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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것이었던 재산들은 가문의 금고로 되돌리며, 그 외 개인적인 소장품들은 헤벨 드와이트에게 남긴다. 그리고, 헤벨 드와이트를 카인 드와이트에게 남긴다. 카밀라 드와이트가 죽었다. 하나뿐인 가족의 부고를 받고 급히 카밀라가 숨을 거둔 장소로 향한 카인은 그곳에서 카밀라가 그에게 남긴 유산, 헤벨 드와이트를 마주하게 된다. 과거 그녀가 자신을 버리고 떠났으리라 굳게 믿던 카인은 숨겨진 고인의 의도를 찾아내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청년을 받아

모두가 ‘말세’라고 외치는 세계에서 용신에 대한 믿음을 지키며 살던 시진. “죽이기엔 아깝네……. 갖다 키울까?” 그런 그를 가볍게 굴복시켜 잡아 온 몹시도 잘생기고 수상한 한 남자. 시진이 기절한 새 강제로 관계를 맺은 데다 영원의 낙인을 찍은 이 남자의 정체는, 그가 매일같이 기도를 바치던 용신님이었다. “……굉장히 믿기 힘든 말을 들은 것 같은데. 계승자가 되기 싫다고 했던가요?” “노, 농담이었어요…….” “놀랐잖아요. 그런 짓궂은 농담

#현대물 #판타지물 #재회물 #원나잇 #능욕공 #능글공 #집착공 #광공 #순정공 #미인수 #소심수 #평범수 #인외존재 #하드코어 #단행본 “진짜 예뻐.” “…네?” “내가 본 인간 중에 제일 예쁘고 괴롭히고 싶어.” 방긋 웃어 보인 지협이 또 순식간에 멀어졌다. 검지와 엄지를 맞부딪혀 한 번 타닥, 하는 소리를 내자 하윤의 양 손목과 발목으로 무엇인가 꾸물꾸물 기어 올라왔다. 일주일 동안 꿈속에서 지협을 마주했지만 처음 겪는 상황에 어리둥절했다

#현대물 #판타지물 #인외공 #집착공 #굴복수 #성감개조 #꿈조교 #강압플레이 #수치플 #현실침투 #변이수 #몽마 #자각몽 #요괴BL #공존엔딩 #심리조교 #고수위 제주의 외딴 구옥, 그리고 그 안에 봉인된 붉은 항아리. 한율은 그 항아리를 열고 난 뒤부터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한다. 몸에 남는 자국, 낮에도 이어지는 감각, 바쿠라 불리는 존재. 바쿠는 더 이상 꿈속에만 머물지 않는다. 꿈을 통해 감각을 각인시키고, 현실을 잠식해 온다. 피와

#SF/미래물 #가상시대 #지배와복종 #관계역전 #디스토피아 #구원물 #강압공 #헌신공 #순종수 #실험체수 #하드코어 #고수위 “그 몸은 잘 훈련되어 있었다.” 명령에만 반응하는 섹스토이 같은 실험체. 입도 닫고, 감정도 닫고 그저 조용히 받아들이기만 하던 몸. 그런데 어느 날, 그가 눈물을 흘렸다. 욕망으로 시작된 관계. 지배자였던 그는 이제, 실험체에게 ‘이름’을 주고 싶어졌다. “널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 백가의 이름을 줄게.” *공/ 백

#현대물 #판타지물 #달달물 #가이드버스 #소꿉친구 #친구>연인 #첫사랑 #순진수 #아방수 #미인수 #복흑/계략공 #다정공 #미남공 협회 소속 가이드들은 불특정 다수의 에스퍼들에게 얌전히 구멍을 열고 가이딩해주는 것이 의무다. 최근 가이드로 발현한 신이서도 첫 섹스에 대한 기대감을 품은 채 가이딩 부스에서 다리를 열고 기다린다. ‘그래도 기왕이면 좆 크고 잘생기고 매칭률도 좋은 사람이 첫 상대였으면 좋겠다….’ 그런 그를 처음 찾은 상대는 마침

#현대물 #판타지물 #경찰/형사 #촉수물 #인외존재 #전문직물 #원나잇 #나이차이 #촉수공 #순진공 #순정공 #귀염공 #대형견공 #다정공 #절륜공 #능욕공 #연하공 #츤데레수 #연상수 #중년수 #강수 #떡대수 #미남수 #하드코어 #3인칭시점 촉수물과 형사물의 짜릿한 조합! 형사 최형주는 불법 밀수업자를 쫓던 도중, 한 창고에 도착한다. 형주는 이 창고에서 신기한 생물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모, 몸에 뭘 묻히는 거야······” *공/ 촉수 (

#현대물 #판타지물 #게임물 #모유플 #절륜공 #능욕공 #미남공 #미인수 #순진수 #허당수 #코믹/개그물 고어 게임인 줄 알고 플레이한 가상현실 게임의 장르가 사실 19금 BL이었다? 가상현실 게임을 주로 플레이하는 스트리머 주인수. 어느 날 시청자에게 선물 받은 미공개 가상현실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이거 고어겜이라고요?” 그땐 몰랐다. 설마 고어겜이 아니라 야겜인 줄은. 아, 야겜인 줄 알았으면 하드 모드 안 골랐다고! *수/ 주인수 (

#수인물 #배틀연애 #오해/착각 #미인공 #강공 #집착공 #능글공 #미남수 #호구수 #까칠수 #츤데레수 #얼빠수 #혐관 #쌍방삽질 #삽질물 “왜, 이제와서 못 죽이겠어?” “……너 같으면 가능하겠냐?” 토끼족의 지배를 받던 여우족의 차기 부족장, 여월. 여월은 토끼족의 차기 부족장의 준서의 목을 따려다가 그만 뒤가 따이고 만다. “나, 너 좋아해. 여월.” “그게 자는 사람 덮치고 할 말이야?” 토끼 귀를 잡아서 부족에게 바치려고 했던 월은 변

#현대물 #판타지물 #인외존재 #적극수 #다정수 #유혹수 #순정수 #헌신공 #다정공 #능욕공 #인외공 #구원 #달달물 “아…좋아……이 냄새만 맡으면 기분이 좋아진단 말이야….” 익숙한 풀 내음을 맡으며 태양은 하반신의 중심을 세웠다. 예전부터 그랬다. 태양은 나무, 꽃, 잡초 같은 식물이 좋았다. 좋은 걸 넘어서서 그것들을 바라보고 내음을 맡으며 성적으로 흥분하기까지 했다. 특히 그중에서도 나무 기둥에 팔을 감아 끌어안고 촉감을 느끼는 걸 가장

#가이드버스 #00버스 #에스퍼공 #가이드수 #탐정/수사물 #강압적관계 #몸정>맘정(?) #절륜공 #대물공 #미남공 #미인수 #능력수 #까칠수 “어디 네가 쫓는 새끼한테 뒤 한번 따여봐.” 탐정 정해주는 살인자 서강현을 추격하다 발각되어 죽을 위기에 처한다. 심지어, 에스퍼인 강현에게 가이드임을 들켜 강제로 가이딩 에너지까지 갈취당하게 된다. 해주와 몸을 섞을수록 본능적으로 이끌리게 된 강현은 급기야 일방적으로 각인해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