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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학습자를 위한 쉽고 빠른 한글 학습과학 기반 설계로 쉽고 빠르게 익히며 학습 의욕과 자신감을 높인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교수학습 과정안 및 낱말 카드 수록 30여 년간의 초등 교사 경력 중 절반 가까운 시간을 1학년 담임교사로 보낸 저자의 독보적인 한글 교육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교실 속 학습부진과 기초학력 문제의 해결은 한글 깨치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저학년 단계에서 한글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면 학교 생활에

다양한 몸과 생각의 공존을 위한 이야기 장애, 이해하고 있다는 오해 ‘장애’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 드는가? 두렵거나,무섭거나, 혹은 나와 관계 없다거나, 그래서 다행이라거나, 이런 느낌이 들진 않는가? 장애인을 보았을 때 안쓰러운 느낌이 드는가? 혹시 보호하고 배려해 주어야 할 존재라는 느낌이 드는가? 오랫동안 장애는 중대한 결함이나 불행으로 취급되어 왔다. 역사 속에서 장애는 괴물로 여겨졌고 미디어는 돈벌이 수단으로 이를 악용했다

초중고 교사 및 상담 전문가들의 강력 추천! “문제 행동 예방과 대응을 위한 최고의 길잡이” 교육 현장에 ‘정서행동 위기학생’이 급증하고 있다. ADHD로 불리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학생, 규범을 어기는 품행장애와 반항장애 학생, 우울과 무기력으로 일관하는 학생 등, 지역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모든 학교와 교실에서 볼 수 있을 정도다. 학습과 교우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일부는 문제 행동으로 교사와 학급 친구들의 수업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

나는 지금 제대로 된 피드백을 하고 있는가? 피드백의 원칙부터 실행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실전매뉴얼 코로나發 원격학습이 시작된 지 1년여가 지난 지금, 학습격차를 비롯한 교수학습의 여러 문제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핵심 해결책으로 떠오르는 것이 ‘피드백’이다. 원격수업은 필연적으로 학생의 적극적 참여와 자기주도학습을 요구하고, 이를 위해서는 형성평가와 양질의 피드백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덜 가르치고 더 많은 피드백을 제공하라

노자의 사상은 유의 절대적인 근원인 도에 이르러서 확고한 주체성을 확립하지만, 유학이 중국의 정통 사상으로 득세하자 마치 이단처럼 박해 받고 오랫동안 외면 받아 왔다. 하지만 노자의 사상을 인간의 주체성을 하지 않음으로서 되찾는 자유자재의 인간상을 제시하였다. 이 책은 노자의 도덕경을 번역한 책으로 노자의 사상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서기 2세기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쓴 『명상록』 은 스토아 철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작 중 하나입니다. 원래 개인적인 메모와 성찰의 형태로 쓰였던 이 글집은 윤리, 영성, 그리고 의미 있는 삶에 대한 심오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비록 출판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지만, 『명상록』은 거의 2천 년 동안 연구되고 찬사를 받아온 시대를 초월하는 철학 고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2권으로 구성된 『명상록』은 미덕, 필멸성, 합리성, 그리고

무대 위의 당신, 정말 괜찮나요? 《연예인으로 살다가 마음이 아플 때》는 오롯이 ‘연예인’을 위한 심리 책입니다. 이 책은 연예인, 연습생, 크리에이터, 강연자처럼 무대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습니다. 화려한 삶 뒤에 감춰진 감정의 소진, 고독, 자기상실, 불안을 심리학적으로 들여다보고 각색, 재구성한 인터뷰 사례와 함께 내면을 회복하는 문장을 전합니다. 연예인의 감정은 종종 무대 밖으로는 드러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기대 속에서 웃

질문의 심연에서 파스칼·나·너가 함께 묻는 존재의 자리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왜 항상 바쁘게 지내려 하는가?” “우리는 진정한 공감을 할 수 있는가?” “신은 왜 침묵하는가?” 등등. 인생을 꿰뚫는 40개의 질문. 『파스칼, 나, 그리고 너』는 17세기 철학자 파스칼과 작가 ‘나’,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냉소적인 ‘너’의 삼자 대화로 구성된 철학 에세이다. 파스칼의 『팡세』를 바탕으로 자아, 고통, 신앙, 존재의 의미 등 인간 조건에

[프롤로그] 폐허가 된 상아탑에서 쏘아 올리는 마지막 희망의 신호탄 연구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캠퍼스의 풍경은 37년 전이나 지금이나 놀라울 만큼 평온합니다. 계절이 바뀌면 교정의 나무들은 어김없이 옷을 갈아입고, 매년 3월이면 풋풋한 신입생들의 웃음소리가 이 낡은 건물의 복도를 채웁니다. 그 변함없는 풍경을 바라보며 저는 종종 깊은 기시감을 느낍니다. 세상은 천지개벽 수준으로 뒤집히고 있는데, 어째서 대학이라는 공간은 이토록 고요한가. 이것은

아이의 독서력은 유행성 아동서에 머무르지 않고 문학의 본령으로 아이를 이끄는 실전 안내서입니다. 허구 시 역사 에세이를 균형 있게 제시하며 난이도와 흥미를 맞추는 선택법으로 독서 슬럼프를 줄입니다. 집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낭독 질문 대화 필사 기록 루틴을 제안하고 도서관과 중고서점 활용 요령을 담았습니다. 독후감 대신 대화로 마무리하고 목록은 정답표가 아니라 나만의 지도로 바꿉니다. 스크린 시대에도 집중과 사유를 회복하게 하는 12주 로드

영국의 유아교육 선구자 사무엘 윌더스핀이 제시하는 이 책은 만 1~7세 시기에 아이의 지적 능력과 도덕적 습관을 함께 길러 주는 실천 안내서다. 놀이와 관찰, 모방과 반복을 정교하게 엮어 언어, 수, 음악, 이야기, 예절을 통합적으로 가르치는 방법을 제안하며, 교실 배치와 동선, 전환 신호, 칭찬과 규율의 기술, 또래 협력과 역할 부여까지 일상의 루틴으로 체계화한다. 가정과 학교를 잇는 소통법과 체크리스트, 실제 수업 사례를 통해 산만함을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