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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평화와 인문경영철학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조선은 반도 국가였다. 육지뿐만 아니라 삼면에 바다가 있었던 것이다. 그와 같은 상황에서 육지를 중심으로 하는 성리학적 세계관이 조선왕조 5백 년 동안 어떤 해양인식으로 표현되었는가? 또 어떤 해양 정책으로 구현되었는가? 나아가 부산의 해양문화는 어떠하였는가? 하는 질문을 하였고, 그런 질문에 답하고자 한 것이 이 책의 핵심 내용이다.

오로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 중심사관에 편중되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사에 대한 일말의 관심조차 없었던 학창시절의 연구태도에 반성하면서 귀국이후 대학에 몸을 담은 이후, 부산의 역사라는 강의를 오랫동안 맡아오며 부산 향토사 및 부산의 특징과 해양성 등에 깊은 관심을 쏟게 되었다. 그리하여 21세기 글로벌리즘의 대두와 함께 재차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지역문화에 대해 여기서 다시 한 번 돌아보고자 하는 바이다. 부산의 해양성, 즉 해양도

우리 사회는 과거의 통념을 벗어난 새로운 사회가치들과 그 속에서도 지켜져야만 하는 기본 가치들 속에서 혼란을 겪고 있으며 서로 다른 가치관을 주장하는 사회 구성원들 사이의 ‘이해’와 ‘타협’, ‘공존’과 ‘상생’이라는 우리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다급히 해결해야할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2017년 프롬나드디자인 연구원은 ‘공감’을 올해의 연구주제로 선정하고 나날이 변화하는 우리의 삶속에서 새롭게 추구되는 사회적 가치관과 그로 인한

우리는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문화권에서 온 사람들을 주변이나 방송에서 자주 접하기도 하고, 해외로 여행을 나가 외국인들을 접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외국인들과의 교류는 더욱더 늘어날 것입니다. 외국인들과의 만남에서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우리의 사고방식과 그들의 사고방식이 서로 어떻게 다른지 잘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사회도 선진국의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많이 서구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동양

동양의 주요 철학자들은 인간의 윤리도덕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면서 도덕적인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전개해왔다. 특히 유학사상은 다른 학문 체계 보다 더 개인과 사회적 차원의 윤리 도덕적 완성을 지향하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이론을 정립해 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공자를 위시하여 맹자, 순자, 주자 등 중국의 대표적 유가 사상가들과 조선시대 구암 이정과 다산 정약용의 윤리학설을 조명하고 있다. 그리고 해체주의적 학문방법론에 의거하여

『호학선생의 창』의 저자는 교직현장 경험 41년을 바탕으로 교육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파해치고 깊은 성철로 분석하고 메시지로 엮어 한국의 미래교육의 횃불을 높이 밝힌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미래 예측 불안, 도덕의 실종, 좌우 이념 논쟁으로 인해 한국 건국 초기로 옮아간 느낌이다. 이 시점에서 선생님들은 교육의 계명인 중용, 도덕교육의 재건, 글로벌 인재양성 등 새 교육의 혜안을 가져야 한다. 이 책이 선생님들의 교육 길잡이가 되길 소망한다.

『빙감』은 관상학에 대한 비유의 의미로 ‘그 얼음을 거울삼아 가을 짐승의 털끝까지도 살필 수 있다는 뜻’을 취한 것이다. 『氷鑑』은 비록 그 내용이 축약되었지만 관상학의 모든 내용을 포괄하고 있어 많은 관상학자들이 그를 연구하고자 한다.

이 책은 그리스 계몽주의와 신플라톤주의를 다룬 이론서입니다. 그리스 계몽주의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플라톤 철학과 회의주의를 다룬 이론서입니다. 플라톤 철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제1부에서는 조영식 사회운동의 이론부분을 고찰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어서 제2부는 조영식 박사의 사회운동의 근간인 밝은사회운동을 전국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에 대해 기술했다. 이를 통해 본서가 지구공동사회를 건설하려는 사회운동의 한 분야의 지침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조영식 박사의 사회운동의 실천을 통해 이 사회가 더욱 평화롭고 보람있고 인간적인 사회가 되기를 염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