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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마지막 표범』은 한국 표범이 사라지게 된 배경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본인인 저자는 한국의 전국 각지에서 표범의 흔적을 찾고 사라져버린 표범의 기록에 안타까움을 더하며 한국표범은 지금 어떻게 되었을지, 한국 표범이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닌지 의문점을 던지고 있다.

『욕 인간 그리고 한국인』은 한국인의 삶과 보편적인 인간으로서 인간 본성을 파악할 수 잇는 수단인 욕을 통해 인간사회의 문화 현상을 이해한다. 인간중심 교육과 인간 전체성을 도모하고 교육의 기본사상이 되는 인간이해의 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고발 역사의 수레바퀴』는 우리 조상들의 삶 속에서 고발이 얼마나 오랫동안 뿌리 깊게 자리 잡았는지를 시대별로 고발된 사례를 통해 조명해 보고 있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조상들의 고발사례를 통해 조상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선조들의 지혜를 엿보고자 한다.

『체코의 역사』는 저자가 그동안 연구한 자료를 토대로 체코 근.현대사를 주제별로 새롭게 접근하고 있다. 체코 근.현대사에서 반드시 다루어야 할 사안들이 무엇인가 되짚어 보고 그 중에서 16개의 주제를 뽑았다. 후스의 종교개혁, 모하치 전투, 빌라 호라 전투, 계몽적 절대주의 등 각 사안을 쉽게 서술하여 내용 이해에 도움을 주고 있다.

『4대보험 반만알자』는 4대보험 신고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을 위하여 저술한 책이다. 기본적인 개념을 정립하고 신고하는 방법 및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신고와 관련된 각종 서식을 첨부하여 처음 입문하는 실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한민국 가까운 오늘의 기록』은 저자가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주간 조선, 주간동아 등에 썼던 시사 칼럼을 모아 편찬한 책이다. 정치, 사회경제, 국제정세, 교육, 학습 의 분야 대한 저자의 의견이 담겨 있다.

『옥수수 문명을 따라서』는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 벨리즈에 사는 메소아메리카 사람들의 식생활과 문화의 기초가 되는 옥수수 자취를 따라가며, 그들의 오늘을 이해해 보고자 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라틴아메리카 종교와 문화』는 ‘라틴아메리카를 이해하는 하나의 시선은 그들의 종교문화를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만들어 질 수 있다’는 믿음과 소신에서 기획되었다. 종교 행위를 어떻게 생각하고, 실천하는가 하는 종교적·신앙적 접근에서가 아니라, 신앙을 라틴아메리카 사회의 문화적 토양과 사회문화적 가치를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로 이해함으로써 일상생활 가운데 종교의 가치와 의미를 재구성하고 해석하였다.

『지중해의 신화』는 지중해에 연한 지역의 신화를 엮어 구성한 책이다. 아프리카의 이집트와 소아시아의 터키를 중심으로 한 1부와 유럽의 그리스, 로마, 스페인, 프랑스 편을 담은 2부로 되어 있다. 복잡한 신들의 내용은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소개하고, 다양한 직역의 신화의 내용이 공분모로 추출되거나 차별화되어 있음을 확인한다.

『드라마로 풀어보는 교류분석 이야기』는 교류분석을 공부하고자 하는 상담 관련 종사자들의 기초교재이다. 교류분석의 대표이론들을 드라마를 통해 만나본다. 우리의 삶과 현실 그리고 인간의 다양한 성격을 반영한 드라마 주인공들의 생활을 들여다보고 하나하나 적용시켜 봄으로써 이론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한다.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지중해지역원 인문총서」 시리즈 『현대 아랍 시의 정체성 찾기』.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지역원 HK연구교수 임병필이 형식적으로는 자유시, 내용적으로는 서정시인 현대 아랍 시의 현재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 속으로 안내하고 있다. 완성도와 공감대가 세계적 수준에 이르는 현대 아랍 시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따라가면서 아랍 시 전통이 서양 모더니티와 갖는 융합과 발전을 엿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