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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다섯 가지 부문 연구』는 언어 연구의 흐름 속에서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생성문법의 관점을 취하여 언어가 가진 다섯 가지 부문에 대한 연구, 즉 공시 언어학의 다섯 가지 하위 연구 분야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체계적으로 서술하고자 한 시도에서 비롯되었다. 특히 한국어 연구는 학교문법의 강력한 영향권 아래 놓여 왔는데, 이 책은 필요한 경우 학교문법의 입장에서 출발하여 그것에 내재한 문제점을 밝히고 그 대안을 학문문법의 차원에서 제시하여 더

『필사에서 인쇄로: 루터성서 이전에 인쇄된 독일어성서를 중심으로』는 인쇄문화의 요람기에 독일어성서라는 동일한 콘텐츠가 50여년에 걸쳐 어떤 식으로 계속 18번에 걸쳐 인쇄되었는가를 서지학적으로 추적하고 있다. 중세가 끝나기 직전까지 단순한 장식품이었던 성서가 인쇄술을 통해 어떻게 정보 전달이 가능한 실용서로 거듭나고 있는지 독일어성서는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학습용기본명사 연어 빈도 사전』은 300만 어절 규모의 균형 코퍼스를 분석해서 얻은 한국어 학습용 기본 명사와 결합하는 동사, 형용사, 명사, 부사의 빈도와 결합 강도를 정리하여 제시한 사전이다. 제1부에서는 연어 분석 대상이 된 명사류를 가나다 순으로 배열하고 각 명사의 굴절형별로 실제 결합해 쓰이는 동사, 형용사, 명사, 부사의 빈도와 결합 강도를 정리하여 제시했다. 제2부는 한국어 학습용 기본 명사와 결합하는 용언의 어간형을 표제로 하고

『외국어교육 논문작성법』은 대학원생과 연구자들이 논문 쓰기에서 실제로 잘 모르는 점을 확실히 제시하고 있다. 특히 APA 스타일 연습과 논문 작성의 각 단계에서 잊지 말아야 할 사항에 대한 체크리스트, 다양한 예시 자료를 통한 체계적 설명 및 연습문제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누구라도 이 책을 통해 논리적인 논문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교육, 영어교재, 영어평가를 중심으로 살펴본 『한국영어교육사』.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인 영어교육은 1883년에 관립영어학교인 동문학의 설립과 더불어 시작되었다. 이 책은 일반적인 역사서와는 다르게 연대기적 접근법으로 각 시대별 영어교육의 모든 것을 다루는 대신 먼저 영어교육을 3개 분야로 나눈 후에 시대적 변화를 다루었다.

한국어 학습 전문가용『풍부한 관용구를 수록한 어미 조사 사전(전문가용)』. 이 책은 시리즈의 마지막 책으로, 어미와 조사뿐만 아니라 어미·조사와 더불어 의존명사, 또는 보조용언으로 이루어진 구 표현들을 가능한 한 많이 담았다. 실제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도 이런 구 표현들을 문법이나 표현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 단위들을 선정하여 자세한 뜻풀이와 사용법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어 교사와 고급 학습자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대시 이론 연구』는 한국 현대시의 개념과 여러 갈래의 시를 다각적으로 살펴본다. 예술성, 서정시, 구조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였다.

『영어학습원리의 이해와 연습』은 영어학습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학습심리, 전략과 영어평가고사의 내용과 준비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성공적인 영어학습의 원리를 제시하여 학습자들이 실제적으로 영어 학습을 하는데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더불어 문제를 풀어 학습 원리의 적용과정을 알고, 멀티미디어 영어학습의 효율성과 프로그램개요를 확인할 수 있게 안내한다.

『한국어 이유 표현 교육 연구』는 한국어 이유 표현을 중심으로 문법 항목의 선정과 교육단계를 설정하는 기준을 마련하고, 이유 표현 교수 시 학습자들에게 제시되어야 할 교수 내용을 문법적, 의미적, 화용적 특징으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논의한 책이다. 또한 담화 상황에서 유사 관계로 나타나는 이유 표현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이러한 논의는 한국어 이유 표현에 대한 적절한 교육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어 교수자와 학습자의 교수-학습상 부담

『한국어 통사 구조론』은 생성문법의 형식체계에 관한 관점과 핵계층 이론, 구문규칙이라는 통사구조 생성 및 해석의 이론적 장치들을 바탕으로 ‘대응규칙의 문법’을 이끌어낸다. 그리고 이를 한국어 단순문, 내포문, 접속문의 통사 구조 분석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실행한다.

‘ㅸ(순경음비읍)’은 사라진 글자로 일찍부터 많은 학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ㅸ’에 대한 초기연구는 ‘ㅸ’의 음가를 재구하는 데에 있어 공들였고 그 후에 ‘ㅸ’의 기원, ‘ㅸ’의 변화를 비롯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있다. ‘ㅸ’은 한국어 음운사 뿐만 아니라 어휘사, 방언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존재이다. 따라서 ‘ㅸ’에 대한 정확한 해설은 꼭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우선 ‘ㅸ’의 음운론적 성격과 변화를 중심으로 ‘ㅸ’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