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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선량한 나무꾼은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슴을 구해주게 된다. 사슴은 나무꾼에게 선남이 목욕을 한다는 계곡을 알려주고... “땀으로 많이 젖으셨네요.” 오히려 선남이 나무꾼을 유혹하는데.... “이 귀한 물건을 어찌 가만 내버려 두고 있었는가?”

소추를 좋아하는 크리스는 게스트하우스의 사람들과 몸을 섞는 걸 즐긴다. 그러다 새로 들어온 서진에게 끌려 둘은 묘한 관계가 된다. 하지만, 크리스가 게스트하우스의 모든 남자와 잔 걸 알게 된 서진은 충격을 받는데... “미친 새끼 아니야? 너랑 더 할 얘기 없으니까 꺼져.”

날이 추워졌는데 보일러가 고장 났다. 이럴 땐 보일러수리공인 친구형을 찾는 것이 정답. "형, 내 몸에도 보일러가 있는데 고장 났나 봐." 부탁인데... 보일러 수리는 온몸으로 해줘.

재벌 3세 은혜는 오빠인 은수를 밀어내고 후계자가 되고 싶어한다. 가정교사 한율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은혜의 명령대로 은수를 못된 방향으로 길들이는데... “전 도련님처럼 음란한 사람은 처음 봐요.” 몇 년 동안 은수의 몸을 길들여 놓은 사람이 자신이면서도 한율은 그런 말을 했다. 그의 말을 들으며 은수는 속으로 동의했다.

그 우유 말고 다른 우유! 알바로 우유 배달을 시작했다. 배달 계약을 성사하면 건수에 따른 실적 수당도 생기기 때문에 욕심이 났다. "우유 한 달만 드셔 보세요, 한 달은 무료입니다." 열심히 우유 배달과 홍보를 위해 발바닥에 땀 나도록 뛰어다니던 어느 날 미친놈을 만났다. “매일 신선 배달은 보장합니까?” “그럼요.” “그걸 어떻게 믿어? 댁이 내 앞에서 직접 짜주는 것도 아니면서…”

행랑아범, 혹시 사내 좋아해? 6척 장신에 어깨가 쩍 벌어진 다부진 체구, 맹수의 눈빛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눈동자, 오뚝한 콧날에 붉은빛의 야무진 입매. 몸 좋고 잘생긴 행랑아범은 왜 혼인을 하지 않는 거야? 행랑아범을 그려주겠다고 꼬셔서 옷을 벗겨보는데... “아범은 얼굴도 잘생긴데다가 자지까지 크네.”

가평에서 포도 농사를 짓는다는 친구 승호의 아빠를 처음 보고 반해버렸다. ‘콧대가 살벌하다. 헉… 얼굴은 더 대단하다.’ 햇빛에 잘 그을린 피부와 농사일을 하면서 만들어진 듯한 근육이 멋지게 잘 어울렸다. ‘아… 꼴린다, 자고 싶다.’ 맨정신에 이렇게 누군가를 보고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처음이었다. 그리고 그날 밤, 묘한 소리에 이끌려 그만... 아저씨의 비밀스러운 행위를 목격하게 되는데…

#순진공 #문란수 음탕한 선호는 짐승 같은 행위를 원하지만, 동식은 그에 따라갈 만큼 벌떡거리지 않는다. 분명 사랑하지만 섹스 스타일이 영 맞지 않자 동식은 정력에 좋다는 음식들을 먹기 시작한다. 들썩들썩, 선호가 마음에 들어할 때까지 동식의 정력 챙기기는 계속 된다.

평범한 대학생 허시원은 로판 소설을 읽다 악역인 ‘시엘’ 공자로 빙의하게 된다. 게이인 허시원은 이 로판 소설을 자신에 맞게 장르를 BL로 변경함과 동시에 악역에서 벗어나려고 나름의 계획을 세우는데... 라옌, 캠벨, 루스... 그의 주변엔 온통 아름답고 치명적인 남자 캐릭터들 뿐. 과연 시엘이 선택할 남주는 누구일까.

#현대물 #동갑 #절륜공 #얼빠공 #순정수 #순진수 #육아물 #공시점 #의사공 #오해 아드님 거 까드리고 당신 것도 까고 싶어요. 어린 아들의 포경수술을 위해 비뇨기과를 방문한 그 남자, 내 내 식이다…! 한눈에 반해버린 그에게 수작을 걸어볼까. 아들 거만 까지 말고, 당신도 까는 게 어떨까요? 잘해드릴게요.

짝사랑하던 친구 준영의 아들 성준이 다쳐서 그의 간호를 맡게 되었다. 화장실 볼일을 보는 일까지 도와주게 되는데... ‘아니 언제 저렇게 거기가 커졌대? 어릴 때는 정말 작고 귀여웠는데…’ 그러다 그애에게 내 은밀한 취미생활을 들켜버리고 만다! “그런데 아저씨는 이런 거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