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이 책은 부산·경남·울산 상담학회의 임원과 이사진인 저자들이 일찍이 어느 공기 좋은 가을날 승학산 정상에서 뿌렸던 의기투합의 열매다. 이 책은 총 12개 장으로 되어 있어 15주로 구성된 한 학기 강의용으로 적당할 것이다. 인간관계에 관한 서론격인 ‘인간관계의 본질’을 언급한 후 인간관계의 심리학을 이해하기 위한 ‘인상 형성과 대인 매력’ ‘인간관계와 스트레스’ ‘인간관계와 정신 건강’의 세 개의 장에서 인간관계의 문제와 그 과정에 대한 이해를

인성개발을 위한 집단상담은 더 나은 삶, 배움 그리고 행복의 방법을 제시한다. 집단상담은 음악과도 같다. 몸의 리듬, 마음의 멜로디, 영혼의 하모니를 다하여 새로운 인격으로 거듭나도록 생명력의 심포니를 창조한다. 이 책은 집단상담 이론과 현장에서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삶이 어떤 이치에 따라 전개되는지, 새로운 통찰과 깨달음으로 에너지가 변형될 수 있도록 한다. 그것은 당신을 희열과 깨달음이 충만한 집단상담으로 안내할 것이다. 이 책은 학부에

저자는 인성교육이 사범대학 또는 교육대학에서 공부하는 예비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정 중 하나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이 책을 썼다. 한국사회는 인성교육에 기반을 두고 사회인을 양성할 지도자들이 너무도 절실하다.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지도자는 지·덕·체를 겸비한 글로벌 리더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눈앞의 사리사욕을 좇지 않고, 인생백세시대에 맞게 장기적으로 멀리 내다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진실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 한국의 인성교육을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교직경험에 대한 성찰에 근거하여 인성교육의 진정한 성공을 위해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교육자의 인성교육에 대한 안목(眼目)의 개발임을 주장한다. 이에 따라 이 책은 교육자들(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인성교육에 대한 다각적인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집필되었다. 이 책은 특히 이른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류가 인간으로서의 자존감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기 위해서 인성교육은 지혜를 증진시키는 교육이 되어야 함을

취학 전 가정에서 한글 학습을 준비하며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을 익히는 것이 당연해진 오늘날에도 학교 현장에는 여전히 난독증, 학습부진 및 학습장애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경제·언어 특성과 같은 요인들로 인하여 읽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읽기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습자의 정확한 진단 및 적절한 교육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BASA와 함께하는 읽기능력 증진 개별화 프로그램: 읽기 나침반』 시리즈는 읽기에 심각한

초등학교 학생의 단어, 문장, 글 수준에서의 읽기유창성 및 읽기이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각 학년에 적합하도록 지문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둘째, 읽기유창성 및 읽기이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성이 입증된 다양한 연구기반 교수법을 적용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셋째, 읽기유창성 교수와 읽기이해 교수를 연계하여 지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넷째, 사전평가－지도－사후평가를 통해

시중에는 이러한 엄마들의 바람을 충족시키기 위해 수많은 책과 강연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런데도 문제가 개선되었다는 징후는 어디에도 안 보인다. 오히려 소년법의 처벌 수위를 높이자는 주장만 힘을 얻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방법을 바꿔야 한다. 정치, 경제, 사회 등 다른 분야에서도 충분히 검증된 방식이어야 한다. 그리고 엄마가 실행하기 쉬워야 한다. 엄마 혼자 애타서 발 동동거리는 일방적 접근이어서는 안 된다. 자식과 함께 책임과 기쁨을 나누

장애학생은 추상적인 개념을 어려워한다. 따라서 장애학생을 위한 수학교육은 결코 만만한 작업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장애학생에게 수학은 가르쳐야만 한다. 비록 이들이 고등수학을 학습하여 학문적 성과를 높이기는 어려울지라도, 이들 또한 지역사회에서의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학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당위성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는 결국 장애학생에게 수학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의 문제로 귀결된다. 더불어 교사는 모든 학생이 즐겁게 배우고

행복한 아이와 행복하지 않은 아이의 차이는 바로 ‘자존감’에 있다. 아이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것이 곧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길이다. 이 책은 자존감의 정의부터 자존감 평가, 자존감 향상 원리 및 전략, 구체적인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적용 사례까지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가치 있고 사랑받는 존재로 믿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며, 긍정적으

이 책은 장애유아의 통합교육을 담당하는 일반교사와 장애아동을 담당하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장애아동의 전반적인 중재에 대한 지식을 채울 수 있는 교재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저자가 20여 년간 임상현장에서 장애아동을 만나면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책은 크게 세 분야로 나뉘어 기술되었습니다. 우선은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 그리고 장애 및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 나머지는 통합교육에서 각 발달영

이 책은 총 5부 1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정신건강 및 이상행동의 이해는 제1장 정신건강과 이상심리학에 대한 이해와 제2장 정신건강과 이상행동의 분류와 평가로 이루어져 있다. 제2부 정서행동장애와 상담은 제3장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제4장 불안장애와 상담, 제5장 기분장애, 자살행동과 상담, 제6장 중독과 상담, 제7장 성격장애와 상담, 제8장 섭식장애와 상담, 제9장 성과 상담, 제10장 정신분열증과 상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3부