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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도 괜찮은 짓
      서버리나카라멜꼬치현대물
      0(0)

      사랑하던 사람이 죽었다. 내가 다른 사람과 호텔에 있던 날, 그 사람이 자살했다. 그날부터 그와 조금이라도 닮은 게 있으면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 그게 그를 잊는 나만의 방법이었다. 하지만 그의 장례식장에서 나를 본 동산이 알아보자 신경이 곤두섰다. “대표 뒷조사나 했던 거야?” 명함을 내려놓고 눈살을 찌푸렸다. 내 약점을 잡아 돈을 뜯어내려고 한 사람이 처음도 아니었다. 내가 사랑했던 사람의 회사에서 직원으로 일했던 남자가 좋은 기회라 판단했

      소장 1,000원

      • 욕정 룸메이트
        라도라따카라멜꼬치현대물
        4.0(2)

        대학교 기숙사 룸메이트인 경철이 혼자 은밀한 행위를 하는 걸 보게 되었다.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서 도망치듯 방에서 나온 뒤로 어색해서 뭐라 하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그날부터 오히려 그는 내 앞에서 더욱 스스럼없이 행동했다. ‘왜 저러지? 기왕 들킨 김에 더 편하게 지내자는 건가?’ 사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었다. 예전처럼 다시 편하게 지내기 위해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는 날이 이어졌다. 그러다가 경철 때문에 짝사랑하는 현우에게

        소장 1,000원

        • 나를 미치게 하는 후배
          서버리나카라멜꼬치현대물
          3.0(1)

          “으음… 욕은 듣기 좋은 소리가 아닌 건 아시죠? 다른 건 몰라도 욕은 자제해주세요.” 처음엔 교수님이 후배인 라준과 같은 팀을 하라고 할 때는 마냥 좋았다. 속된 말로 곱상하게 생긴 얼굴에 근육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몸이라 만만해서 마음대로 부려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다. 나보다 세 살이나 어린 후배라 당연히 그럴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야, 넌 내가 선배로 보이기나 하는 거야? 너, 내가 아주 우습지?” 오늘 제대로 내가 어떤 선배인지 알려

          소장 1,000원

          • 친구아빠와 아슬아슬한 관계
            서버리나카라멜꼬치현대물
            총 2권0(0)

            애인과 헤어져도 아쉽지 않았다. 이럴 때마다 어려서부터 친구인 명호와 나름 즐거운 몸짓을 나누기 때문이었다. 서로 사랑해서가 아니라 잠시 욕정을 해소하는 거였다. 술을 마시고 어김없이 그의 집에서 즐긴 밤, 화장실에 갔다가 다른 방에 들어가고 말았다. “술 좀 작작 마셔야지. 아, 어지러워.” 다시 침대에 눕자마자 옆으로 몸을 돌리며 이불을 당겼다. 순간, 뭔가 뒤에 닿는 느낌이 심상치 않았다. 아랫입술까지 파르르 떨릴 정도로 오랜만에 강한 희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 달콤한 친구의 남자
              라도라따카라멜꼬치현대물
              0(0)

              “그런 게 아닐 거야.” 사뭇 진지한 말투로 말하고 짧게 한숨을 쉬었다. 내가 연애 상담이란 걸 하게 될 줄은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었다. 게다가 내 친구도 아니라 친구의 애인에게 말이다. “이제 헤어질 때가 된 거 같아. 아니, 이미 끝났는데 시간을 끌었던 거야.” 정호가 술을 마시고 나를 그윽한 눈으로 바라봤다. 저 눈빛이 낯설지 않았다. 클럽이나 술집에서 마주친 상대가 내가 마음에 들었을 때 보내는 신호와 비슷했다. 서로 다가가서 손끝을

              소장 1,000원

              • 볼수록 좋은 동생 친구
                라도라따카라멜꼬치현대물
                0(0)

                "명강이 침대에 벌러덩 눕더니 양말을 벗어 바닥에 던지듯 내려놓았다. 동생 친구인 그가 술에 취해 나 혼자 사는 집에 찾아온 자체가 이상했다. 그렇다고 어려서부터 봐온 사이엔 내쫓을 수도 없었다. 사실, 그를 볼 때마다 묘하게 가슴이 설렜다. 그건 내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신호이기도 했다. “다훈이 오라고 할까?” 괜히 사고라도 칠까 두려워서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며 물었다. “그럼 다준이 너랑 하고 싶은 걸 할 수 없잖아.” “뭐? 친구

