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시대물, 강공, 무심공, 미인수, 다정수 사랑받지 못한 카인. 그에게는 오직 아벨뿐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아벨이 떠났다. 3년 후……. 증오와 상처만 남기고 떠났던 아벨이 돌아왔다. “오랜만이야, 카인.”

유능한 CEO로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마음 한구석이 상처로 가득한 남자 유세오. 어느 날 우연히 읽은 판타지 소설로 인해 책 속 등장인물인 ‘시온’의 몸에 들어가게 되고, 자신을 마족이라 칭하는 남자에게 계약을 제의받게 되는데……. “읏.” 갑자기 단단한 팔뚝이 허리를 감싸고 끌어당겼다. 순식간에 끌려가 벽에 쿵 소리가 날 정도로 거칠게 밀쳐졌다. 고개를 들자 보이는 것은 위험하게 반짝이며 반달로 휘어진 보라색 눈동자였다. “아…….” 어깨 위에

<키워드> 현대물, 판타지물, 의사수, 대학생이공, 서브커플있음 <1권> 우연한 사고로 만난 평범한 대학생 연우와 신경외과의 고야. 또 다른 우연으로 마주한 저승사자 비연과 견귀(見鬼)의 능력을 가진 견. 각각의 운명의 실이 조용히 뒤얽히기 시작했다. “가지 마라. 널 보낼 수 없어.” 고야의 단호한 말 속에 긴장과 불안이 느껴졌다. 숨소리마저 죽인 채 진지하게 바라보는 모습에 연우는 당황하였다. 이건 마치 연인에게 고백하는 것과 같지 않은가.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시대물, 인외존재 얼음으로 뒤덮인 잿빛 도시를 떠도는 음유시인 루벤 그리고 그에게 주워진 늑대인간 아일. “죽으려고 누워 있었던 건데 왜 주워 온 거야.” “네가 살려 달라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봤으니까.” 떠돌고 쫓기는 삶에 지친 한 사람과 한 마리가 서로에게 기대며 온전해져 가는 이야기. “누군가와 함께 다닐 준비가 되질 않았어. 좀 기다려 줘.” “그럼 기다릴게.” “뭐?” “네가 날 받아들일 준비가 될 때까지

[수의 목소리에만 반응하는 공x미남 다정 유죄수] “말, 했잖습니까. 제 이상형은 시어 씨라고.” 우주 정거장 <델타 52.2>에서 카페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케니. 그가 일하는 가게에 무기 밀매 조직의 우두머리 시어도어가 찾아온다. 살육을 즐긴다, 식인을 한다, ……성기능에 문제가 있다, 등 온갖 흉흉한(?) 소문의 주인공인 시어도어. 그의 마수에서 미인 동료 벨라를 지키기 위해 케니는 그에게 개수작을 부리기 시작하는데, 그런데 이 남자 흉

“역시나! 찾아다녔습니다! 제 운명의 상대!” 자신의 일을 위해 평생 마법 소녀만 찾아다닌 청년, 제로스. “……네?” 짝사랑과 일, 그리고 사람들에게 치여 삶의 흥미를 잃어 가는 이한솔. 별 미친놈 다 봤다는 생각을 하며 짜증을 내려 하자 남자가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 내게 건네주었다. 그러니까 그게, 핑크빛의……. “……요술봉……?” “맞아요! 당신은 운명의 마법 소녀입니다!” 평범한 샐러리맨의 이한솔, 그에게 다가온 수상한 남성 제로스의

‘라면을 식히려고 입김을 불었더니 면발이 날아가서 싱크대를 부쉈어요.’ 26살이 되던 1월 1일, 정윤서는 공기를 다루는 마법사가 되었다. 25살까지 동정을 지켜서 마법사가 되고 만 것이다! ……라고 윤서는 착각했다. 한숨만 쉬어도 발동되는 마법에 고통받던 윤서는 동정을 떼어서 이 마법과 이별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쉽사리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좌절하던 때, 꿈에서 만난 미남이 윤서에게 접근했다. 윤서는 미남과 동정을 뗄 생각에 잠시 설렜으나

7년. 7년이었다. 내가 현실도 등진 채 가상현실 게임 속 캐릭터, 테오에게 빠져 살았던 게. “안 돼! 이럴 수는 없어!” 그런데 7년 짝사랑의 결말이 내 최애의 허망한 죽음이라니! 로그아웃 후 테오의 이름만 부르며 폭풍 오열과 함께 병나발을 불고 기절하듯 잠들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땐, “빛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형제님.” 나의 사랑스러운 테오가 생생하게 살아서 내 앞에서 웃고 있었다. 그리고 눈앞에서 번쩍이는

이세계에 떨어진 평범한 검도 소년 윤. 집으로 가는 방법을 찾아 세 명의 친우와 함께 여행을 떠났지만, 결국 돌아가지 못한 채 검공(劍公)이라 불리며 부와 명예를 얻었다. 그러나 자신의 대자(代子)이자 황제 레나드에게 독이 든 술을 마시고 죽음을 맞는다. 끝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윤은 원래의 세상으로 돌아와 있었다. 가슴이 뻥 뚫린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그는 다시 한 번 이세계로 향한다. 하나 이미 백 년이 지나 레나드는 죽은 지

“그러니까 계속해서 말해줄게.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충동적인 흡혈과 섹스, 그리고 계약 연애. 영생을 살면서도 근근이 입에 풀칠만 하는 게 전부인 뱀파이어 규화는 할아버지를 속이기 위해 남자 애인이 필요한 성하와 계약 연애를 하게 된다. 다만 유독 달콤한 피를 지닌 성하를 둘러싼 각종 위험은 끊이질 않고, 규화는 하루하루 성하를 지키는 일에 초조함과 조바심을 느낀다. 반면 성하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애를 쓰다 못해 안달을 내는 규화를

#판타지물 #반려관계 #배틀연애 #인외존재 #운명의 이끌림 #몸정 #미인공 #강공 #복흑/계략공 #내숭공 #연기공 #흑막공 #이용하려했는데빠져들었공 #뱀파이어 #웨어울프 #종족의 왕 #강수 #떡대수 #임신수 #죽여야하는데못죽이겠수 세상의 왕이나 다름없는 종족, 그들에게 멸망의 예언시가 내렸다. 예언시의 대상인 인간을 죽이러 세상에 나온 그들의 왕. 그러나 그는 해서는 안 될 매혹에 빠져 버렸다. 예언시의 대상이자 죽여야 할 적, 그 인간이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