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 애커만 외 1명
인피니티북스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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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는 ‘감정’이 있다. 75가지 감정을 넘어 130가지 감정으로! 장르를 막론하고 모든 작품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감정’이다. 즉, 독자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공감과 비애인 것이다. 감정은 등장인물의 결심과 행동 그리고 대화 따위를 굴러가게 하는 모든 것에 가로놓여 있는 가장 핵심이 된다. 감정이 없다면? 그렇다면 주인공을 향한 초점도 사라지고 만다. 푯말이 증발하는 것이다. 플롯의 흐름은 말라붙은 강바닥을 드러내며
소장 16,000원
데니스 뇌르마르크
자음과모음
4.0(1)
가짜 노동의 그물에 갇혀 있는 직장인과 행복하고 효율적인 노동을 원하는 관리자들에게 전하는 혁신적이고 실제적인 진짜 노동 안내서 ■■■ 책 소개 ★ 2023 인문사회 베스트셀러 『가짜 노동』 후속작 출간! ★ ★ 『폴리티켄』 『베를링스케』 등 덴마크 다수 일간지 강력 추천! ★ * “이 책은 ‘개발’ ‘커뮤니케이션’ 또는 ‘헛소리 문화’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모든 작업과 직무 설명을 강렬하고 재미있게 다룬다. 우리는 가짜 노동과의 싸움을 포기해
소장 13,860원(10%)15,400원
정아은
얼룩소
여기, 살아오면서 몇 번씩 들추어보며 내 정신의 입자를 새롭게 정렬시켰던 일곱 권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내놓는다. 인류가 남긴 반짝이는 진주 같은 이 작품들을 읽고 내 가슴에 일었던 파동을 언어로 형상화해 내놓으며 슬그머니 기대를 품어본다. 누군가 이 파동에 접속하기를. 내 안에 일었던 것과 자신의 가슴에 일었던 파동을 비교하며 서로의 ‘다름’에 경이로움을 느끼게 되기를. 훌륭한 텍스트에 발을 담가보았던 일종의 ‘영혼의 동창’으로서 연대감을 만
소장 2,200원
주디스 루이스 허먼
북하우스
“정의(justice)는 트라우마 회복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회복을 논할 때 간과되어온 요소다. 트라우마 회복과 정의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허먼의 『진실과 회복』은 정신의학계는 물론이고 사회 전반에 심층적으로 영향을 끼칠 탁월하고 감격적인 저서다.” 베셀 반 데어 콜크 (보스턴대학 의과대학 교수, 『몸은 기억한다』 저자) ★ 트라우마 연구의 세계적 거장 허먼의 ‘트라우마’ 3부작 완결판 ★ 『트라우마』 출간 이후 30년 만의 저서, 50년 연구의
소장 14,500원
장재형
다산초당
아리스토텔레스, 니체, 쇼펜하우어 등 2000년간 수많은 철학자에게 영감을 준 ‘철학자들의 철학자’ 플라톤을 이해하는 첫 번째 인문 교양서가 출간되었다. 전작 『마흔에 읽는 니체』를 통해 ‘니체’ 열풍을 일으키며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우리 시대의 인문학 멘토 장재형은, 이번 신작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플라톤 철학에서 그 답을 찾아 나간다. 우리는 성공에 대한 집착과 욕망을 지나치게 미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점점
소장 13,160원
김미소
동양북스
평생 가는 외국어 공부는 어떻게 가능한가? 그 공부는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이 책은 ‘어른의 외국어 공부는 달라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작심삼일에 그치는 외국어 공부 사이클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제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당신은 더 이상 ‘학생’이 아니며, 답이 정해져 있는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시험’이 아닌 ‘언어’로서의 외국어는 절대 끝이 있는 과제일 수 없다. 외국어를 자기 계발의 수단이 아닌
소장 11,700원
박혜윤
신고은
힉스
상처받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를 할퀴던 채찍을 내려놓는 것” 인간관계, 돈, 성공, 사랑… 무엇 하나 제대로 안되는 이들을 위한 44가지 심리 처방 “잘하고 싶고, 잘 살고 싶은데 내 발걸음은 왜 이렇게 엉망진창일까?” 누구나 한번쯤 떠올렸을 생각이다. 사랑받고 싶고 존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무엇 하나 신통치 않고, 나만 빼고 모두들 저만치 앞서가는 것 같아 무기력해진다. ‘나는 안되는 사람인가?’ 불안은 우울로, 상
소장 13,500원
강원국
메디치미디어
강원국 작가의 첫 책 《대통령의 글쓰기》 50만 부 돌파 및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강원국 작가의 인생 첫 책 《대통령의 글쓰기》가 50만 부 돌파와 더불어 출간 10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으로 독자들을 새롭게 찾아왔다. 청와대 연설비서관으로 8년간 근무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연설가였던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에게 민주주의 시대 소통의 방법론을 배운 강원국 작가. 《대통령의 글쓰기》에는 그가 두 대통령에게 배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장 14,260원(10%)15,840원
최재천 외 10명
산지니
『사회생물학,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는 사회생물학에 대한 연구논문집으로 11명의 생물학박사, 철학박사들이 사회생물학과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논하고 있는 책이다. 사회생물학은 미국의 생태학자 에드워드 윌슨이 1971년에 『사회생물학』이라는 저서를 내놓으면서 제창하였는데, 모든 사회행동의 생물학적 기초에 관해서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각기 다양한 측면에서 사회생물학을 조명하고, 그것이 인간의 본성과 어떻
소장 20,000원
엄지혜
5.0(1)
필자는 누군가를 섭외할 때 주로 메일을 사용한다. 전화나 문자로도 할 수 있지만 증거가 남는 ‘메일’이 가장 효율적이고 정확하다. “자세한 건 메일로 전달 드릴게요”는 발신자, 수신자 입장에서 모두 편리하다. 실수를 최대한 적게 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메일을 보면 일하는 사람의 실력이 보인다. 제목, 내용, 단어 선택, 특수문자 사용, 수신확인 하는 시간 등을 보면 일잘러인지 아닌지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섭외
소장 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