                소장 1,000원

                • 밤마다 찾아오는 친구아들
                  마구바나나카라멜꼬치현대물
                  2.0(1)

                  친구인 대길의 아들인 동준이 갑자기 집에 들이닥쳤다. 막무가내로 한 달만 살게 해달라고 하더니 발가벗고 돌아다닌다. 미쳐버리기 직전이라 어떻게든 설득해서 내보내려는데 쉽지가 않다. “요즘 격투기 배우고 있지만 설마 삼촌을 때리겠어요? 이 손이 아니라 다른 거로는 때릴 수도 있지만.” 그가 덥석 손을 잡더니 앞으로 당겼다. 아슬아슬하게 그의 물건을 지나쳐서 허벅지에 손끝이 닿았다. 그것만으로도 화들짝 놀라 손을 빼냈다. “너, 이게 무슨 짓이야?

                  소장 1,000원

                  • 벌써 완성된 친구아빠
                    서버리나카라멜꼬치현대물
                    0(0)

                    오랜 시간 짝사랑했던 선생님인 용욱을 다시 만났다. 칠판 앞에 서서 그가 말할 때마다 넋을 놓고 보던 때가 떠올랐다. 그때 그는 내게 아이돌이나 마찬가지였다. 하얗고 매끄러운 피부에 짙은 눈썹이 도드라진 얼굴을 볼 때마다 심장이 격하다 싶을 정도로 빠르게 뛰었다. 특히 쌍꺼풀이 없이 아래로 조금 처진 눈매를 볼 때면 귀여운 강아지가 내 앞에 있는 것만 같아 쓰다듬고 싶었다. “나, 어때요?” 슬쩍 그가 허벅지를 만지작거려서 흠칫 놀랐다. 어쩐지

                    소장 1,000원

                    • 위험한 선배의 짜릿한 내기
                      파이크카라멜꼬치현대물
                      0(0)

                      클럽에서 만난 이 바닥 선배인 지훈과 서로 얘기가 잘 통해 금방 친해졌다. 결국, 내가 사는 동네로 이사까지 와서 같이 피트니스센터도 다니게 되었다. 친형보다 가까운 사이가 되었는데 그곳에서 동시에 한 남자에게 반해버렸다. “저기, 개인 PT 신청하려고요.” 나보다 지훈이 남자에게 빨리 말했다. “그걸 저한테 왜… 저기 안내데스크에 가서 말하세요.” 외모만큼이나 목소리도 굵직한 남자가 어색하게 웃는 걸 보자마자 내 입가에 밝은 미소가 번졌다.

                      소장 1,000원

                      • 욕정 정육점
                        서버리나카라멜꼬치현대물
                        0(0)

                        오후 2시, 나른한 시간의 몽롱함을 깨우는 남자가 나타났다. 탄수화물은 먹지도 않아 체지방이 극히 적은 듯 보이는 남자의 이름은 강태. 달리 그의 이름을 알게 된 게 아니었다. 내가 운영하는 정육점에서 포인트를 적립받기 위해 회원으로 가입했기 때문이었다. 보자마자 반해 어떻게든 친해지고 싶은데 쉽지 않다. “어? 이 사람이 여기 왜?” 짝사랑에 지쳐 가는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알고 나온 거니가 걱정할 거 없어요. 빨리 옷이나 벗어요.” 강

                        소장 1,000원

                        • 오피스 야릇 연애 체험
                          파이크카라멜꼬치현대물
                          3.5(2)

                          팀장인 용진과 몰래 사귀다가 헤어졌다. 바람은 그가 피웠는데 회사에서 온갖 고생은 내가 하게 되었다. “미쳤어? 왜 나한테 지랄이야!” “야, 여기 회사야.” “누가 몰라? 네가 다른 새끼 뒷구멍에 박는 걸 봤어도...” “시키는 대로나 해.” 어쩔 수 없이 신입사원 두 명과 출장을 가게 되는데... “선배, 나, 진짜 잘 박아요.” “뭐?” “팀장님보다 내 자지가 더 크다고요.” 이런 미친 것처럼 보이면서도 귀여운 놈을 어쩌지? 새로운 사랑이

