 이후 특별한 요리를 시작하게 된다. 수라간 출신 고양이와 어린 구미호와 함께 신화와 설화 속을 넘나들며 하나하나 요리를 완성해 갈수록 한 장 한 장 조리서의 비밀도 눈앞에 펼쳐지는데...

토사구팽 당한 사냥개. 23년 전으로 돌아가다. 세상에 없애야 할 악인이 너무 많다.

대륙 최고의, 위대한 '남성' 음유시인 루웰. 눈을 떠보니 '걸그룹'이 되었다? “언니! 곧 월말 평가 시작하는데 뭐해!” “언…… 뭐?” 루웰, 아니, 권이연이여, 아이돌판을 점령하고 원하던 무대를 손에 넣어라! [환생했는데 걸그룹이 되었다]

기적을 그리는 천재 화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