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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가 톨스토이의 인생 독본 『자아의 발견』. 이 책은 실제 생활에서 개인의 행복을 불가능하는 것이 무엇인지 일깨우며, 자아에 대해 깊이있는 고민으로 초대한다. 인생을 선에 대한 욕구로 바라보며, 생에 대한 의의가 선에 대한 노력 속에 있다고 이야기하는 톨스토이의 인생론을 엿볼 수 있다.

니체의 저서들을 맥락에 맞게 묶어서 정리한 <신과 인간>. 니체의 방대한 저작에 담겨진 사상을 쉽게 정리하여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그의 아포리즘 형식에 율동적인 흐름을 보태어 니체 사상의 전체상을 부각시키고자 했다. 니체와 니체의 사상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 니체가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니체의 저서들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초기 작품들에서는 쇼펜하우어와 바그너의 영향을 받은 낭만주의적 관점이 지

한국요가연수원 원장 이태영이 번역한 『장자 이야기』. <노자>와 더불어 도가의 근본 경전으로서 동양사상을 대표하는 <장자>를 재미있는 우화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소개하고 있다. 장자가 직접 저술했다고 추측되는 '내편'의 사상과 유사한 내용만을 모았다. 특히 장자사상을 '우주론', '인간론', '처세론', '수양론', 그리고 '이상적 인물론'이라는 체계로 세웠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자신의 미래를 만든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 20년 경력의 북 멘토가 청년들에게 알려주는, 미래를 여는 독서법 “밥 같은 책과 반찬 같은 책을 함께 읽어라.”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려면 공격적으로 읽어라.” “20대에는 여행과 독서를 병행하라.” “꿈꾸기 위해, 그리고 자신을 단련하기 위해 책을 읽어라.” 20여 년간 다양한 독서운동을 실천해온 독서 전도사이자 북 멘토인 저자가 우리시대 청년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독서

『노자』 노자의 도덕경을 번역하고 해설한 것이다. 특정 판본에 한정하지 않으며 말과 뜻이 통하는 판본을 채택하여 원전을 번역하였다. 가급적 주석을 달지 않으며, 해설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했으며 한글로 운율을 살리려고 운문을 문법에 맞지 않게 구절을 나누기도 하였다.또한 내단 사상과 같이 역자의 독창적인 해석을 수록하기도 하였다.

“나는 누구이고, 나는 왜 나인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씨름해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너무나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사람들이 바로 성격심리학자들이다. 그들의 이론 역시 자신의 삶에 대한 물음을 토대로 기존의 학문적 이해, 자신만의 새로운 관점을 통합하여 체계화한 것이다. 이 책은 각 이론가들의 삶의 배경, 이론의 핵심 내용을

이 책은 다양한 창조적 표현방식을 사용하여, 부모 및 가족들과 함께 무력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책 전반에, 부모들의 혼란스러움을 도울 수 있도록 그들의 인식과 초점을 전환시키는 기술적인 방법들이 다양한 예시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50년이 넘게 아이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우리는 대부분의 부모가 좋은 의도를 갖고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면이 그들을 역기능적 가족 패턴으로 가두어 버렸을 때,

이 책은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학위논문, 학술지 논문, 자금지원을 위한 연구계획서와 연구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학부와 대학원생 및 대학교수들을 위한 것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여러 국가의 대학에서 연구방법론 강좌 교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 연구방법의 동향으로 질적 연구의 우세와 양적 설계의 발전 및 혼합적 연구접근법의 활용을 들 수 있는데, 이 책은 이러한 세 가지 탐구방법을 비교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 책에서 시도

심리학과의 만남은 오랜 기간 심리학을 가르치면서 수많은 교수상과 미국 심리학회(APA)에서 주는 ‘심리학 교수상’을 수상하고 심리학 교육 전문 저널의 편집장을 맡았던 저자 Richard Griggs의 해박한 지식과 경험이 빛을 발하는 책이다. 이 책은 미국 전역 490여 개 대학 761명의 심리학 개론 교수를 대상으로 한 조사와 107개의 심리학 개론 강의계획서를 토대로 하여, 심리학 전 분야를 다루면서도 한 학기에 마칠 수 있도록 엄선된 내용

이 책의 여덟 가지 안내 원리 초판 이래로 이 책을 생동감 있게 만들어주었던 목표, 즉 안내 원리는 다음과 같다. 학습 경험 촉진하기 1. 비판적 사고를 가르친다. 2. 원리의 응용을 제공한다. 3. 각 단계에서의 학습을 강화한다. 과학으로서의 심리학 예증하기 4. 연구과정을 예시한다. 5. 가능한 한 최신의 정보를 제시한다. 6. 사실들을 개념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제시한다. 거대 담론과 넓어진 지평 촉진하기 7. 연속성을 제공함으로써 이해를

이 책은 과학으로서의 심리학 논문을 작성하여 저널에 게재하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즉, 심리학 글쓰기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미국심리학회 출판지침(2020)에 근거하여 심리학 연구와 글쓰기가 얼마나 엄격해야 하며, 그 엄격함이 어떤 가치와 함의를 가지고 있는지를 조목조목 가르쳐준다. 처음에는 적응하기가 쉽지 않지만, 일단 적응하고 나면 간결하면서도 논리 정연한 글쓰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가장 최근에 출판된 APA 출판지침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