                          소장 1,000원

                        • 형의 오늘도 강한 친구 (서버리나, 카라멜꼬치)
                        • 욕정 버스 (서버리나, 카라멜꼬치)
                        • 연하가 맛있더라 (분홍밀크, 우윳빛바다, 아가테)
                        • 교수님 왁싱하기 (서버리나, 카라멜꼬치)
                        • 남다른 하우스 메이트 (서버리나, 카라멜꼬치)
                        • 내가 오는 시간에 가는 너 (파이크, 카라멜꼬치)
                        • 오늘도 능욕 대표님 (라도라따, 카라멜꼬치)
                        • 위험한 형제의 유혹 (서버리나, 카라멜꼬치)
                        • 친구아빠의 비밀행위 (서버리나, 카라멜꼬치)
                        • 욕정 디자이너 (라도라따, 카라멜꼬치)
                        • 버스 안의 친구아빠 (서버리나, 카라멜꼬치)
                        • 끌리는 형의 친구 (서버리나, 카라멜꼬치)
                        • 친구아빠의 위험한 유혹 (서버리나, 카라멜꼬치)
                        • 맛있는 형의 후배 (서버리나, 카라멜꼬치)
                        • 선배의 은밀한 기숙사 (라도라따, 카라멜꼬치)
                        • 야릇한 나의 경비원 (라도라따, 카라멜꼬치)
                        • 밝히는 후배의 취향 (라도라따, 카라멜꼬치)
                        • 음란한 친구의 비밀 (라도라따, 카라멜꼬치)
                        • 양아치의 이름 (디어화니, 카라멜꼬치)
                        • 애인보다 트레이너가 좋아 (유환가게, 카라멜꼬치)
                        • 위험천만한 동창회의 선배 (서버리나, 카라멜꼬치)
                        • 주의 (분홍밀크, 아가테)
                        • 대표님의 색다른 발견 (지린아, 카라멜꼬치)
                        • 음란한 비서의 남자 (조마림, 카라멜꼬치)
                        • 가장 좋은 남자가 되고 싶어 (조마림, 카라멜꼬치)
                        • 내 친구의 못난 애인 (조마림, 카라멜꼬치)
                        • 선생님보다 애인을 원해 (유환가게, 카라멜꼬치)
                        • 참 다른 친구아빠의 유혹 (조마림, 카라멜꼬치)
                        • 대놓고 하는 비밀업무 (지린아, 카라멜꼬치)
                        • 주인님과 나의 거친 밤 (지린아, 카라멜꼬치)
                        • 거기는 건드리지 마세요 (지린아, 카라멜꼬치)
                        • 친구아빠의 색다른 제안 (지린아, 카라멜꼬치)
                        • 오늘 목표도 청결유지 (지린아, 카라멜꼬치)
                        • 주인님과 나의 들뜬 밤 (지린아, 카라멜꼬치)
                        • 아슬아슬한 대표님의 유혹 (지린아, 카라멜꼬치)
                        • 감출 수 없는 비밀업무 (지린아, 카라멜꼬치)
                        • 위험한 교수님의 방 (조마림, 카라멜꼬치)
                        • 한 번만 더 넣어주세요 (지린아, 카라멜꼬치)
                        • 남다른 쿠킹 클래스의 맛 (조마림, 카라멜꼬치)
                        • 알고 싶은 친구의 매형 (조마림, 카라멜꼬치)
                        • 선배, 나만 좋아해줘 (조마림, 카라멜꼬치)
                        • 아찔한 팀장님의 유혹 (조마림, 카라멜꼬치)
                        • 가지고 싶은 친구의 동생 (조마림, 카라멜꼬치)
                        • 친구의 형이 찾아올까 (조마림, 카라멜꼬치)
                        • 확실히 다른 과외 선생님 (조마림, 카라멜꼬치)
                        • 친구 형의 진짜 과외 (조마림, 카라멜꼬치)
                        • 다시 만나면 좋은 남자일까 (조마림, 카라멜꼬치)
                        • 내 친구의 나쁜 애인 (조마림, 카라멜꼬치)
                        • 야릇한 팀장님의 밤 (조마림, 카라멜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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