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어지럽고 혼란한 세상을 사는 사람들을 향한 파스칼의 조언 오늘 우리는 파스칼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 파스칼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삶 이곳저곳에서 또 순간순간마다 400년 전에 살았던 한 천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파스칼 평전》은 파스칼의 생애를 살피고, 그가 평생에 걸쳐 탐구한 수학이나 과학에서의 다양한 업적을 알아보고 조명하고자 하는 책이다. 저자는 또한 기독교 신앙인이었던 파스칼이 독특한 논리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사람들과

고흥의 역사와 그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에 대한 기록! 역사 속의 고흥, 현재의 고흥을 몸으로 직접 느껴보기 위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도보여행으로 고흥을 일주한 저자가 고흥의 역사를 들여다보며 고흥의 정체성을 만든 사람들, 고흥과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 고흥의 벼슬자리에 있었던 사람들, 고흥으로 유배 왔던 사람들, 그리고 가난을 탈출해 고흥을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 사연과 함께 풍부하게 쏟아내고 있다. 임진왜란 때 충무공이 이순신과

“보이스 퍼스트(Voice First) 시대, 음성이 세상을 지배한다!” 2017년 9월 첫 주,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7이 열린 베를린 전시장에서는 전시회 기간 내내 ‘오케이 구글!’ ‘알렉사!’를 부르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정작 이 음성 소프트웨어를 만든 구글과 아마존의 부스는 없거나 아주 작았다. 아마존과 구글의 음성비서들은 LG전자, 필립스(Phillips), 보쉬(Boche), 밀레(Miele), 지멘스(Siemens)

1년 동안 사라진 사람들과 아직 물속에 남아있는 아홉 사람, 그리고 여전히 안개 속에 살아남은 우리 스스로를 위해 20년 만에 거리에서 슬픔에 빠진 군중을 만난 한 사내가 남기는, 지난 1년간 지켜본 사건들에 대한 작은 기록이다. ‘안녕들 하십니까’는 물음에 이끌려 철도노조 파업 현장을 찾았고, 하늘에 뿌려지는 전단지처럼 아득히 멈춰버린 시절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안개 속에 추락한 헬기 소식으로 시작하는 기록은, 안개 속에 가라앉은 배와 그

진화생물학에서 찾은 인간 행복의 기원. 내장산 산골에서 태어나 서울에 한의원을 개업하여 "명의" 소리를 들으며, 1990년대 한국에서 가장 바쁜 한의사로 부러울 것 없이 살던 저자가 어느날 갑자기 세상 모든 인연을 끊은 채 인간 행복의 기원을 찾는 길고 고단한 여정 끝에 이 책을 들고 세상에 다시 얼굴을 내밀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 것 같아서 돈도 많이 벌어봤고, 유명해지면 행복해질까 해서 명함을 셋씩 들고 하룻밤에 저녁을 세 번씩 먹으며

세계지리 교과서를 사진과 이야기로 생생하게 읽는다! 『세계지리를 보다』제2권《유럽 서남아시아》. 초·중·고 세계지리 교과서의 모든 내용을 스토리텔링 방식과 이미지로 쉽게 풀어 쓴 책이다. 대륙과 나라별로 주제를 정해 세계지리는 물론 여행 정보, 세계 문화 유적, 자연사 등을 다양하게 언급하였다. 특히 교과서 속 배경지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저자가 수년 동안 전국을 누비며 확인한 역사의 현장을 사진과 글로 생생하게 재현하였으며, 지도에 요약

세계지리 교과서를 사진과 이야기로 생생하게 읽는다! 『세계지리를 보다』제1권《세계 자연·인문환경, 아시아》. 초·중·고 세계지리 교과서의 모든 내용을 스토리텔링 방식과 이미지로 쉽게 풀어 쓴 책이다. 대륙과 나라별로 주제를 정해 세계지리는 물론 여행 정보, 세계 문화 유적, 자연사 등을 다양하게 언급하였다. 특히 교과서 속 배경지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저자가 수년 동안 전국을 누비며 확인한 역사의 현장을 사진과 글로 생생하게 재현하였으며,

글은 인간이 지식과 생각을 수용하고 표현하는 기본 도구이다. 글에서 벗어난 생활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여 바른 글을 쓰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기술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바른 글에 대한 평가는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문학 비평’은 활발한데 반해 ‘문장 비평’은 거의 없다는 것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학교에서의 글쓰기 교육 역시 바른 문장력을 익히기에는 부족하다. 『잘못된 문장부터 고쳐라!』는 ‘바른 글

쇼펜하우어처럼 살아보기: 일곱 가지 인생 문제를 철학하다 『잠들기 전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현대인이 주로 겪는 인생 문제를 고독을 바탕으로 한 쇼펜하우어의 사상 및 관념과 결합하여 총 7장에 걸쳐 서술했다. 이를 통해 오늘날 일상의 당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모두가 최대의 행복을 누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더 나은 인생을 위해 지금부터 쇼펜하우어와 함께 딱 좋은 고독을 누려보자.

365일 인문학 독서 프로젝트 7가지 인문 창으로 세상을 읽어라! 이 책은 문학 · 역사 · 철학 · 신화 · 종교 · 음악 · 미술 등 총 7개의 분야로 구성했으며, 개인과 사회 그리고 국가와 세계 더 나아가 인류의 전반적인 문제들을 모두 다루고 있다. 하루 10분씩 365일 동안 매일 읽어보자. 이 책 한 권으로 지식적 사고가 확장되는 놀라운 경험을 할 것이다.

클래식이 낯설다면, 영화와 함께! 영화 [귀여운 여인]에서 [라 트라비아타]가 쓰인 이유는 이 오페라가 영화의 모티브였기 때문이다. 영화 감상시 이를 알았더라면 영화를 좀 더 심도 있게 감상할 수 있었을 것이다. 배경음악은 영화 속 장면과 어우러져 감동을 증가시키며 영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은 49편의 명작 영화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된 클래식의 내막을 음악칼럼니스트 최영옥이 영화 이야기와 더불어 깊이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