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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는 인간에게는 죄악을 만드는 이기심과 정욕이 있으므로 교만하고 교활하며, 간악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인간을 다루는 데는 무엇이 필요한 것인가를 잘 말해주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나라의 운명을 짊어진 유위인사와 청년학도들이 한비의 말에 귀 기울일 것을 권한다.

『갑골로 읽는 인천문화사』는 갑골을 통한 인천지역 문화를 소개한다. 지역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유형 및 무형의 문화자산을 근간으로 하는 게 지역의 문화정체성이기에 그것을 소개하는 데에도 지면을 할애하였다.

『도서지역 결혼이주여성과 문화적응』은 BK21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인하대학교 글로컬 다문화교육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에서 기획한 다문화교육총서 3권이다. 지리적 측면에서의 소외지역인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다문화가정과 지역사회 간의 문화적 비공존 실태와 공존 실태를 다학문적으로 연구하는 것을 통해 다문화교육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의 다양한 논문 주제 탐색에 일조함은 물론, 미래 한국사회가 지속 가능한 사회, 다양성이 공존하는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가 되

『중국의 상업관행과 제도적 환경변화』는 중국의 상업관행과 제도적 환경변화와 관련된 두 가지 범주의 글을 제시하여 중국의 실상을 제대로 보여주고자 한 책이다. 중국의 산업관행에 관한 연구에서 중국소비자들의 문화적 특성과 브랜드 선택에 관한 연구와 중국현대기업의 조직문화의 리더십을 살펴본다. 또한 중국의 제도적 환경파트에서는 중재합의, 식품안전법, 중국서비브산업의 유통환경의 변화 사례를 연구했다.

예술관련 국제기구들은 정부간, 지역간 연합에 의해 설립되며, 각 국제기구들이 예술과 관련한 세계적인 현안들을 협력하여 해결해 나가면서,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활동과 정책을 문서화하고 있다. 본 서에서는 이런 문서화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유통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하였고, 이를 위해 각 국제기구가 생산 및 관리하고 있는 지식정보원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수집하여 정리하였다.

『글로벌시대와 시민사회』는 기존에 출간되었던 『NGO와 지역사회의 이해』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글로벌 시대 안에서의 비정부기구, 한국 시민사회를 두루 살폈다. 글로벌 시대 안에서 한국 시민사회가 갖는 문제점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저자는 이러한 논의의 결과로 시민운동의 뚜렷한 대안이 없는 한국 현실에서 나눔, 사회적 기업 등 반자본주의적 활동과 같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이는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시민활동을 하며 분석한 결과이기에 더욱

『불함산』은 선조의 믿음이 녹아들어가 있는 신앙과 우주관, 그리고 동북아 지역 전체에 걸친 활동영역에 대해서 큰 맥을 찾는 책이다.

『국역 유산기』는 경상남도 지역 산림역사지의 유형별 분류 및 활용에 관한 연구의 일환이다.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에서 조사한 총 100편의 조선시대 선비들이 남긴 글 중 20편을 발췌하여 번역하였다.

『국역 유산기』는 산수 간의 노닌 일을 기록한 글이다. 월대, 향옥탄을 지나 백운대에 올라가면서 붉게 물든 단풍잎과 푸른 소나무, 노란 국화로 인해 무릉도원의 모습과 비슷한 계곡의 경치를 감탄하고 피리와 술을 함께 곁들여서 신선들처럼 노니는 모습을 담았다.

이 책은 고체시와 절구 및 ‘한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오언율시와 칠언율시의 창작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기초한자를 익힌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한시의 작법을 쉽게 익혀 창작의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아무리 작법에 알맞은 훌륭한 한시를 창작했을지라도 성조에 맞추어 낭송할 수 없다면 한시의 묘미를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중국어 학습과 병행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구성형식의 설명에 사용한 시는 병음을 표기하여 낭송으로

『인간과 성공』은 성공의 개요와 삶의 네트워크, 목표 설정 단계 및 계획 수립, 인간의 신체와 정신, 체력 및 정신력 증진, 성공을 위한 사고와 행동 혁신 및 인간관계, 명상, 마지막으로 목표달성 단계 등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